[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2일 간석1동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 소통 동(洞)방문’ 행사를 마쳤다. 구는 이번 동 방문 행사에 경로당 회장, 지역 봉사자, 일반 주민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알리고, 지난해 접수된 건의 사항의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직접 주재하며, 좌석 배치를 토의 형식으로 하는 등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건의 사항 중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행사 종료 즉시 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동 방문 기간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총 280여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공원녹지 확보 및 경로당 개선 건의가 가장 많았다.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 교통, 도로 등의 불편 사항도 뒤를 이었다. 남동구는 각 부서를 통해 생활 불편 민원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적극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 추대식에서, 스카우트 대원 출신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미래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며,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동시에, 힘껏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 시절 스카우트 활동은 큰 즐거움이자 자부심이었으며, 동료 대원들과 함께라면 뭐든 할 수 있고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 오랜만에 항건을 매니 친구들과 야영장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할 생각에 가슴이 설레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난다고 회고했다. 윤 대통령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배를 스스로 저어갈 수 있는 지혜롭고 생존력이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스카우트 운동의 창시자 베이든 포우엘 경의 말을 인용해, 자라나는 여러분들이 독립심과 책임감을 키우고 리더십을 길러야 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오는 8월(8.1.~12.)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우리
[매일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과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29개사, 소상공인 107개사를 선정했다. 중소기업 29개사 중 TV광고 지원 대상에는 ㈜쏠라에스티(건축자재) 등 19개사가, 라디오광고 지원 대상에는 ㈜이지앤웰니스(헬스케어)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소상공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07개사의 주(主)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42개사), ‘기타 제조업’(16개사), ‘도매 및 소매업’(13개사),‘식료품 및 음료 제조업’(12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 등으로 방송광고를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01개 중소기업이 신청했다. 서류미비 및 자격미달 업체를 제외한 92개사(TV 55개사, 라디오 37개사)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심사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소상공인
[매일뉴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를 대표하는 구립예술단(여성합창단, 풍물단)에서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이 있는 사람으로,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 여성, 풍물단은 70세 이하 남녀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단체별 15명 이내로,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지원서는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남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남동문화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여성합창단 4월 26일, 풍물단 4월 27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28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남동문화재단 및 남동구 주관 행사·초청 공연 등에서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시행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가 4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에 취득세의 50%(1억5천만 원 이하 주택은 100%)를 감면했다. 그러나 이번 법률 개정으로 소득제한이 없어지고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경우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된다. 단,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거주기간 3년 미만에 매각·증여·임대할 경우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취득세 감면은 정부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방안을 발표한 2022년 6월 2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구는 이전에 감면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 대상이 되는 납세자는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감면 처리하고, 감면 미적용 상태로 취득세를 납부한 주택 취득자에게는 감면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 확대로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침체돼 있는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납세자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
[매일뉴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2일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 中 최초로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오전 9시 20분경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국회 본청 성일종 정책위의장실에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수여식 이후에 차담회가 이어졌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국립광주청소년 치료재활센터 건립예산 등 광주광역시 국비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마중물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추진됐다. 뿐만 아니라, 2021년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5.18 관련 3개 사단법인을 공법 단체로 승격시키는 관련 법률을 통과시키는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5.18민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 명예시민증은 140만 광주광역시민이 드리는 평생시민증으로, 의장님이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주신 우리 광주에 대한 관심에 시민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뻗어나가기 위한 많은 지원과 관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정태완)는이달17일(수) 지난 11월 이후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고 있는 보훈회관을 재방문하여 9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도시위원회 정태완 위원장을 중심으로 박용갑 부위원장, 김미연 의원, 김동혁 의원, 송승환 의원, 송이 의원 등 복지도시위원회와 함께 서구의회 의장(한승일)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무공수훈자회 조봉선 회장이 보훈단체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지난 간담회에서 ‘정기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내용을 실천한 의미있는 자리였다.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간담회 이후 애로사항의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단체 대표별 요구사항 청취와 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을 재확인했다. 복지도시위원회 정태완 위원장은 “새로 취임하신 조봉선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며, 지난 간담회에 이어 다시 한번 참석하여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및 유족분들은 이제 우리 서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매일뉴스] #. 2024년 1월. 부평4동에 거주하는 A(70)씨는 늦은 밤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다. 교차로에 설치된 기둥에서 “차량이 진입합니다. 주의해 주세요”라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왼편을 바라보니 우회전 하려는 차량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차량 옆 인도에 설치된 기둥에는 우회전 방향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보여주는 영상이 나와 운전자들이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처럼 양 옆으로 불이 켜져 있었다. 지금처럼 늦은 밤이나 안개가 많이 낀 날에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를 잘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차도를 거의 건너갈 때쯤 길이 더욱 환해졌다. 도로에 설치된 투광등이 어두운 횡단보도를 밝게 비추고 있었다. 부평구가 ‘똑똑한 도시’로 거듭난다. 부평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8억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빌리지 지원 사업은 원도심 지역 도시문제 해결,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스마트솔루션을 거점 중심으로 확산 보급해 구민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일부터 20개 동을 직접 방문하는 ‘2023년 구청장 구민 소통 동(洞) 방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일정은 각계각층의 구민을 직접 만나 구정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어 구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박 구청장은 이반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에 관해 직접 현장 확인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5일 차량 통행 안전을 위한 반사경 설치 요청이 있는 만수5동 백범로 161번길 이면도로를 찾았고, 지난 16일에는 만수2동 만부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로 정비와 만수산 무장애길 화장실 설치 요청 현장을 확인했다. 지난 17일에도 운연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및 도로포장 요청 현장을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동 방문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과 더불어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는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세심하게 검토할
[매일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15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에 참석해 '건강불평등 개선을 위한 서울시 우수정책'을 소개했다. 건강 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PHC)은 암․당뇨․심혈관계 질환 등 비전염성 질환(NCDs)과 상해 예방을 위해 구축된 서울․런던․파리․도쿄 등 세계 70여 개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다. 블룸버그 재단은 세계보건기구(WHO), 바이탈 재단(글로벌건강단체)과 함께 참여 도시들이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및 상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열린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Summit)’에서는 전 세계 14개 도시 시장과 70개 이상 도시 담당부서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더 건강하고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도시별 건강정책 및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토론했다. 이날 오 시장은 14개 도시 시장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시민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3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과 SNS 홍보단 ‘유앤알리미’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유인’은 지역 청년 모임이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활동비 최대 200만 원과 홍보, 교육,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3인 이상의 인천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 이슈와 관련해 다양한 프로젝트(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 활성화, 취·창업, 기타)를 수행하는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SNS 홍보단 ‘유앤알리미’ 는 청년들의 시선으로 청년 공간에 대한 소식 및 유용한 청년 정보를 SNS로 활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활동 시 활동비(최대 10만 원),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한다. SNS를 운영하고 있고 홍보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인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스몰톡 '쓸.유.담'’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쓸모없지만 유의미한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청년 진행자에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 10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 참석 후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방문해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세종대왕함은 1년에 200일 이상 해상작전을 수행 중으로 대단히 힘든 임무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헌신과 강한 자부심에 국군 통수권자로 감사하다"고 했다.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대적관과 전시에 혼란과 두려움 없이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몸이 자동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을 연마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국군통수권자로서 뿌듯하고 국민세금이 아깝지 않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어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한 도산안창호함에 승함해 어뢰 발사관 등 잠수함 내부를 시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해군 특수전전단을 방문해 방명록에 ‘불가능을 모르는 세계최강 특수부대’라고 적었다. 대통령은 UDT SEAL 및 해난구조부대 현황을 보고받은 뒤 "최근 전쟁은 비대칭전과 특수전 양상을 띄고 있기 때문에 특수전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우리군에서 가장 어렵고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얼마
[매일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10일 오후 4시 청년재단과 함께 전국 청년센터 관계자들에게 주요 주거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주거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온라인 형식의 간담회 ‘원희룡 장관의 원테이크(One Take) 청년주거상담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최초로 전국 청년센터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서 주거지원정책이 청년들에게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청년들 가까이에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새 학기 개강과 봄 이사철을 맞아 주로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전월세 거래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많은 주거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알맞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간 강화된 주거지원정책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상담하는 청년주거 소통의 시간이 됐다. 참석자는 전국 청년센터 관계자들과 청년주거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55개의 청년센터에서 참여한 106명을 포함하여 총 13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주거희망복원을 위한 지원정책 설명, 청년센터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청년 주거문제 관련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발굴 및 돌봄 체계를 재정비한다. 첨단 시스템 구축과 돌봄 서비스 강화를 병행해 기존 돌봄 체계의 공백을 메우고, 인적 안전망을 확대해 대상자 발굴과 사후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동구는 10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특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관련 검토 보고회’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박종효 구청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1만2,813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해 정기 주민등록 사실조사(10.6~12.30) 기간 비거주, 전출, 미확인 등 특이사항이 보고된 5천239명이 대상자에 포함됐다. 조사 결과 3천427명의 실거주 여부를 확인했고, 거주 불명 등 직권조치 413명, 전출 예정·거소지 확인 667명 등으로 나타났다. 조사 중 복지 서비스를 요청한 122명에는 관련부서에 연계,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주거 취약지역에 사는 중장년(만30~63세) 1인 가구와 중복장애 등 위험요인이 있는 7,574명을
[매일뉴스] 경찰은 건설현장의 무질서한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3개월간(’22. 12. 8. ~ ’23. 3. 7.) 시행한 결과, 총 581건 2,863명을 단속하여 29명을 구속했다. 경찰청과 시도청 및 일선 경찰서 수사팀이 일체가 되어 강력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성과로 판단되며, 국토부, 검찰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유기적인 협업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 단속 유형 분석] (행위 유형별) ▵ 전임비, 월례비 등 각종 명목의 금품갈취 2,153명(75.2%), ▵ 건설현장 출입방해, 작업 거부 등 업무방해 302명(10.5%), ▵ 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284명(9.9%) 순으로 단속 인원이 많았고, 전체 구속 인원 29명은 금품갈취 21명, 채용 및 장비강요 4명, 업무방해 3명, 폭행‧협박 등 폭력행위 1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단체별) 전체 단속 인원 중 77%가량이 양대 노총 소속이었고, 23% 정도가 군소노조 또는 환경단체, 지역 협의단체 등 기타 노조‧단체 소속으로 확인됐다. (접수 단서별) 86%의 사건은 범죄첩보를 통해 수사 착수했고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