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셀트리온(회장 서정진),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7일(금) 9공수여단을 방문하여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 3천여 명분을 전달하였다. 인천광역시를 비롯해서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9공수특전여단의 강부봉 여단장은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라는 비전구현을 위해 부여된 임무에 헌신하고, 법과 규정에 의해 부대를 육성하는데 신명을 다하고 있다며’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민간의 지원은 부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 한 나은병원의 이상락 이사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복무중인 장병 모두가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가 진단 키트 전달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군과 민간에 대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며 이 날 전달식의 의미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대신해서 조오상 정책홍보팀장과 손범규 홍보특별보좌관, 전상혁 청년문화특별보좌관이 함께했다.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오는 9월 9일(토) 오후 시간대에 대규모 집회‧행진이예정(집회참가 예상 인원 약 3,000명)되어 있어 부평대로‧경원대로‧부흥로‧장제로 등 도심권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13:00경부터 18:00까지 부평역 일대에 약 3천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16:00~17:00경에는 부평대로~부흥로~장제로~경원대로에서 많은 인원이 하위차로를 이용하여 행진 할 예정으로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 최소화를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며, 교통경찰 등 160여명을 배치하여 차량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집회‧행진이 예정되어 있는 부평역주변을 우회하여 경인로‧마장로‧길주로를 이용하여 주시고, 경인교통방송과 교통안내 VMS 전광판 등 실시간 교통안내상황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당일 해당지역 방문 시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및 차량운행 시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쇠퇴해 가는 원도심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거북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 지난 5일 거북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거북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운영하고, 문화예술공간 발굴 및 확보 운영 협력과 야외공연을 비롯한 기타 문화예술행사의 상호협력을 위함이다. 문화의 거리 조성은 석남2동 거북시장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지역에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삶 구현과 새로운 도시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문화를 통해 서구 문화발전을 이루는데 재단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감동과 행복이 공존하는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2023년 제2회 서구 채용한마당'을 오는 13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직접참여 20개 업체가 채용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간접참여 40개 업체에서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모집직종으로는 사무직·뿌리산업·기계·단순노무·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퍼스널컬러와 면접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구직자들이 채용행사를 통해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사전 유선상담을 통해 1:1 현장면접을 신청하거나,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채용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우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해 경제활동이 활력이 넘치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기업들과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본격적인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 전역에 걸쳐 ‘다같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실시했다. 연수구 소재 첨단·송명초등학교 앞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일영 국회의원, 이병록 자치경찰위원장, 이영상인천경찰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과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경찰이 하반기 스쿨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는가운데 인천지역 10개 경찰서에서 동시에 경찰 및 유관기관장, 협력단체 등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일반시민 특히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려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개최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인 학용품을 배부하여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하였다. 인천경찰은 향후 지속적인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문
(매일뉴스=강화) 한강종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총경 남규희)는 5일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여청계장 및 직원, 강화군 경제교통과,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갑룡초 교장 등 총 70명이 참여하여 등교 시간대인 07시50부터 학교 주변 힁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했다 갑룡초등학교 주변의 경우 등,하굣길 시간대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등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주민 모두가 초등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는 안전의식을 키워주고, 운전자에게는 올바른 운전습관과 함께 보행자 우선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학교주변 지속적인 교통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9월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치어리더·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 각 동별 66명의 선수단(23개동 총 1천518명)의 입장식이 거행된다. 2부 기념식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이 효행, 사회봉사, 환경 등 8개 부문 구민상 수상자 11명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모범시민상 23명에게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3부 체육대회에선 구 23개동별 선수단이 5개 종목(한궁, 애드벌룬 릴레이, 풍선 탑 쌓기, 4인5각, 400m릴레이) 경기를 진행하며, 1~3위까지 시상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의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인천 서구가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도록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내실을 다져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2주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심의위원 총15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이유순(여·58) ▲사회봉사부문 고연실(여·68), 김정환(남·66), 박향순(여·63) ▲환경부문 조정근(남·56) ▲문화예술부문 신영애(여·67) ▲체육진흥부문 최재(남·62), 한규창(남·52) 지역경제부문 김일태(남·44) ▲교육부문 김준희(남·56) ▲특별부문 최광은(남·64세) 등이다. 구민상 시상식은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에게 60만 서구민을 대표해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부평) 한강종 기자 = 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31일 학교폭력 및 청소년마약 예방 손글씨·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인천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주최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마약 예방 손글씨·슬로건 공모전’ 결과를 지난 31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하계방학기간 중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응모 기간으로 초·중·고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전에 접수된 응모작 153건을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상(2명), 우수상(8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부문 최우수자 부마초등학교장OO 학생은공모전에 응시하면서 학교 친구들의 소중함을다시 한번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향후 이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청소년들이 많이소지하고 다니는 교통카드 스티커에 인쇄 제작되어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에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여 홍보에 적극 활용 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9월 1일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특진 3명), 성북서(특진 1명), 구로서(특진 1명), 수서서(특진 1명)를 각각 방문하여 전세사기 검거유공자 총 6명을 특진 임용했다. 국가수사본부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1・2차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추진, 35개 조직 총 1,545건・5,087명을 검거하고 446명을 구속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민ㆍ사회초년생의 전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4월 20일 「전세사기 단속강화 특별 지시」를 하달했고, 이에 따라, 조직적・악질적 전세사기 조직에 ‘범죄단체・집단(형법 제114조)’를 법률 적용하거나, 다액・다수피해자 등 주요 사건의 주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전세사기 척결에 이바지한 6명을 선정, 국가수사본부장이 직접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특진 임용했다. 먼저, 성북경찰서를 방문하여, 무자본갭투자로 723채 매입 후 임차인 86명을 상대로 보증금 258억 원을 편취한 피의자 21명을 검거(구속 4)한 장보연 경위를 경감으로 특진 임용했다. 이어서,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를 방문하여, △사망 빌라왕 등 무자본갭투자로 주택 총 2,000여 채를 매입 후 임차인
[매일뉴스] 경찰청은 필리핀 마닐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하여 총 1조 3천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조직의 총책을 8월 30일 05:00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1979년생, 남)는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 수사 관서(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 국정원이 한 팀으로 2년여간 수사·추적한 끝에 2021. 9. 18.(일) 검거된 이후, 약 2년간 필리핀 이민국 외국인보호소에서 수용 생활을 해왔다. 2021년 당시,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과 경찰 주재관, 필리핀 이민청 도피 사범 추적팀, 현지 경찰특공대 등 30여 명의 대규모 검거 인력이 투입된 바 있으며, 현지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수많은 고가 외제차량(마이바흐 등 10대), 명품 가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A씨의 국내 송환도 검거만큼이나 극적으로 이루어졌다. 필리핀 형사사법 체계를 잘 알고 있던 A씨는 현지 형사 사건이 진행될 경우, 재판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한국으로 추방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허위의 사건을 현지 수사기관에 접수해 2년여간 국내 송환을 회피해왔다. 우리 경찰청은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표적 민생침해범죄인 ▵생활 주변 폭력 ▵강절도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그간 감소 추세에 있던 폭력 범죄와 강절도 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함과 동시에, 최근 흉기 난동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흉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함으로써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집중단속의 첫 번째 중점 단속 대상은 길거리, 일터, 대중교통, 의료현장 등 국민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성 범죄이다. 우선, 흉기 이용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구속 수사하고, 기타 흉기 휴대 배회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도 입체적·종합적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함으로써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상습성·보복범죄 가능성 등을 세밀히 분석하여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중점 단속 대상은 강절도·장물 사범 등이다. 가용 경력을 총동원한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각종 공영·민영보험 관련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전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보험사기는 공·민영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선량한 다수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하는 악성 사기 범죄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이 1조 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증가추세임에도, 최근 3년간 보험사기 검거 건수 및 검거 인원은 지속해서 감소했다. 이에 경찰은 올해 5월부터 2개월간(’23. 5. 1.∼ 6. 30.) 상반기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하여 엄정 대응한 결과, ’23년 1월∼7월 총 873건 2,786명을 검거(구속 22)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검거 건수 13.8%, 검거 인원 64.6%가 각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반기 단속성과를 토대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23년 하반기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실시, ▵고의사고 유발 등에 의한 계획적 보험사기, ▵기업형 브로커와 병원들이 연계된 조직적 보험사기, ▵장기요양보험·건강보험 등 각종 공영보험 관련 보험사기 등 조직적·악의적 보험사기에 수사력을 집중한다. 시도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및 경찰서 지능팀 등 전문 수사 인력 중심으로 보험사기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다소 변화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①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속이며 현재 이용하는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거나, ②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 속이면서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될 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범죄의 기본 구조가 바뀔 정도는 아니지만, 수법에 세부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로, 범죄조직이 피해자에게 처음으로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는 대량 발송 문자, 전화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가짜 우편물을 피해자에게 발송하는 사례가 발견됐다. ① 산 적이 없는 물건이 해외에서 결제됐다고 알리는 문자, ② 기존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알리는 문자 등 실제로 최근에는 불상의 범죄조직이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으로 속여 가짜 우편물을 작성, 우체국으로 발송 시도한 사례가 있었고, 아파트에 침입해 가짜 우편물을 세대별 우편함에 놓고 가는 사례도 있었다. 이렇게 가짜 우편물을 발송하는 이유는 경찰의 가짜 문자 · 전화 대량 발송(발신)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과기부 · 방통위 ·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통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강당에서 자율방범대, 부녀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범죄예방협의회, 외국인치안봉사단,강화군다문화가족센터,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150명의 협력단체를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강화경찰의 치안 역량에 대해 설명한 후 2023년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방향,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 당부사항 및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강화경찰서는 치안설명회를 마치고, 최근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 대응 위한 터미널, 용흥궁 공원 등 다중밀집지 및 112신고 다발지역을 협력단체와 가시적인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적극적인 방범 활동을 펼쳤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 조언과 개선 사항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질의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하반기 치안정책에 반영하겠으며, 경찰과 협력단체가협력하여 주민밀착형 공동체 협력 치안활동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 했다. 앞으로도 강화경찰서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 주민분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