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대표의원 이한종)’가 지난 5일 하남시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 유니온파크 시찰에 나섰다. 유니온파크는 전국 최초로 지하에 소각처리, 재활용선별, 음식물자원화, 하수처리 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에 잔디광장, 물놀이 및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이날 설명을 맡은 김기수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소장은 “하남시 주민들, 특히 시설 주변에 인접하여 살고 있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민원 사항과 필요 사항을 처리하며 시설을 운영하고자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상에 설치한 주민 편의시설과 전망대 역시 주민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폐기물 처리시설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민과의 소통 분야에서도 선진적 운영 방식을 보여주었다. 이날 시찰에는 서구의회 이한종 의원, 유은희 의원, 장문정 의원 및 연구회 자문위원 등 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생활폐기물의 발생지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동장, 공무원을 비롯하여 통장 다수가 참여하여 재활용과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해 학습하고 다가오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대하여 현장에서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4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고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농악 ▲시니어로빅 ▲기체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노인 22명과 노인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1부가 마무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블루노바홀 공연장 로비에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일자리 홍보 부스와 보건소 치매정신과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홍보 부스 및 건강증진과의 기초 건강관리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우리보다 먼저 인생을 살아가신 선배들에 대한 마땅한 것이며, 아울러 우리도 곧 받아야
[한강종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하였다. 계양경찰서는 현금다액취급업소(편의점 및 금은방)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취약지역 및 다중밀집지역 중심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아울러, 사랑뜰봉사단과 협력하여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10개 가정을 선정하여추석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도 앞장섰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평소보다 긴 명절 연휴인 만큼,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계양경찰 전 직원이 합심하여 특별치안활동에매진했다”며 “이후에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계양경찰이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오는 7~8일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2023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더 의미있고 멋있게 재활용하는 것을 뜻하며, 새활용(새+재활용)으로도 불린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며, 주제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다”이다. 축제 행사장엔 기관 및 친환경 기업 홍보관, 업사이클 제품과 친환경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플리마켓존, 친환경과 업사이클 제품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 체험존, 업사이클 포럼과 버스킹 공연, 작품 전시 등은 보조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업사이클 포럼은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등을 주제로 열리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을 홍보하는 홍보관과 전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친환경 기업 및 단체의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체험의 장인 그린 플리마켓, 미니 에코 가방 꾸미기 등 친환경 및 재활용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업사이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등
[한강종 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이상동기 범죄로 불안감이 계속되고 평년보다 긴 추석 명절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어제 3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한 결과, 범죄취약지역 특별방범·형사활동 및 귀성·귀경길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 치안을 유지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특별방범기간 동안 112신고(10.2.24:00 기준)는 일평균 4,006건으로 전년(3,703건)대비 8.2% 증가하였고, 중요범죄 신고는일평균 168.4건으로, 전년(128건)대비 31% 증가하였는데, 특히 가정폭력(86.8건, 35.0%)과 아동학대(6.2건, 87.9%)신고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친척 방문이나 나들이 등 가족간에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의견충돌 잦아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는 42건이 발생하여 전년(79건) 대비 46.8% 대폭 감소하였다. 대형마트·전통시장·백화점 등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명절 기간 중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실시간 교통상황·대형사고 등을 파악, 유관기관에 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25일 서구청 도시주택국 관계자들과 검단3구역 아파트 건설 현장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검단, 루원시티 등의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건설 현장이 많은 서구 지역 특성 탓에 서구의회에서는 제261회, 제262회 임시회 중 송승환 의원이 공사현장 주변 교통문제와 우중 타설 등에 따른 안전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는 자유발언을 했고, 8월 11일에는 의원 6명이 현장에 방문해 안전 점검과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체 서구의회 차원에서 진행됐고, 1차 현장방문 점검에 이어 2차 종합점검의 성격을 갖는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 우중 타설 경위와 후속 조치 및 안전성 검토 ▲ 공사 현장 주변 도로 정비 및 안내판 설치 ▲ 서구청의 특별한 관리 감독 노력 등을 촉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고선희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공사 현장 주변에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니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도로의 안전 점검, 이정표 설치 등을 당부한다”라며, “철근 누락 아파트 등의 부실 시공이 발생하는 것은 건설사의 부도덕이 근본적인 원인이지만, 건설사를 관리하는 감독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구립도서관은 23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제5회 서구평생학습축제’, ‘제1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축제’, ‘제2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를 성공적으로 공동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취향’을 “디깅”하는 시간을 보냈다. 2023년 인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강범석 구청장 및 고선희 구의장 등 주요내빈과 평생교육기관이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을 하고, 지속적인 평생교육 지원 의지를 다졌다.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와 발표공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장애인식 개선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인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또한 서구 대표 평생교육기관인 인천서구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한 도서관 축제존에서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과 북탈출게임 부스 등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모든 구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3일에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며,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기념식 식전행사로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고, 축하공연으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했다. 본행사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수여,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했으며, 청년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개관식 기념사를 전한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삶을 만들어가길 응원하고, 서구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5일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신동근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했으며,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324여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 지상 4층, 연면적 7,557.46㎡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이 있으며 지상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공공도서관 등, 지상 2층은 주민취미교실,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일반열람실, 전시공간 등, 지상 3층은 동대본부, 정보교육센터, 시청각실, 대회의실 등, 지상 4층은 건강증진실, 체력측정실, 다목적교육실, 보건교육실 등이 조성되며, 2025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의 건립으로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은 물론 구민들의 복지를 위한 장소로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9월 2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청소년을 유혹하는 온라인 도박사이트 및 광고 매체와 청소년 도박에 대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 사이버수사국은 매년 불법 사이버도박에 대해 집중단속을 하여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와 고액 · 상습 도박행위자를 검거해왔다. 현재도 「4대 악성 사이버범죄 집중단속」(’23. 3. 1.∼10. 31.)의 대상으로 단속 중이고, 작년 「불법 사이버도박 집중단속」(’22. 3. 1.∼12. 31.)으로는 사이버도박 사범 총 2,916명을 검거(구속 163)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청소년이 불법 사이버도박에 중독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청소년에게 초점을 맞추어 확장한 특별단속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 도박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자 한다. 청소년의 접근이 많은 여가용 온라인 게임, 스포츠 경기 등을 이용한 불법 도박사이트와 이를 광고하며 접근 통로가 되는 불법 콘텐츠 사이트,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한 광고 등을 주요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청소년 사이버도박 행위자에 대한 사법 제재도 병행한다. 도박행위를 한 청소년은 경찰서에
[매일뉴스: 한강종 기자] = 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9월23일부터 9월24일까지 부평대로 부평풍물대축제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경찰체험,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계는 부스 운영을 통해△순찰차 탑승 체험 △경찰 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순찰차 탑승 체험이었다. 경찰관이 장래 희망이라며 아이들은 경찰 모자를 착용하고 함박웃음을 보였고, 순찰차에 오른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연신 브이를 그렸다. 경찰체험 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 80대 할머니도 순찰차 탑승 체험을 요청하였고, 체험 후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관이 가족처럼 가까워진 계기가 된 거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부평경찰서 생활안전과와 여성청소년과도 함께 참여해 더욱더 인기를 끌었다. 생활안전과는 경찰체험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탄력순찰 카카오채널 등록 및 홍보를 진행하였고, 여성청소년과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더불어 부평구청 아동보호팀, 민화샵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
[한강종 기자]=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19일 계양구 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근절을 위하여 계양폴리스맘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계양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매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과 담배, 주류 등 청소년유해식품 판매업소등을 대상으로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계양서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하여 관내 학부모로 구성된 민간단체인 ‘계양폴리스맘’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으로는 ▲청소년 유해요소·환경 점검 ▲청소년유해식품 판매시 신분증 확인 철저 당부 ▲비행·위기청소년 발굴 등이 이루어졌다. 구민들은 “경찰관과 학부모가 함께 다니며 활동하니 더욱더 신뢰가 간다, 이런 활동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계양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계양구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해 우리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경찰서는 2학기 아동·청소년 안전확보 집중활동 기간을 운영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비행 112신고 다발지역 불시 점검 등 아동·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집중하고
[한강종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21일 약8,2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강화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9월 20일, 60대 남성 C씨는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연락에 속아 8,200만원이라는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신한은행 강화지점을 방문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 B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된 것을 직감 후 인출을 멈추고 112로 신속히 신고하여 피해자 C씨의 재산피해를 예방하였다. 남규희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적극적인 조치와 관심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하여 홍보 및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피해 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경찰서에서는 ▲ 저금리 대출을 제안하며 기존대출금 상환용으로 현금전달 요구 ▲ 은행 거래를 위해 특정 앱을 설치하라는 금융기관 문자 ▲ 자녀를 납치했다며 몸값 요구 ▲ 자녀를 사칭해 편의점에서 기프트카드나 문화상품권 구입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는 등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및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행사 당일 15시부터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며 식전행사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행사로는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 등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기념행사에 드레스코드인 레드or블랙 아이템으로 코디한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할 예정하여 청년과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청년 행사를 통해 청년 공간인 청년센터 서구1939를 알리고, 청년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청년지원’ 메뉴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서구 내 전체 치매안심마을 4개동(연희동,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이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1년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연 2회),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선정된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오류왕길동과 불로대곡동, 2022년 가좌4동 등 총 4개 치매안심마을을 지역 주민 및 단체와 함께 운영해왔다. 서구는 특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시 공공기관(119 안전센터, 지구대 등), 민간기관(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등), 자율적 주민단체(주민자치회, 부녀회 등)를 포함하여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내실화있는 운영을 이끌어냈다. 또한 약국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을 모집하여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지정했으며 치매안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