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환경 실천 활동가(그린플래너)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플래너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인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참여 유도, 환경보호 인식 개선 등의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인천2호선 임직원들과 함께 검단사거리역, 완정역, 검암역, 서구청역, 가정중앙시장역 등에서 환경보존 및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선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우유팩 자원 수거 및 서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인천 그린팩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경환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1365 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꾸는 가족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토)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참여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유치부(20년생~19년생), 저학년부(18년생~16년생), 고학년부(15년생~13년생)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작품들은 온 ‧ 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 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각 부 별로 10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가족 존중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서구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마음돌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율신경검사 전문기기(HRV)를 활용해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하고, 회복 탄력성(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이 이뤄졌다. 또,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과 접근성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부상담센터 3곳에서는 연중 수시로, 구청에서는 매주 수요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폭력 또는 특이민원 등에 노출됐을 때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도 별도로 이뤄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부평구의 개인 심리 상담 및 맞춤형 상담 등은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만한 사례”라고 전했다. 부평구의 ‘마음돌봄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공직자들의 심리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다.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22개 동 참여예산 담당자 및 관련 사업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관리하는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로서의 의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및 사례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특징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의 공무원의 역할 등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및 소통을 통해 참여예산 담당 공무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안사업 발굴 및 사업수행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의 사업 제안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이다. 구민 누구나 구청에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https://www.icbp.go.kr/suggest/) 또는 우편을 통해 사업 제안을 제출할 수 있다.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부평구의 지속적인 노력과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펼쳐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께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모두가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호은 센터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창호 부평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주영신 인천시가족센터협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센터는 ‘민주적 가족, 공감적 가족, 양성평등한 가족’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9일 ~ 20일 양일 간 iH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설치한 천막사무소에서 검단지역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 꼼수 분할매각을 지금이라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는 지난 14일 공급공모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고, 21일 입찰계약을 앞두고 있다. 주민들은 의료복합시설용지에는 대형종합병원을 유치해야 한다며, iH의 분할매각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해당 부지는 검단지역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원도심과 신도심 모두 접근성이 높다. 이에 모경종 의원은 17일부터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천막사무소를 설치하고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사 표명과 낙찰자의 입찰계약 포기 촉구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경종 의원과 주민들은 “검단의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을 단행한 것은 대형 종합병원 유치에 온 힘을 쏟아야 할 iH가 스스로 그 가능성 자체를 없애버린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입찰계약을 철회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가 의료복합시설용지를 졸속으로 팔아치운 이유를 주민들의 탓으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9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심곡천 생태 지킴이 행사’와 함께 경기장 내 초화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단 직원들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서 지역 생태계를 가꾸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심곡천 일대에서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며 경기장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더불어, 아시아드주경기장 녹지에는 다양한 봄 초화를 식재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화사한 봄 분위기를 선사했다. 친환경 경기장 조성… ESG 경영 실천 강화 이번 생태 지킴이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공단이 ESG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인천시설공단은 친환경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체육·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경기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경기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행사로 확대 운영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8일 하나은행·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대출 이자 중 2%를 최초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총 대출 가능액은 45억원으로, 대출 적격 유무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심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주들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이 살아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5억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 3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문선, 공동위원장 김서란)는 지난 17일 관내 1인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맞춤 영양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단기간 지원하였으나, 대상자분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서비스 요청으로 올해부터 연간사업으로 매월 2회 지원하게 되었다. 맞춤 영양꾸러미 사업은 신체적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여,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가정방문 등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가정1동 협의체 위원들은 1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란 공동위원장은 “1인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 드려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펼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홍나경, 공동위원장 김종권)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노인에게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사회적인 단절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32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부 전화 시 통화가 불가하거나 가구에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즉시 자녀·친인척 등에게 연락하거나 가정방문을 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권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할 것”이라며 “고독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3번째 주인공에는 이복순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복순씨는 2009년부터 김장 봉사, 급식 봉사, 독거노인 계절 반찬 나눔 봉사, 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이복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나눔 정신이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노인 및 장애인 시설 급식소 25곳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 차곡차곡’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 소속 영양사가 대상 급식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 개선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양사는 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 관련 법적 사항을 현장에서 지도한다. 또, 위생 개선 여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실천상황판’을 제공해 개선도를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지도의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복장 착용 ▲보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기준에 따라 보관 등이며,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오는 11월 말 위생 개선이 우수한 급식소를 선정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해 급식소의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십정2동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자활기업 ㈜크린인천, ㈜함께지음 및 자활근로사업단(아우름)이 참여했다. 자활기업 ㈜크린인천과 자활근로사업단(아우름)은 3톤 가량의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처리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 함께지음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십정2동은 해당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를 돕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저장강박증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 장애의 일종이다. 질병은 물론 화재 위험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도 뒤따른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저장강박 가구의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노인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주귀연 센터장이 이에 참여했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주귀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존경받는 노인, 보람 있는 노인의 삶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다음 주자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를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최성광)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상담활동가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상담활동가 17명에 대한 위촉되어 총 82명의 상담활동가가 활동하게 되었으며, 신규 및 기존 상담활동가들에게 심리회복지원 체계와 센터의 역할, 활동 내용, 상담일지 작성 방법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센터의 현황도 공유되었다. 특히, 이번 신규 상담활동가 위촉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태풍·호우·가뭄·지진·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00여명의 활동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