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는 주민자치회(회장 이영화)가 ‘우리 마을 환경정비 사업’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석남약수터 입구와 석남지하차도 상부 화단에 튤립꽃을 심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석남동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영화 석남3동 주민자치회장은 “석남3동 주민들이 꽃과 함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분과 주도로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올해도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석남3동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석남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장나눔행사·반찬나눔봉사· 주민축제 개최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하는 통합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스템은 지역 내 커피전문점이 스마트폰 앱 ‘지구하다’에 업체를 등록하고 커피박 수거를 신청하면, ㈜천일에너지가 커피박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구는 시스템을 활용해 수거량·활용 현황 등을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감축 및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기업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와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은 수거한 커피박을 활용해 친환경 연료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구는 커피전문점이 종량제 봉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은 오는 4월1일부터 운영되며, 9일 협약 기업이 첫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일상에서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 중이다”며 “이번 사업을 포함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부평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을 뽑는 이번 대회는 한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대상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를 신청한 음식점은 구의 적격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2일부터 3일간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외식 전문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맛·조리 ▲구성·조화 ▲전문성 ▲서비스 및 환경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6곳 내외의 우수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고,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류를 구청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시부평구지부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jeehea12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맛있는 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위생과 식생활안전팀(☎509-6707)으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마전동·당하동·오류왕길동·청라3동, 더불어민주당)은 제273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 명칭변경 추진과 생계형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구정질의를 제기했다. 김남원 의원은 서구 명칭변경과 관련된 절차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숙의 과정의 부재를 지적하며 63만 명의 서구 주민을 대표하는 결정이 과연 신중하게 이루어졌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하나, 선호도 조사에 유선전화와 제한된 대면조사 방식을 채택해 응답자의 연령 및 지역적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문제를 언급하며, 조사 과정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정 명칭에 대한 높은 반대 여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하지 못한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주민 통합을 위한 대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천광역시 서구의 소상공인 폐업률 증가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생계형 소상공인들이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진행된 타 지역 업체와의 상생협약 사례를 언급하며, 왜 서구 소상공인을 우선하지 않고 외부 업체와 협약을 맺었는지 의문을 제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31일 제27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김남원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인천서구 명칭 변경과 소상공인 상생업무 관련 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서구의 정체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학엽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의 형식으로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송승환 의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단순히 문서상 결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과 철저한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31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구의 역할과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이날 김학엽 의원은 구정질의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광역시의 협약을 통해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이하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된 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의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을 질타했다. 앞서 김 의원은 검암동주민자치위원장이었던 2015년도부터 공촌사거리 교차로 입체화에 결사반대하여 평면화로 변경하도록 하는 등 공촌사거리 일대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공촌사거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인 고가차도 설치계획을 중단하고 평면화를 결정한 지 만 9년이 되었지만 사업의 진전이 없다”며, “2024년 12월 도로구역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올해 7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나, 아직 감정평가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손실보상이 기한 내에 이루어질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LH가 가정지구 택지 개발부담금으로 개선사업의 예산을 충당하는 만큼 인천광역시가 현재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추가부담금까지 전수받는지 구 차원에서도 관심가져야
[매일뉴스] IWPG 계양지부(지부장 강소영)는 29일 국제가마솥나눔연맹 인천협회(회장 강경빈)와 함께 ‘지구쓰담 평화쓰담’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IWPG 계양지부 강소영 지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빈 국제가마솥나눔연맹 인천협회 회장도 “환경 보호는 모두의 책임”이라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많은 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 보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으로 IWPG 계양지부는 다음 세대에 평화를 물려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평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비롯해 다
[매일뉴스] IWPG 계양지부(지부장 강소영)는 29일 오전 11시 ㈔재활승마복지진흥원(원장 이강찬)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승마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나무장학회(회장 박찬)의 협력과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고, 이번 승마체험은 시각장애인 단체 ‘휴이엠 무브먼트’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재활과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승마는 장애인들에게 균형 감각과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특히 재활 치료에 유용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IWPG 계양지부 관계자는 “이번 승마체험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위한 승마체험, 지속적인 지원 예정 행사를 주관한 ㈔재활승마복지진흥원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승마를 활용한 신체 재활 및 심리적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승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IWPG(세계여성평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된 ‘2025년도 1차 관리감독자 교육’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부서에 대해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 중 개정된 사항과 보건관리에 관련된 내용도 추가해,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응급상황 시 처치 방법 ▲실제 재해사례 등 실무에 관련된 내용을 교육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현업종사자의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 스스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늘 의식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사고에 대비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 강의를 열어, 중대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천 서구가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좌권역 치매 조기 검진률을 높이고자, 서구보건소와 ‘건지골 상상+365’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도시재생경관과에서 건립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건지골 상상+365에서 24년 9월부터 이동분소를 시범 운영해왔다. 올해까지 6개월간 300여 명의 노인 인구가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동분소 운영으로 주민들이 치매 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도인지장애, 인지 저하 의심자 등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치료 약제비 지원,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치매 조기 검진이 보다 활성화되고, 서구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및 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7일 행정문화국장 주재로 6급 이상 직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서구청 행정문화국 소속 과장, 팀장 등 6급 이상 직원 34명이 참석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을 주재한 최흥진 행정문화국장은 “최근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정국도 불안한 상황”이라며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구정 업무 추진에 흔들림이 없도록 중간관리자가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선 참석자들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팀장급 참석자는 “그동안 업무에 쫓겨 기본적인 원칙을 잊고 있었던 점을 되돌아봤다”라며 “앞으로 팀장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행정문화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추가 직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진)는 지역 향토 기업인 한밭산업, 한밭레미콘(대표 서상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상호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두영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밭산업과 한밭레미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 역시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자치구 중 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1년(2020년 실적)부터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적극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우수직원에게 부여되는 혜택을 확대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시 주민투표를 진행하며 이를 평가항목에 반영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대표 성과 홍보 노력도 등의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문화를 뿌리내려 이룬 성과”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이행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쾌적한 부평을 만들고자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산곡동·청천동 주민,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약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영산홍 5천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구가 뫼골문화공원의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구가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공원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식목일은 우리 주변의 나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나무를 보호하는 것인만큼 구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호, 이하 경기교총)가 2025년 3월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굿인벤션(Good Invention) 교육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인성 기반 교육 혁신을 공동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성과 윤리를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 목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중심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융합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연수 및 학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발명교육을 통한 윤리적 가치 실현 등을 공동 추진 과제로 삼았다. 김종국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은 “굿인벤션 교육은 창의성과 윤리를 결합하여 기술의 인간적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경기교총과 협력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실용 기술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을 디지털 포메이션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교육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