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인천서구] 김학현 기자 = 인천 서구 청년참여단은 지난 27일 서구1939에서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2024 서구 청년참여단 워크샾’ 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샾은 인천서구에서 추진됐던 청년정책을 간단히 소개하고, 정책제안 과정과 사례등을 소개하고 제안서 작성을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정책제안서 고도화 과정 소개(이지은 부단장) ▲정책제안 사례 발표(임기현 주거복지분과장) ▲청년창업 역량지원 정책발표(김경수 교육분과장) ▲고립청년 지원사업 정책발표(고용창출분과장) 진행했으며,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생각 나누기 ▲청년참여단 3기를 위한 조언 나누기 등에 대한 공감토론(변희문 서구청년참여단 단장)을 하고 청년에게 더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변희문 서구청년참여단 단장은 “서구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경청으로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1·2기활동에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3기도 주체적인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참여단에 관심 있는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내 새 소식과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