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고양) 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송규근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 추경 임시회 등원 성명’을 발표한 오늘 본인의 SNS에 “민생예산 처리해야 하는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보다 출고식 사진 촬영이 더 중요한 고양시장님…. 의회 무시와 불통의 연속! 상상을 초월한다.”라며 시의회 국민의힘당 위원자리에 설치한 피켓 사진을 올린 후 “국민의 힘 등원하세요~~~!!! 즉각 임하라는 피켓은 국민의 힘에서 설치해놓고….”라며 본회에 등원하지 않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국민의 힘 시의원들을 지적했다.
고양특례시 시의회 회의장 내 국민의힘 의원들 자리에는 ‘민생우선 조건 없이 3차 추경 즉각 임하라!’라는 피켓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자리에는 ‘의회 무시! 불통 행정! 이동환 시장을 규탄 한다! “라는 피켓이 대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이날 고양특례시의회는 제269회 임시회 개의 예정이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존 계획된 GTX-A 차량 출고식에 참석으로 임시회 불출석 사유서를 의회에 제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