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월미공원 전통정원 제물포 마당이 올 가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3일 개천절, 추석 연휴의 첫 주에 맞춰 ‘제1회 가을맞이 가면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연리지, 글로벌연리지, 코리아한복입고놀자 자원봉사단체, BAD PAW CO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국내 최초 한복 입고 가면놀이’를 내세운 새로운 형식의 열린 전통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형 축제라는 점이다. 주최 측은 “한복과 가면을 착용한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기획된 것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전통공연과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특히 임금 행차 퍼레이드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고증을 기반으로 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통해 왕실 문화의 품격을 재현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진다. 한복 패션쇼 :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 남녀노소가 착용한 다양한 한복이 런웨이를 수놓는다. 정가 공연 : 한국 전통 성악
 
								[매일뉴스] 인천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인천문화재단의 생활동아리 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한복 입고 정가랑 놀자’ 동아리가 두 번째 발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멋과 소리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2025년 9월 12일 금요일 오후 2시, 인천 아트애비뉴27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동아리 회원들과 시민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미래로 전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임금 행차를 재현한 퍼레이드, 한복 패션쇼, 그리고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정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대의 중심이 된 정가 공연은 세종대왕이 창안한 정간보를 통해 전승되어온 우리 고유의 음악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정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시가이자 노래로, 그 품격 있는 멜로디와 운율은 한복의 단아함과 절묘하게 어울렸다. 이번 무대에서 한복과 정가가 만나 하나의 생활문화로 새롭게 태어나며, 관객들은 전통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무대에 오른 동아리 회원들은 생활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매일뉴스] 지난 16일(수), 인천 미구홀의 아트에비뉴27 공연장은 고운 한복과 맑은 정가 소리로 가득 찼다.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시민 생활예술동아리가 참여한 ‘한복입고 정가랑 놀자’ 제1회 발표회가 열리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모였다. 이번 발표회는 생활예술동아리 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가(正歌)와 한복이라는 전통 요소를 결합해 생활 속 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품격 있는 전통예술을 무대 위에 풀어낸 자리였다. 특히 이날 무대는 차영순 모델의 태극기 한복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태극 문양이 수놓아진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퍼포먼스는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발표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가 공연과 한복 패션쇼, 그리고 임금 퍼레이드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단아한 정가 가락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다양한 전통한복이 무대를 오가며, 관객들은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을 했다.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연리지, (사)한국가악진흥회가 주최하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K-정가랑 놀자, 소리 향기가 주관한 제10회 아름다운 한복사랑 한복 패션쇼가 2024. 5. 3일 14시에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공감 시민협력플랫폼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3가지 테마로 진행 되었다. 한복 모델 사진 전시회는 2층에서 인천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자 사진 전시회 준비하였다고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소리를 알리고자, 시니어 모델 겸 정가인으로 새 삶을 누리는 K-정가랑 놀자 회원들과 우리나라 3대소리 성악에 범패, 가곡, 판소리 중 가곡(모란은)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고자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합창을 불러 한복의 아름다움이 더 돋보였다. 조선시대 궁중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고유은 노래를 불러서 이날의 행사의 의미가 더 깊이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연리지 대표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