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의 원구성 합의 파기와 김병수 시장의 홍보담당관 해임을 촉구했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영혜를 포함한 7명의 의원들은 6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머리 숙여 사과했다. 양당은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를 작성하고 시민 앞에 약속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합의서를 파기하고 시의회 파행을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후반기 원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야의 균형을 잡아 시정정책이 편파적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며, 이는 김포시민들과 김포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7월 16일 임시회 전, 전체 의원 총회를 열고 원구성 합의를 제안했으나 국민의힘 측에 거절당했다며, "후반기 원구성이 늦어져 피해를 입는 김포시민들에게 민주당 탓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병수 시장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김병수 시장이 민주당의 간담회 요청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민생현안을 챙
[조종현 기자] = 정영혜 김포시 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홍보위는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을,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아 당의 이념, 정강, 정책 및 당 활동의 홍보와 디지털 소통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22년 시의원에 당선되어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8차례의 조례 입법활동과 여러 차례의 5분 발언을 통한 정책 제안, 시정을 견제하는 시정질의 등 성실한 의정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표창도 함께 수여받았다, 정 의원은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섬김과 봉사 정신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과 시민중심, 현장 중심, 시민소통 의정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의장 김인수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강현 의원님, 정영혜 의원님, 시장님의 답변 대해서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정영혜 의원 의석에서 – 있습니다.) 그러면 보충질문을 하여 주시고 김병수 시장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의원 안녕하십니까? 김포시 비례대표 시의원 정영혜입니다. 먼저 보충질의 기회를 주신 김인수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자리에 서서 시장님께 보충질의를 하기 위해서 시장님의 설득력 있는 답변을 기대했으나 오늘 주신 답변에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이 빠져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본 질의에서도 짚었듯이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서 시장님의 인선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했고 시민들께서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계십니다. 아까 답변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요. 김병수 시장님께 산하기관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인사의 문제를 짚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정리를 해보면서 의문이 드는 그런 점을 발견해서 사실확인부터 하겠습니다. PPT 좀 띄워주시겠습니까? (대형 스크린을 가리키며) PPT를 잠시 봐주시면요. 행정조직은 마땅히 그 직을 수행할 능력이 되는 사람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