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나무에서 별이 열린다면' 공연 포스터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극단 공감(대표 최미선)은 창작 초연 연극 ‘나무에서 별이 열린다면’을 오는 25일과 26일에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총 4회 공연한다. ‘나무에서 별이 열린다면’은 극단 공감의 제23회 정기 공연 작품이며, 2023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전학해 온 지 얼마 안 돼 아직 친한 친구가 없는 민아가 매일 집에 가는 길 뒷산에서 만난 나무 요정과 친구가 되어 이야기가 펼쳐지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이다. 극단 대표이며 작·연출한 최미선 대표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분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아이들이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마음 성장 연극으로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극단 공감은 1992년 10월에 창단해 인천을 무대로 활동한 인천의 대표 극단이다. 창단공연 <어린왕자>를 시작으로 22편의 정기공연 작품을 무대에 올렸으며, 200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석 무료 관람이며 엔티켓을 통한 사전 예매가 필요하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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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3월 14일 18시 5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