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2일(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회장 유정학)는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보훈증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했다. 2021년 6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인천시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민관 공동협약을 맺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재능기부, 물품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본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금 전달식은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위기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약 2천 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해당 가정에 식료품(즉석카레, 국 등), 극세사 이불, 쌀 10kg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나눔의 향기는 만 리 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 ”며,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협약이후 작년까지 약 4천만 원 이상의 물품, 기금 등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12월 29일(목) 인천서부경찰서에서 자문위원, 서부경찰서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 방역 마스크 지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방역 마스크 지원은 올 겨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겨울 독감 등 감염병으로부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으며, 민주평통에서 지원한 KF94 방역 마스크 3,300매는 서부경찰서를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유정학 회장은 “지역사회의 중요 구성원인 북한이탈주민의 간강한 삶과 안전한 정착을 응원한다”며 “코로나19와 겨울 독감이 동반 확산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각 가정의 감염병 예방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