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현 기자] = 오늘(27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서구을 재선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는 인천 서구 당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검단구 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검단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검단구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검단구의 분구가 법적 절차를 거쳐 확정됨에 따라 종전 검단분구추진위원회가 검단구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처음 마련하는 행사이다. 신동근 예비후보는 “검단구 신설 확정을 주민들과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제 체계적인 서구와 검단구 발전방안을 준비할 때이며 행정구역상 선 긋기식 분구가 아닌, 문화·복지·도로 등 구민 여러분의 생활권에서 편의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후보는 “누구보다 검단과 서구를 잘 알고,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고 추진해 온 제가 주민 여러분과 함께 검단의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해서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후보는 검단구 발전협의회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 추진으로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신 후보는 “검단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들에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27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인천 서구을)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다자녀 양육자의 자동차 취득에 대한 조세특례를 두어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사람(이하 “다자녀 양육자”)이 취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만 취득세를 면제하고, 생애 첫 주택에 대해 200만원 한도로 감면하고 있으나 주택 재산세나 취득세에 대한 감면은 일부 지자체 조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나 법적 근거가 미미한 상황이다. 그런데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OECD 가입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의 저출산 경향이 심화되고 있고,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출산율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재정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다자녀 양육자가 취득하는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500만원까지 감면하고, 재산세의 50%(최대 100만원)를 경감하도록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오늘,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인천 서구을)은 국회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을 만나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서구 교통사업 현안(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들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김포에 신도시급 택지를 조성하면서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추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5호선 연장은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인천시와 인천 서구를 제외한 김포시, 강서구와 5호선 연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에 신 의원은 “앞으로 노선 문제에 있어서 인천시와 인천 서구의 바람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구조를 갖춰달라”고 전하며, “5호선 연장을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과 연관 지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검단신도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김포와 맞닿은 지역으로 교통 인프라를 같이 사용하고, 100만여 명에 달하는 검단·김포 인구가 서울로 이동하게 돼 교통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은 하루 빨리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의원은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과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대해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