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8월 한 달간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미디어, 창의공작, 디지털 기술, 음악·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의 흥미와 진로를 자극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주목받고 있다. 우선, 수련관 내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8월 1일 ‘영미센 오락실&청음실’이 열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수련관의 특화 공간인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다양한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자기 과일 소품함 만들기(도예) ▲코딩 기반 3D 스마트 스토어 제작(창의과학) ▲3D펜 여름 열쇠고리 제작(기계공작) ▲둥근 보조 탁자 만들기(목공)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오는 6일과 8일에는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면접 체험 및 설계·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창의공작플라자 씽크피아와 디지털새싹 사업이 연계된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면접 준비와 실전 시뮬레이션 체험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매일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024 청소년또래기행 ‘단짝(단양을 짝꿍과 함께)여행’의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또래기행’은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서로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단짝여행’은 청소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0일과 21일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고수동굴 체험,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체험(전망대 관람, 알파인코스터 탑승) 및 도담삼봉 유람선 탑승 등 친구와 함께 단양 일대를 여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 14~19세(2006~2011년생) 청소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총 30명을 동별 안배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portal.icbp.go.kr./bpy) 또는 전화(☎032-500-22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친구와 함께 단양을 여행하면서 추억도 쌓고 서로의 우정 역시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