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입니다. 2020년 1월 창간 이래 국민의 소리를 바르게 전달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속, 정확, 공정하고 생생한 뉴스로 성장해 온 매일뉴스가 어느덧 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일뉴스는 독자의 편에서 진실과 정의를 전하는 참된 언론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새로 취임하시는 명창현 회장님, 조종현 매일뉴스 발행인님,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특히,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매일뉴스 기자님들. 더없이 감사합니다. 2023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기본방향으로 ‘학생성공시대’라는 지향점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동행하는 동행의 길에, 매일뉴스의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매일뉴스가 인천교육과 함께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인천교육이 만들어가는 열정과 감동의 현장에 늘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올바른 보도로 신뢰받는 언론, 독자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역사에 길이 남으시길 기원합니다. 매일뉴스의 창간 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더욱 사랑받고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대형 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의 121개 항목에 대한 요구에 따라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실무교섭으로 진행했다. 양측은 ▶감사제도 개선 ▶학기 중 미급식일 중식지원 방식 개선 ▶교원 자율연수비 지원 등 교원의 지위 향상과 후생 복지를 위한 119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실”이라며 “향후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인천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인천교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