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유치위원회 출범식 성황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 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에서 연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인천 서구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출범식엔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김교흥·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과 국민의힘 박상수·박종진·이행숙 조직위원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한국 최초 피겨 스케이팅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한 최다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금메달 수상과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채지훈 지도자 등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지지 선언문낭독,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지지 선언문낭독은 여준형 홍보위원장(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지도자)과 스피드스케이팅 지도자 이준수,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 이민지, 피겨스케이팅 지도자 이주홍·하늘 선수가 “K-빙상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가 인천 서구”라고 밝혔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경기장 입지는 접근성과 배후수요가 확보되지 않으면 경기장 건설 이후 활용도 및 막대한 유지관리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