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기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는 2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간석1동에 거주하는 50여 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봉사회, UN NGO 단체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해랑 예술단, 간석1동 자유총연맹 등에서 참여했다. 특히 해랑 예술단(단장 이미경)은 식전 행사로 전통무용을 공연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해랑 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이인숙 회장은 “사랑봉사회 회원님들과 여러 단체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효심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며 “급식 봉사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효를 실천하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며 재능기부, 헌혈, 자원봉사 등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60명의 인천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만든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이다.
▲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남동구의회 김재남의원 (매일뉴스 =인천) 김진형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원(구월3동, 간석1.4동)은 6월 7일부터 개최되는 제2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조례 내용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법률 지원 서비스, 안전교육 등을 담고 있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택배, 대리운전,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업 특성상 업무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을 위해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관계 부서를 방문해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연계사업 등을 제안했으며, 경기도 등 쉼터 설치·운영의 우수 사례 지역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고 직접 쉼터를 체험했다. 김 의원은 “저도 배달 업무를 한 적이 있어 누구보다 어려움을 잘 알고, 구의원 후보 당시 이동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이 대표 공약이었다”며 “산재보험료를 매월 납부했음에도 산재 처리를 못 받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법률상담도 적극 지원하고, 내년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안전교육과 전용 쉼터를 설치·운영할
▲간석1동 후원자들을 위한 행복한 나눔 밥상 행사▲ (매일뉴스=인천 남동구) 김진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분자)는 지난 24일 간석1동 임시청사 3층에서 마을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들을 초대해 나눔의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30여 명의 마을 후원자 및 단체장이 참석해 함께 식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많은 후원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아침부터 함께 음식을 준비한 해당 지역구 김재남 남동구의원도 "간석1동 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주민분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마음이 훈훈하다"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임기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간석1동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매출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기부하는 52개소의 착한가게가 있으며, 착한가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