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의 발대식을 2024년 11월 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개최하였다. 인천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는 인천시에서 출자출연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위수탁하여 수행 중인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무”에 대한 자문 및 평가와 각계 전문가를 통한 의견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의 수행과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초대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주무 관청인 인천광역시의 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및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서장열 회장,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이사장 등의 소상공인 단체장들과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신훈묵 과장,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강성한 본부장, 신한은행 양우혁 본부장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각계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을 모시고 함께 의견을 교류하며 사업을 평가하고 자문을 얻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정책의 개발과 성공적인 수행의 밑거름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음주폐해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절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 On)’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주일간 ‘워크온(Walk On)’ 앱에 접속하여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눌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 목표는 하루 6,000보에서 10,000보 사이를 걸으며 총 147,000보를 달성하는 것이다. 목표를 완수한 참가자 중 7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2024년 음주폐해 예방 슬로건인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절주 실천 수칙 5가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절주 실천 수칙은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에 예정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필요한 가구, 주택, 농림어가의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5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인천시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약 823,536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건축시기, 총 방수, 오피스텔 거주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188명의 조사원이 각 거처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면접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을 도입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화했으며,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콜센터(080-2024-2024)를 통해 전화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는 평균 5~1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사는 국가통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 /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 안내 포스터 ⓒ 인천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과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군·구와 협력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책의 시민 홍보·소통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의 주제는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자원순환센터’로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국문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incheon.go.kr) 새소식(링크) 또는 인천환경공단 청라·송도 자원순환센터 견학로에 비치된 응모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60만 원 상당(대상 1명 30·최우수상 1명 10·우수상 2명 각 5만 원)의 인천이음카드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실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화동 94-1번지 일원)'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법, 주택법 적용을 받는 주택건설사업의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재해, 교육, 산지 등 개별법에서 정한 7개 위원회를 한 번에 통합해 심의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각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결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심의가 가능하다. 인천시는 2024년 6월에 ‘인천광역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에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운영기준'을 마련했으며, 9월에는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공식 구성했다. 이후 11월 7일 첫 회의를 통해 인천시 최초의 공공주택 통합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대지면적 83,080.8㎡에 총 13개 동, 연면적 580,333.74㎡,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인천도시공사가 이곳에 총 3,535세대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통합심의 운영을 통해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전 사업장 대상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 획득을 완료하였다고 8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인정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태를 심사하여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공단이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재인정에서는 안전관리 전담 부서 주도로 ▲위험성 평가 내부 전문가 양성 ▲도급 사업용 공단 표준 위험성 평가표 개발 ▲위험성 평가 환류 강화 ▲위험성 평가 컨설팅 및 지원 강화 등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구축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공단은 지난 ‘19년도 인천어린이과학관, 송림 체육관 등 2개 사업장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가족공원사업단 등 10개 사업장을 포함하여 상시근로자 100인 미만 전체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유지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재인정 취득을 통해 공단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지속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11월 7일(목) 13시 30분부터 국회 본관 245호에서「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 인천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인천지역 주요현안점검과 2025년 국비확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이재명 당대표(계양을), 박찬대 원내대표(연수갑), 고남석 시당위원장, 김교흥 의원(서구갑), 유동수 의원(계양갑), 정일영 의원(연수을), 허종식 의원(동구미추홀구갑), 이훈기 의원(남동구을), 노종면 의원(부평구갑), 이용우 의원(서구을), 모경종 의원(서구병),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과 인천시 측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효진 정부부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등 현안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겉으로는 재정건전성을 말하지만, 내년 재정수입을 1조원 가량 줄이고 초부자 감세와 부담금 폐지, 세수 기반을 무너뜨리고, 민생사업 예산은 축소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재정 기조로 내년 인천지역 지방재정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는 다양한 의견교환 및 협의를 진행했다. 이재명 당대표는“오늘의 자리는 여야를 떠나 인
[매일뉴스] 인천시민의 ‘경제 필수품’으로 사랑받던 인천e음(인천사랑상품권)의 주요 지표들이 민선8기 인천시 출범 2년여 만에 일제히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의원(민·계양4)이 7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이하 본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인천e음 사용자 수는 80만 5,722명, 결제액은 2,033억원이다. 이는 민선7기 후반기인 2022년 1월 이용자 수 176만 5,912명, 결제액 5,215억원에 비하면 절반 넘게 줄어든 수치다. 인천e음의 추락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예견됐다. 시정부가 교체된 2022년 7월 이용자 수 120만 5,005명, 결제액 3,710억원으로 감소세였던 인천e음은 그해 12월 이용자 수 97만 7,869명으로 100만명 고지가 꺾였고, 결제액도 2,606억원으로 반년 만에 반토막 났다.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인천e음은 급기야 올해 9월 현재 사용자 수와 결제액 모두 민선8기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e음 사용자가 줄어들면서 사용하지 못한 캐시백 예산, 즉 ‘불용액’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39억원(불용률 5%)이었던 불용액은 2023년 1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6일 동산고등학교 재학생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사초청 진로특강’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진로 선택을 앞둔 고교생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가치관 정립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세계적 석학인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양운기 교수를 특별 초빙했다. 양운기 교수는 ‘양자 우주의 경이로움과 나의 진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양자 우주의 기본 개념과 이를 통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우주 신비에 대해 설명했다. 기초과학 분야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양 교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비전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멘토링과 진로설계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6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정책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김종호 동구의원,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과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석했다.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지난 7월~10월까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책 의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분과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청년 노후주택 안전검사 및 안전키트 지원 ▲청년 반찬지원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 ▲보행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행복도시 동구 ▲방치된 건물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센터 조성 ▲제물포문학상 제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 발표가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으며 더 살기 좋은 동구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적극 검토하여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운영한 <차이나타운 문화행사 ‘차이나는 문화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9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일별 2타임(오후 1시, 4시)으로 총 28회의 지역특화 공연을 선보였다. 변검 공연, 중국 전통 사자춤, 악대 행렬 등으로 구성된 공연은 한중원,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차이나타운 일원 주요 지점을 오가며 펼쳐졌다.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은 공연 중 실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입증됐다. 실제로 전체 응답자 267명 중 90.7%가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89.9%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특히, 공연 후 관람객 누구나 공연자와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실행해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호감도를 높일 기회를 마련하면서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안전요원 8명이 앞, 뒤 행렬에 따라 전략적으로 움직이며 공연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매일뉴스] 최근 인천 영종국제도시 공항 경제권 구축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인천 중구 공직자들이 지역 대표 산업인 ‘항공정비(MRO) 산업’ 현장을 찾았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신규직원 등 중구 공직자 177명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항공정비(MRO) 산업에 대한 중구 직원들의 안목을 확대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견학이 필요하다”라는 김정헌 중구청장의 요청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적극적으로 화답함으로써 이뤄졌다. 중구 직원들은 인천공항공사를 방문, 공항공사에 대한 소개와 항공정비(MRO) 산업에 대한 발표를 들은 뒤, 첨단복합항공단지 건설 현장과 대한항공 정비단지 현장을 찾아 항공정비 등 지역산업 활성화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견학을 통해 중구와 공항공사는 직원들 간 긴밀한 업무협력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항공정비(MRO) 관련 인프라 건설, 제도 정비, 인센티브 구축, 인재 양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교감도 나눴다. 특히 지난 5일 견학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직원들과 구 차원의 정책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김정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7일 개최된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사회공헌 실천과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는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날 공단은 그간 ▲임직원 급여 우수리 나눔 ▲중증장애인 여가 활동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것과 기부금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사회에 더욱 많은 나눔과 따뜻한 온기 전달에 앞장서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 전달에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원로회의는 인천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해 경험과 지혜를 가진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문 기구로, 이번 제2기 시민원로회의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총 6개 분야에서 50명의 지역 원로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하며, 인천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유정복 시장과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민선 8기의 시정 성과 보고 ▲시민원로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민선 8기 제1기 시민원로회의는 2022년 11월 구성해 재외동포청 유치, 수도권매립지 종료,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지 선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문과 참여로 인천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초기에 함께 시작한 제1기 시민원로분들의 헌신 덕분에 재외동포청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7일 국회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인천시당 핵심 당직자와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총 10건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증액)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증액) ▲인천발 KTX 직결(증액)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설립(신규)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의 국가정책 전환(신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증액) ▲계양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증액)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R&D 지원(신규) 등 10개 사업이며 3,357억 원 규모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 대책 ▲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