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23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시장의 책무를 강화한 부분이다. 시장은 앞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이 발달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필요한 정책을 강구해야 하며, 관련 기본 및 시행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한다. 또한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과 발달장애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관내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확장해줄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강민 의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시장의 책무를 강화하고, 계획 내용 및 지원사업을 구체화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김계순·유매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23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시장의 책무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 ▲보조금 지원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제4조(지원범위)에서는 제3조(지원대상)의 노동단체가 김포시장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다각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노동단체가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에 필요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체가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살펴보면,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연구 및 조사사업 ▲산업전환 대비 및 일터혁신을 위한 훈련사업 ▲노사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체육사업 등이 있다. 김계순·유매희 의원은 “협력과 상생의 김포시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 배경을 밝혔다.
[매일뉴스] 김포시의회는 27일 제223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 건의안은 김포시를 넘어 국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시의원을 대표하여 제안설명에 나선 장윤순 의원은 “『도로교통법』 개정만으로는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 실효성 있는 법적 규제엔 한계가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법제 마련에 더는 방관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어, “▲종합시책 및 관리계획 ▲관련 조례 제정 조항 마련 ▲안전 교육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제정 필요하다”며 전동킥보드 등 이용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국회 등 관련 기관에 촉구했다. 한편 김포시는 안전한 킥보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4개의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체와 2023년 1월 1일부터 전동킥보드 운행 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줄이기로 전격 합의했다.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27일 제223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조례안 등 25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영혜, 장윤순, 김계순, 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한종우 의원의『김포시의회공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계순(대표 발의)·유매희 의원의『김포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안』 등 23건은 원안 가결됐다. 부결된 안건은 총 2건으로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종합한 재검토의 필요성으로 부결되고, 『김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경우는 본회의에 상정되어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 집계돼 최종 부결됐다. 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돼 오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사무감사 목록은 총 495건으로 공통사항 26건과 산하기관 공통 2건, 행정복지위 소관 235건, 도시환경위 소관 232건이 집행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끝으로 시의회는 14명의 시의원
♣제7대 신김포농협 박호연 조합장♣ (매일뉴스=김포) 지창호 기자 = 지난 3월 20일 신김포농협은 통진읍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농협중앙회 양승식 김포시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 6대 신선균 조합장의 이임식과 제7대 박호연 조합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선균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농협생활 50년을 문제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고, 제7대 박호연 조합장에게 신김포농협의 미래를 부탁하며 농협기를 전달했다. 신김포농협 제7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박호연 조합장은 조합원 앞에 엄중한 선서를 시작으로 조합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박호연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쁜 와중에도 취임식에 참가해 주신 내외빈과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부족한 저를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선출해 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쌀값 폭락이 겹친 힘든 시기에 조합원이 행복한 신김포농협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출마하였다. 40년의 농협 경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은 좋은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경영혁신을 통해 반성해야 할 사항은 과감히 시정하여 조합원님
[매일뉴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를 비롯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공원·녹지를 지속적으로 늘려 현재 847개소(공원 165개소, 녹지·공공공지 682개소), 5,205천㎡ 규모의 공원·녹지를 확보하고 있다. 10년 전 김포시 1인당 도시공원면적은 4.1㎡에서 2021년에는 8.1㎡로 2배 증가했다. 또한 2023년에 김포시에서 인수 준비 중인 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녹지는 74개소의 347,483㎡이며,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공원·녹지는 163개소의 1,201천㎡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올 2월에는 신곡6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어린이공원과 소공원, 녹지 등을 인수 받아 개방했으며, 이달에는 인향공원이 개방예정이다. 인향공원은 51,036㎡ 면적에 인공폭포와 장미원, 숲속산책로, 모험놀이시설과 물놀이시설이 있는 도보권 근린공원으로 고촌 일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여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모든 시민이 공원·녹지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공원녹지계획 ▲이용자 중심의 공원환경 조성과 개선 ▲미세먼지 저감, 미기후 조절을 위한 공원숲 확보 ▲시민안전과 에너지저감, 저
[매일뉴스] 김포시가 지난 17일 고양시와 파주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 이날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관광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는 2개 시 이상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정규노선과 시·군 행사 및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3개 시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노선을 설계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운영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7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협약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낙후돼 있던 자원을 관광 자원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며 “200만 인구인 경기 서북부의 공통된 자원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15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기업 측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추진하는 행사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헤스본, ㈜조은시스템 등 5개 구인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에서는 웹마케팅, 사무보조, 생산직, 산후관리사, 항공기 기내 청소 등 71명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 면접에 98명의 구직자가 다녀갔으며, 이 중 7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24명은 2차 면접 후 최종적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미취업자에게 별도의 구직상담과 함께 취업을 알선한다는 계획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4월 20일 개최 예정인 대규모 채용박람회에 30개 구인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라며 “현직자 멘토링, 사전특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인 만큼 많은 구직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2023년 ‘김포맛집’ 선정을 위해 오는 4월 28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김포맛집’은 김포시를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육성하고 차별화된 음식점으로 홍보함으로써 관내 외식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김포맛집의 위생적인 관리는 물론 지정·유지율 제고를 위해 영업장 종합청소비 지원, 위생등급제 지정 등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포맛집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포시에서 영업 신고한 후 1년 경과 한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이다. 다방과 편의점, PC방, 만화방 내 휴게음식점, 프랜차이즈 형 업소(본점은 신청가능)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추후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자격 요건 및 제외사항 등을 확인한 후, 적격 업소에 한해 1차 위생심사와 2차 맛 심사를 거쳐 최종 김포맛집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3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김포시와 함께 참여해 최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금 6천만원을 포함 총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도민이 직접 문화정책의 결정·집행 과정에 참여해 누구나 소외됨 없이 문화권을 향유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2021년 7월 전국 최초로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하여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최종 8개 시·군을 선정했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김포시는 ‘문화자치 김포로(路) 통하다!’라는 사업명으로 응모하여 경기 서·북부권 선정 도시 중에서는 최고 지원 선정금액인 도비 지원금 6천만원을 자구적으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사업에 김포문화재단은 주관단체 자격으로 참여,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 문화활동 장려 및 문화를 통한 지역 정체성 형성을 위하여 문화자치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문화모심기’,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사업 ‘문화방앗간’, 시민 주도의 문화프로젝트 공모사업 ‘문화상회’, 성과를 관리하고
[매일뉴스] 최근 수도권 서민들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과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김포시에서 전·월세 계약 시 주의사항 등 부동산 관련 종합 상담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서민 피해를 사전 예방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끈다. 김포시는 지난 9일 시청 본관3층 참여실에서 ‘부동산 무료상담 및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 23명은 ‘자율정화단’을 편성, 김포시와 합동으로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자율점검 지도 · 단속을 하게 된다. 김포시지회 임원 2명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민원실 안에 있는 토지정보과에서 ‘부동산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포시와 김포시민들을 위해 부동산 무료상담 및 부동산 자율정화 등 전문적인 분야로 협조해 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제3기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 김포시의 주요청년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김포시 청년정책 기조 등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의견이나 대안 등을 제시하는 중요 역할을 하는 기구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자 가운데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고, 청년정책 발굴에 적극적이며, 청년정책과 관련한 활동을 하고 있거나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다. 청년정책 쪽에 학식이 풍부하거나 전문성을 가진 경우도 모집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3월 7일부터 28일까지. 김포시는 심사를 거쳐 총 14명 이내로 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위촉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 및 선발, 자격 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2023년 김포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공개 모집에 나선다. ‘2023년 김포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평소 도시재생에 관심 있거나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김포 생활권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모집인원은 5명 내외로, 주요 활동은 김포시 도시재생 현장 조사, SNS 기사 작성 및 홍보, 지역 내 도시재생 자원 발굴 등 ‘도시재생 관련 콘텐츠 제작’이다. 활동에 대한 혜택으로는 김포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 등이 있다. 더불어 도시재생 서포터즈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교육이 제공되고, 도시재생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준회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이 김포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홍보 뿐 아니라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가 지난 7일 김포시 의정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정담회에는 김포시를 위해 힘써온 전직 시·도의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시정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및 서울5호선 김포 연장 등 김포시가 직면한 현안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서 의정회원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회의 중 나온 의견을 경청하며 “앞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의정회뿐만 아니라 지역 인사 및 원로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면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김포시의 녹색 휴양공간을 보다 발전시켜 김포시민은 물론 김포시 방문객들에게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도시로의 김포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크고 작은 ‘숲길’의 정비와 ‘자연휴양림’의 조성 그리고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산림휴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등산은 국적 불문, 세기 불문,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취미활동이자 운동이다. 특히나 자연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녹색에서 비롯되는 편안함은 세대 막론, 누구나 즐기고 싶은 힐링 스포츠가 됐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김포시는 관내 산들의 등산로와 산책로에 설치된 화장실과 정자, 등의자, 흙먼지 털이개 같은 편의시설을 우선 확보했다. 가급적 산을 훼손하지 않은 채 보존하되, 그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편리 또한 생각한 것이다. 시는 김포시 관내 산을 오르는 많은 등산객이 보다 쾌적하고 더욱 안전한 산림 휴양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는 물론 이후의 유지관리에 섬세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국토의 뼈대인 한남정맥의 종점이면서, 국가지정문화재인 문수산성이 위치한 문수산은, 사계절 경치가 수려해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리면서도 정비가 필요한 상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