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포시는 13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방안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함과 동시에, 김병수 시장을 단장으로 한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 상시 태스크포스 운영이 시행됐음을 알렸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골드라인 혼잡률 증폭 문제에 따른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이 구축될 때까지 상시 비상대응체계가 가동될 것”이라며 “70번 버스를 시작으로 시민들을 안심시킬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들을 긴급·단기·중기적 방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재차 “시민들의 불안감을 신속하게 해소되도록 정부부처에 확실한 골드라인 대응 방안을 적극 요청할 것”이라며 “도시철도 운영 개선뿐 아니라 대체수단도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긴급회의는 시 철도·도로·대중교통 등 관계부서와 함께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김병수 시장과 엄진섭 부시장, 교통건설국 관계부서장, 관계부서팀장, 골드라인 본부장 등이 참석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시는 이날부
[매일뉴스] ‘동(洞) 단위 축제가 이렇게까지 수준 높고 알차게 구성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어느 하나 빠짐없이 실속있게 준비한 ‘제1회 모담축제’를 두고 주민들의 호응은 행사 닷새가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운양동 ‘모담축제’를 동 단위 축제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는 평까지 나올 정도다. 김포시 운양동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제1회 모담축제’를 즐기고 간 주민들이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행사에 대한 만족감과 호평을 드러내고 있다. 행사가 열린 지난 8일, 한 아동의 보호자는 인스타그램에 이번 제1회 모담축제와 관련해 ‘축제 좋아하는 ㅇㅇ이랑 벚꽃축제, 최고의 날이었다는 참 소박한 너란 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 밝게 웃으며 축제를 즐기는 딸 사진을 게시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모담축제 가는 길, 사람이 진짜 많았다”라며 모담축제 현장의 포토존에서 자녀들과의 추억을 기록한 사진을 올려 많은 팔로워로부터 ‘좋아요’를 받았다. 운양동에 새 보금자리를 꾸린지 얼마 안 됐다는 한 시민은 자녀와 축제장을 방문한 후 “김포시민 다 모였던 것 같은 사람 사는 세상 같아 너무나 좋았다”며 그날의 사진을 블로그에 게시했다. 이처럼
[매일뉴스] 계양경찰서는 지난 4월 8일 계양봉사단이 주최한 제10회 서부천 벚꽃축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범죄취약지 설문조사 및 자치경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계양경찰서 자치경찰의 중심에 있는 생활안전과는 ‘시민소통 활성화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이라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이념을 실천하고자 범죄취약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부스에서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을 촬영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00여 장의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했으며, 행사장에는 포돌이·포순이 등신대를 설치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그리고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부스 내에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사진전을 운영, 벚꽃축제를 찾은 8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활약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 행사장 외부에서 교통경찰이 안전교통 관리를, 내부에서는 자율방범대가 질서를 관리하여 벚꽃축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계양경찰서는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계양구를 위하여 다양한 경찰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
[매일뉴스] 김포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4월 13일부터 화성 동탄·병점, 용인 수지·보정에 이어 도내 3번째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배달특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회용 밀폐용기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식사 후 다회용기를 식사한 곳 문 앞에 내놓으면 전문 운영업체에서 수거 후 7단계 세척 단계를 거처 다시 다회용기 가맹점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을 시작하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폐기물 탄소저감량 5,026kg, CO2 저감량 4,166kgCO2eq의 환경개선 효과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통(通)하는 김포시의 시정 구호에 맞게 다양한 환경개선 효과를 통해 일회용품은 줄이고, 가맹점의 매출과 시민 편의를 동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임사 하는 마동영 혁신 융합회 회장♣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김포지회(지회장 명창용) 소속 혁신 융합회(회장 마동영)는 2023년 4월 7일(금) 김포 컨벤션 웨딩홀에서 혁신 융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포 충청향우연합회 심우석 회장과 (사) 중소기업융합 인천 부천 김포 연합회 이헌구 회장을 비롯하여 명창용 김포지회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오세풍 경기도 의원,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오강현 김포시 의회 부의장, 정영혜 시의원, 전경훈 중소 벤처기업 진흥공단 이사장, 양희준 김포 통진지점장 등 많은 내빈들과 회원들 지인 등이 참석해 5층 웨딩홀이 많은 축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마동영 회장의 혁신 융합회 발대식을 축하하였다. 혁신 융합회 마동영 회장은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포에는 융합회가 금융 지회, 골드 지회, 기업지회, 경기지회가 있고 오늘 혁신 지회 융합회가 발대식을 마쳐 5개 융합회가 있는 것이라면서, 인천 부천지회는 시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위상이 높은 단체이며, 김포지회가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5개 지회가 힘을 합쳐 명창용 김포지회장과 더불어 시에서도 지원을 많
[매일뉴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시민과 김포한강마라톤 참가자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철 및 김포한강마라톤 대비 플로깅 & 대청소'를 실시했다. 클린도시과와 도로관리과에서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구간의 방치폐기물과 김포한강로 및 관내 주요 간선도 법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4월 6일에는 시 직원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 등 100여명이 합동으로 시도1호선 종점부에서 자전거도로 휴게소 구간까지 자전거도로와 제방도로에서 수거 활동을 펼쳐 4일간 약 20톤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자체 실정에 맞춰 청소 취약지를 선정해 4월 7일까지 대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 발굴 및 주기적인 대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민방위 교육을 정상화한다.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 대상으로 정상화됐으며,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청에 있는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평일 기준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진행된다. 시는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주말 2회(4/23, 5/21), 야간 4회(4/12, 4/27, 5/11, 5/25) 교육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교육 일정 조회 후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재개하는 민방위 집합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2월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지진, 화생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방위 강사 9명을 신규 위촉한 데 이어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한 사전 준비를 벌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 때문에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방위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오는 21일부터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 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 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5시간가량 소요된다. 민통선 내 철책 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조강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 1만 원을 받는다. 단,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한다. 시 관계자는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DMZ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고양, 파주, 연천, 강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4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경연대회에서 ‘와글와글 하성이야기’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가운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상위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 심사 및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한 가운데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김포시 하성면주민자치회(회장 조한설)는 이번 발표에서 ▲도약, 화합, 지속발전 이라는 키워드로 어려운 여건 중에도 김포시 최초 주민자치 100인의 원탁회의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실을 밝혔다. 또한 ▲주민화합 합동프로젝트로 주민자치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주민, 자치위원, 공무원이 주민자치 홍보연극을 연 사례와 ▲지역의 공장 밀집에 따른 환경의 심각성을 주민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 3년여간 주민자치위원들의 환경교육을 통한 인식개선 사업 및 현장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한 결과 공장폐기물이 감소한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이진관 시민협치담당관은 “하성면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참여를 이끌고 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 주신 결과가 우수상으로 연결
[매일뉴스] (재)김포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이계현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디지털소통관이 3일 취임했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재단 현안사항 업무보고를 받은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약 25년간 공보처 종합홍보실, 국정홍보처 분석관실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홍보콘텐츠기획관, 디지털소통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문화소통 전문가다. 이번 신임 대표이사 취임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있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중심으로 한 대내외적인 지역문화 발전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시의 문화정책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시민의 문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과 문화경쟁력을 갖춘 김포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면서 ‘국민 소통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 김포시민이 원하는 문화재단, 시민에게 사랑받는 김포문화재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3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청사 건립공사 연결통로 추가설치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 ▲운양도서관 건립 총사업비 변경 등 총 3건을 보고 받았다. 특히 시의회는 오염토 정화를 위한 절차로 인해 운양도서관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인근 주민이 하루빨리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또한 인근 재개발 공사로 휴관인 중봉도서관에 대해서도 휴관 기간 중 시민이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게 집행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조속한 대책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진 내부 회의에서 시의회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각종 간담회 ▲제22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 ▲신청사 통합방송시스템 구축 계획 등을 청취하며 이번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매일뉴스]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30일 3월의 8대 뉴스를 선별해 소개했다. ◆김포시, 행정업무망 신뢰 높이는 ‘문자전송서비스’ 도입 김포시는 지난 13일 “대시민 행정업무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장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문자전송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문자전송서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에 행정지원 통신망 및 네트워크 장비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감지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담당자에게 문자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기존 청사뿐 아니라 최근 개청한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와 앞으로 개청하는 대곶문화복지센터, 시의회 청사, 운양도서관 등 행정업무망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 대시민 지도서비스 ‘스마트 김포맵’ 오픈 김포시는 이달부터 기존 생활지리서비스를 전면 재구축한 대시민 지도서비스 ‘스마트 김포맵’을 제공한
[매일뉴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과장 한흔지)는 장기동 금빛수로(라베니체) 정비를 마치고 내달 5일부터 수상레저시설을 개장한다. 금빛수로는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인용 ‘패밀리보트’ 등 총 18대 ‘수상레저기구’를 가지고 있다. 보트 이용자는 손수 운전해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보트 예약은 김포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 또한 가능하다. 예약은 4일 내에서만 가능하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은 금빛수로가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추진될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해 금빛수로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 24일 관계기관 및 읍면 동장 등과 ‘봄철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의 산불예방 담당부서로부터 현 산불방지대책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포소방서의 ‘산불예방사업’을 청취한 후 산불 예방을 위한 협력 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상회의에 참석한 읍·면·동장들에게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해 강조하며, 등산 같은 야외활동과 영농활동이 증가하는 이 시기에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협조를 구하는 ‘홍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담당 부서 등에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방안과 관내 주요 산에는 ‘산불 감시초소’를 설치하는 일 등 ‘실제적인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데 전 직원이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문화예술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창작활동을 통한 생활 속 문화향유를 실현하고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육활동지원'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공예, 문학 등이 해당되며 4월 5일 오전 9시부터 4월 12일까지 오후 5시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자격조건은 회원 모두가 김포시에 주소를 둔 6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는 동호회로서 공모신청서와 최근 1년간 동호회 활동(정기모임, 공연, 전시, 행사 등)을 증빙할 수 있는 영상(3분 이내)을 제출해야 하며 접수방법은 담당자 이메일 접수이다. 공모접수 후 서류심사는 4월 19일 진행하며 결과는 4월 26일 발표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월곶생활문화센터 동호회실 무료 시설이용과 더불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1개월 ~ 6개월)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활동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채우는 생활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생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