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여파로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를 진작하는 상생의「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캠페인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캠페인은 △12·3 비상계엄으로 연기 및 취소했던 지역위원회 별 연말모임 재개 △생필품 및 송·신년 선물 구매 시, 온라인 대신 지역의 오프라인 상점 이용과 오프라인 물건 구매시, 대형마트 대신 전통시장 이용 권장 △캠페인 활동 SNS 공유·확산 등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지를 통해 인천지역 14개 지역위원회에도 연말연시 소비 촉진을 동참을 당부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연말 특수를 누려야 하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경기가 얼어붙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윤석열 집권 이후 계속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사정은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도 심각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4개 지역위원회와 협력하며 민생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사랑회(회장 조남문)는 지난 19일 검단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 11명에게 뜻깊은 후원을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올해는 각 동사무소에서 11명을 추천 받아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댁을 직접 방문하여 쌀 과 라면, 떡꾹떡(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나누어 주며 활동을 진행했다. 이의상(前 서구의회 의원) 회원은“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면서 환경을 보고 생각했던 것 보다 매우 열악한 집안 환경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앞으로 검단사랑회 회원들과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필요한 물품 지원과 집안 청소 봉사도 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검단사랑회 조남문 회장은‘앞으로도 꾸준히 검단지역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 하겠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봉사를 지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에 있는‘검단사랑회’봉사단체로 회원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연말에 독거노인 가정을 추천받아 쌀과 라면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8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 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성된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위원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시장, 대학 총장, 교육감, 경제·산업계 대표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시장과 대학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며,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위원회는 ▲기본계획 수립 ▲사업예산 배분 ▲선정평가 결과 심의·의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공동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5개년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기본계획은 인천의 지역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6대 전략산업 및 제물포 르네상스, 원도심 재생 등 지역 현안을 반영해 4대 핵심과제와 14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도 행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올해 행사 추진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2025년 제75주년 기념행사 추진 방향 보고, 질의응답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74주년 기념주간 행사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개최됐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시가행진, 인천평화안보포럼, 유엔 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유엔아이(UNI) 평화캠프, 팔미도 해상순례 및 군함 체험, 평화 그림 그리기 대회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제평화도시 인천’ 선포를 통해 세계 도시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인천의 위상을 높였으며, 육상 기념식 개최 및 군·구별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잡힌 프로그램 배치로 시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5만 3천 명 이
[매일뉴스] 이용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이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과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 노동정책 후퇴 지적에 집중했다. 역대 최대인 임금 체불 문제를 지적하며 확인서 발급 지침 개정을 촉구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는 지침 개정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이외에도 ▲불법 파견 문제에 1년 이상 늦는 정부의 행정조치 ▲아리셀 등 위험성평가 인증 사업장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예산 삭감 ▲쿠팡 산업재해 문제 ▲미조직 노동자 지원문제 ▲직장내괴롭힘 사용자 셀프조사 문제 ▲고용24 사이트 운영 문제 등 고용노동부의 미흡한 사업을 지적했다. 환경부 국감에서는 기후 대응 댐 문제와 녹조제거선의 땜질식 처방 문제를 지적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위법행정 문제 ▲2026년 직매립금지제도 무대책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이전 문제 등 폐기물 감축 분야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특히 각 지방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업체의 행정처분 시 규정 위반 문제와 수도권매립지관리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제전문가, 유동수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제20대·제21대·제22대 인천계양갑)이 더불어민주당 선정‘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제도 개선 및 정책제안 사항 ▲활동 총평 ▲언론보도 실적 ▲국정감사 출결사항 ▲정책자료집 등의 국정감사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의원을 발굴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유동수 의원이 제22대 첫 상임위로 맡게 된 정무위원회는 금융시장 안정, 시장 질서 확립, 국민 권익 보호와 보훈 실현 등 국민의 삶에 직결되어 있는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상임위로 통상 금융과 비금융 분야로 구분한다. 먼저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위, 금감원은 물론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예금보험공사 금융 안정 계정 설치 문제 ▲산업은행의 배당 문제 ▲밸류업 정책의 허점 ▲상호금융 감독체계 개편 ▲오락가락 경제정책의 엇박자 등에 대해 날카롭게 문제점을 꼬집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예금보호 한도상향은 민생과 맞닿아 있는 문제여서 수십 건의 언론 보도가 이뤄지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이후 「예금자보호법」 개정을 이끌어내 수십 년
[매일뉴스] 지난 19일, 인천 동구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은 동구 행정 조직 내 부서 간 소통과 협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의정자유발언을 하였다. 최 의원은 발언을 통해 동구 행정 운영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부서 간 소통 부족과 협력의 결여가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의 동명초 인근 경사로 열선 설치 사업과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서 나타난 부서 간 협력 부족 사례를 들며, 행정 효율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과 신뢰 저하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제 우리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있으며,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부서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최 의원은 강조했다. 또, “부서 간 원활한 협력 체계가 구축되면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것이며, 제물포구 출범도 차질 없이 준비될 것”이라며, “동구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결론지으며 의정자유발언을
[매일뉴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는 지난 13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주민, 센터 종사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자활사업에 관심을 갖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2024년 자활사업 현황 보고, 우수 참여자 시상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자활기업 ㈜나눔택배가 1백만 원, 하나은행 인천계양구작전지점에서는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지역자활센터 김두선 센터장은 “2024년 사업보고회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센터의 사업들이 참여자 중심의 운영 원칙을 갖고, 참여 주민 중심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자 장년층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주민복지, 지역 발전 등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에 추진할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2개 사업(▲의료급여수급자 장년층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 사업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기존 ‘틀니·임플란트’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치아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비급여로 인한 고가의 시술비용 때문에 치아 손상을 방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2025년 사업 추진을 통해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비의 90%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최대 지원액은 280만 원이며, 임플란트는 2개까지
[매일뉴스] 한국청소년육성회 서구지구(회장 장기선)는 12월 18일 검단 관내 저소득 가정의 중학생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장학금’ 240만원을 검단출장소(출장소장 김재천)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한국청소년육성회 서구지부의 수시 사업이다. 매해 상 하반기마다 검단 관내 중학생 12명에게 2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의와 사기 진작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기선 회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꿈을 찾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김재천 검단출장소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서구지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는 대한노인회 서구노인지회(회장 조재길)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건수)의 제33기 졸업생 10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성적우수상, 공로상, 개근상 시상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내빈의 축하 인사와 영예로운 학사모와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조재길 지회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졸업을 맞이한 109명의 졸업생분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분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알기만 하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는 논어의 말씀을 전하며, “대학에서 배움을 즐기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일 년 동안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어머니, 아버지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제33기를 맞는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부설 서구노인대학은 1991년 개설됐다.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행복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굴포천역 일대에서 ‘온기나눔 캠페인 핫팩’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겨울철에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총 200개의 핫팩을 준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굴포천역 인근에서 이웃들에게 핫팩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봉사자들의 헌신과 마음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자율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 활동영상 감상 ▲우수 체험수기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건강생활실천 유공자 표창이 신설됐다. 민관협력을 이끈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과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자 1명(정순이 님)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부평공원, 굴포천둘레길, 원적산공원, 열우물 4코스로 구성된 ‘건강걷기교실’ 및 원하는 곳을 걷는 ‘걷기 자율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지난달 마무리했다. 두 프로그램에는 총 495명이 참여했고, 이 중 132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체성분, 혈액검사)를 실시, 82명(62.1%)의 체중이 감소하는 등 건강기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일상 속 걷기운동의 확산으로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에 참여할 신규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 부평구보건소(☎50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종합상합실을 운영하며, 대설·한파에 따른 선제적 상황 판단 및 신속한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상황에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9개반 35명으로 구성된 한파대응 T/F팀 운영해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지원,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 시설 설치, 한파쉼터 관리, 마을방송 전달체계 정비 등 각 분야별로 한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상습 결빙 및 제설취약구간, 적설취약구조물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해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제설대책본부운영과, 280명의 트랙터 제설단을 통해 신속한 제설로 군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 시 함께 대응에 나서며, 각종 매체를 통해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 고령비율은 39%, 그중 65세 이상 74세 이하의 젊은 노인의 비율은 40.3%로 여가를 즐길 노인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등록회원은 2012년 증축 당시 1,231명에서 2024년 현재 6,862명으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2003년 준공 후 2012년 증축을 거쳐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의 시설규모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용 어르신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여 음악프로그램 등은 외부 시설에서 임시로 운영되는 등 열악한 실정이라 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현재 강화군노인복지관 인접인 강화읍 갑곳리 901번지 일원에 연면적 2,06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에 소공연장, 경로식당, 실버카페, 프로그램실 등의 기능을 갖춘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을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은 2023.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