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포시 월곶면에서는 9월 22일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제14회 월곶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월곶면민의 날은 최근 몇 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기념식만 간소하게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그간의 고통을 감내해온 면민들이 서로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기념식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당일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노나메기 풍물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마술쇼,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마무리된다. 지역발전협의회 유봉근 회장은 “이번 행사가 5년 만에 성대하게 치러지는 만큼 안전에 더욱더 힘써, 다가오는 한가위에 맞춰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화합하여 월곶면의 희망찬 도약을 이끄는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오규 월곶면장은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아 개최되는 월곶면민의 날을 통해 다소 침체됐던 지역경제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번 행사가 모든 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매일뉴스] 김포시는 제16회‘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9월 24일(일요일 13시)로 일정을 연기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17일 13시부터 18시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본 행사를 열기로 계획했으나, 기상청이 9월 17일 당일 강우(降雨) 예보를 발표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 등을 우려하여 부득이 연기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시는 축사와 환영사가 없는 간소화된 기념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 일정을 연기한 것에 대하여, 김포시민들께 혼선과 불편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계획했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은 9월 24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13시부터 16시까지는 ▲세계 15개국 이상의 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16시부터는 ▲다국적 김포시민의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전 KBS 간판 아나운서 김현욱 씨가 사회를 맡아 기념식 및 세계 댄스 페스티발(Wor
[매일뉴스] 대한불교조계종 김포 연운사가 지난 10일 오전 9시 김포시민회관에서 창건 10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감사·희망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다문화가정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창건 10주년 기념 법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어울림 마당에서는 어화둥둥 오작교, 일심동체 파도타기, 법륜 굴리기, 사성제 릴레이, 족구 등 불교를 다양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연운사 원명 주지 스님은 환영사에서 “오늘 연운사 창건 10주년을 맞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운사는 김포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김포 한강 신도시’ 포교 중심 도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운사는 2013년 10월 창건 이래 지역 사회에 부처님 자비를 두루 나누는 신도시 포교 중심 도량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2015년에는 자비나눔공동체인 ‘희망드림’을 출범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쌀과 밑반찬, 난방용 기름 등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일요법회와 불교기본교육, 경전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불교중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창건 10주년을 맞아 다문화 가정과 함
[매일뉴스] 김포시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포시는 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신청 건수가 지난해 3건 대비 올해 11건으로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는 사인간 분쟁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위험 요소를 적극 발굴해 행정조치와 이행자에게 안전절차 및 기술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로, 민선8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각 분야별 전문 기술사가 참여한 가운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둔 이 제도는 안전위해요소를 조기 제거해 일상이 안전한 70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신청된 총 11개소의 옹벽, 석축, 절토사면 등에 대해서는 현장확인 등으로 ▲배부름, 변위 등 위험 요인 정비 상태 ▲주요부 균열과 변형 ▲배수불량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안전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등 긴급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시정요구 및 개선권고 행정조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안전 사고 위험의 본질을 직시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도처에 방치되고 있는 위험요소를 신속히 제거해 안전 도시
[매일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2일 초·중·고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내로 유지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상 학교의 학기·수업일수·학급편성 및 수업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감은 관할 학교의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러나 적정한 학급규모에 관한 기준이 제시되고 있지 않아 지역별로 학급당 학생 수를 달리 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별 편차가 크고 일부 지역에서는 과밀학급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가 제출한 ‘2022 전국 시·군·구(행정구역별) 과밀학급 비율’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별 전국 과밀학급 비율 1위는 경기도(30.9%)다. 기초자치단체별로 따졌을 때 전국 과밀학급 비율 상위 3곳은 김포시(48.1%), 하남시(45.6%), 용인시(45.5%) 순으로 경기도의 과밀학급 문제는 심각하다. 올해 5월 10일 김주영 의원이 공동주최한 '경기도 과밀학급 실태와 해결방안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
[매일뉴스] 김포시가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 화합과 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9일과 10일 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시장기 볼링대회를 비롯한 4개 대회를 개최했다. 합기도, 테니스 등 종목별 구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시민과 클럽별 동호인이 한데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9일 진행된 합기도 경기에는 300여 명 청소년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는 기회였다. 늦더위가 계속됨에도 많은 선수가 참가해 생활체육 참여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연이어 진행된 대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임청수 체육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참여를 당부하고 대회 운영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 수요와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체육 인프라를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또한 늘려갈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9월 17일 13시부터 18시까지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주제로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가족센터 공동주관하에 ‘제16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시는 축사와 환영사가 없는 간소화된 기념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13시부터 16시까지는 세계 15개국 이상의 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6시부터 다국적 김포시민의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전 KBS 간판 아나운서 김현욱 씨가 사회를 맡아 기념식 및 세계 댄스 페스티발이 개최된다. ▲국악인 양은별 씨의 축하 무대를 비롯하여 ▲다국적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 ▲판타스마코리아, 쿨레칸 등 세계 8개국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 함께 김크림의 디제잉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 추진 부서인 여성가족과 최신 과장은 “어느덧 우리 곁으로 다가온 ‘다문화 공존 도시 김포’가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범적인 ‘상호문화 도시 김포’가 되는 데에, 20
[매일뉴스] 김포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이 되는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365일·행복김포 36.5도’를 주제로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9월 5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기념식에 이어 가족 사진전 및 양성평등UP! 등의 예술놀이를 진행한다. 이날 야외광장의 체험부스에서는 ‘폭력예방 체험’ 및 공공화장실과 숙박업소를 재연한 부스에서 ‘숨겨진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로 찾아내기’, ‘푸드아트 및 쌀 오감놀이’ 등의 다양한 놀이형 체험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9월 1일-‘마음치유 그림·춤 테라피’ ▲9월 2일-가족 명랑운동회 및 가족인형극 ▲9월 6~7일-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좌 ▲9월 4~7일-지구촌 다문화 탐험 강좌 등을 운영한다.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이 7월 28일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제166차 정례회의에서 제안했던 ‘서울 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문(안)’[이하 건의문(안)]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회의장협의회에서 통과됐다. 8월 29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에 참석한 김기정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장은 전국 시·도 대표회장을 대상으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의문(안)을 제안했다. 해당 안건은 원안대로 최종 가결돼 향후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전달될 예정으로, 김포시민의 염원인 광역교통망 확충에 있어 뜻깊은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의장은 “대규모 택지개발을 앞둔 김포시 여건에서 핵심 교통수단인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하는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가 반드시 면제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경기도시·군의회의장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받은 바 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지난 6월 제225회 정례회를 통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서울5호선 김포연장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12회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과 좌장을 맡은 오강현 부의장 등 시의원이 참석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과 김영수 산업연구원 박사,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과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단장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발제를 맡은 이정훈 박사는 “그동안 경기북부는 국가 산업전략에서 소외된 측면이 있었지만, 지정학적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남북협력과 통합의 중추 거점이다”라며 “특히 김포시가 경기북부로 편입될 경우 중장기비전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편입은 어디까지나 김포시민의 선택 사항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발제를 마무리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영수 박사는 “앞으로 산업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에 강점을 가진 노동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수도권과 인접한 김포시가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매일뉴스] 김포시는 24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를 명사로 초빙, ‘2023년 김포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국종 교수는 이날 ‘끝의 시작’을 주제로 20년간의 국내·외 의료현장 경험과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했으며, 당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없더라도 끊임없는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과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포시민 1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이국종 교수의 재치있고 센스있는 화술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민아카데미는 이후 ▲2강-9월 7일 염승환 이사 '자본주의와 뛰어난 투자자 되기' ▲3강-9월 21일 궤도 유튜버(김재혁)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4강-10월 19일 김민식 PD '노후의 외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자' 등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명사들의 강의가 예정하고 있다. 현재 위 강의들은 추가 접수를 진행 중이며, 김포시 평생학습 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은 15일 김포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모든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김포시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함을 강조하는 한편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되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갈 것을 다짐했다. 김시장은 이날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도 조만간 노선이 확정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맞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인구 70만 대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조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민 모두가 명실상부 대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됐던 걸포동 한강하구 독도(구 형제섬)의 원지명을 되찾고 행정지번 표지판을 설치한 사실을 전하며 1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김포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김시장은 “동해에 우리나라의 ‘독도’가 있고, 한강에는 김포의 ‘독도’가 있다”며, “‘김포 독도’가 가진 김포시만의 이야기를 찾아내어 또 하나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경인항’도
[매일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8월 15일 광복 78주년 기념 ‘청소년 815행사-광복의 숨결, 빛나는 자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자율체험활동 ▲사전예약 체험활동 ▲메타버스 가상전시관 체험 ▲양곡도서관 도서전시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김포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양곡도서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독도 테라리움, 대한민국만세! 인증샷, 광복의 나무 등 6종의 자율체험은 기념관 상설전시실·광복절 특별기획전 활동지 활동 후 원하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된 메타버스 가상전시관 체험 및 여러 이벤트도 진행되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청소년 815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8월 2일(수)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 서울사무소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포시 교육 현안을 주제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오세풍 의원은 김포지역 교육 현안인 △ 향산중학교의 조속한 개교(향산초·중 통합학교 분리) △ 장기동 중학교 신설 △ 걸포동 중학교 신설 등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설명하고,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임태희 교육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첫 번째 주제는 향산중학교의 조속한 개교 문제이다. 김포시 고촌읍에 소재한 향산초중학교는 2020년 경기도 최초로 초·중 통합운영 학교로 개교했다. 개교 이후 주변의 지속적인 개발사업 및 학령인구 유입으로 인한 교실 부족 문제와 운동장 등 교육시설의 공동사용에 따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 5월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향산중학교 분리 이전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오의원은 향산초중학교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향산중학교를 1년 앞당겨 개교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포향산도시개발지구 내에 확보된 중학교 부지에 총 3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28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제16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구의 건’을 제안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안건 설명에 나선 김인수 의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285% 등 김포시 출퇴근 교통은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대규모 택지개발을 앞둔 상황에서 핵심 교통수단인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하는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가 반드시 면제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제안설명을 청취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들은 김포시 광역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며, 해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채택된 안건은 향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를 거쳐 정부 등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지난 6월 제225회 정례회를 통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에 제외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