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지방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 기초 부문 단독 대상 수상 영예를 얻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는 부평구에 대거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맹꽁이를 비롯한 야생생물과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보전하여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또한, UN 생물다양성 협약에 따라 환경부에서 수립하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발맞춰 지역 전략을 준비하고 부평구의 깃대종을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결과는 2015년 제11회에서 인천시의회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 이후 인천지역에서의 10년 만에 수상하였고, 대상은 최초의 수상이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정예지 부평구의원은 “인천 부평을 대표해 226개 기초단체의회와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 받은 대상이어서 영광이고, 특히나 시상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통해 시상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셔서 더욱 뿌듯한 상인 것 같다
[매일뉴스] 혁신의 선도주자 인천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다시 한번 빛났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돼, 해당 평가제도가 시행된 이후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평가에서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체감 민생 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평가 등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민관협력 활성화,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소상공인 택배비 부담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도서 지역 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1섬 1주치병원’ 무료 진료 서비스, 그리고 의료 특화 인공지능(AI) 통번역 시스템을 활용해 외국인 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3월 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19년 당시 강화군의 3·1 독립만세운동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였다. 강화군민 2만 여명이 참여했으며, 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세운동이었다. 이번 기념식은 강화군민의 특별하고 숭고한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강화군립합창단 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 AI 기술을 활용한 애국지사 복원 영상 상영 등이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내용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석해 뜻깊은 공휴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296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입사생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함께 강화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긴급 대피요령, 소방설비 이용법 등의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현재 강화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영등포구 제1장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 제2장학관을, 2023년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3‧4장학관을 연이어 개관해 운영 중이다. 올해 장학관 입사생은 296명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 방식을 통해 선발됐다. 제1장학관 70명, 제2장학관 58명, 제3장학관 115명, 제4장학관 53명이 입사할 예정이다. 장학관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이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도권의 비싼 전월세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최적의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부분을 1인 1실로 운영한다. 제4장학관에 2인 1실을 4호실가량 일부 운영하고 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매년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이 올해에도 계속되어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6,457대의 다양한 소형농기계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매년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에는 소형농기계 지원 품목을 기존 82종에서 84종으로 확대한다. 군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력경운기와 하우스 공기 순환 시스템을 추가로 지정했다. 또한 한 대당 300만 원 기준 최대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 비율은 60%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부터 인천시민으로 확대되었으며, 강화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다. 한 농가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3월 6일(목)까지이다. 강화군 관내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관외 거주자는 농지 관할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형농기계를 통해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요에 적극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리모델링을 마친 검단도서관에서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검단도서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4년 7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내‧외벽 단열재를 바꾸고 고성능 창호와 문을 설치함과 동시에, 기존의 낡은 서가를 교체해 개방적인 열람 공간을 만들었다. 재개관에 맞춰 검단도서관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을 주민들에게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책 이득’,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상태를 해제해주는 ‘연체 탈출’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7개월간 검단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다려 준 구민분들이 도서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아가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 보조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140개교, 347개 사업에 23억 9천백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경비 보조금 중점 지원 대상은 ▲학교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 강화 교육 ▲세계시민교육 교육 ▲문화예술체험 교육 등을 포함한 ‘교육과정’ 분야와 ▲유휴교실을 활용한 공간혁신 ▲스마트 교육환경개선 등의 ‘환경개선’ 분야이며, 해당 분야에 총 15억 8천9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BEST진로교실과 스마트에코사업 등 서부교육지원청 연계 사업에 1억 9천5백만원 지원을 확정했으며, 41개 사립‧공립단설 유치원에 각 500만원씩 총 2억 5백만원을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 유아 교육에도 앞장선다. 이 밖에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및 지역연계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총 4억 2백만원을 교부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분야를 지원하여 서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며 “학생들이 진로를 찾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내달 25일부터 청년 대상 ‘서일삼씨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교육이다. 3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투사 그림 검사를 받으며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에는 엽서 그리기와 작업 노트를 작성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7월에는 선과 색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 과정인 9월,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를 비교하여 자신에 대한 인식을 정리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년센터 서구1939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드러내고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서구 청년은 서구1939(☎0325600939)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엽)는 지난 20일 서구복지어울림센터 평생학습관 1층에서 연희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및 기관, 사회 단체장들과 연희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회장직에서 이임한 조은상 2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각종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 유재엽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연희동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제2기 연희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조은상 전 회장님께 감사와 제3기 회장님으로 취임하신 유재엽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어가는 성공적인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범한 3기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 사업으로 ‘환경 정화 캠페인(마을 가꾸기 꽃밭)’, ‘아·경에서 부자되는 건강 체조’, ‘시네마 연희’ 등 프로그램과 함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3기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 시·구 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검암경서동 주민 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성미 취임 회장은 “이번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이 새로운 시작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자치분권과 진정한 주민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지역 자치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제3기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는 각종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국, 미추홀 2)이 지난 20일(목) 주안8동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예정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안8동 신광교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대중의원을 비롯해 인천시와 미추홀구 관계공무원, 주안8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정비사업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그간 묵혀뒀던 재개발사업 추진과정의 다양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당초 예정됐던 1시간을 훌쩍 넘기고서야 마무리될 수 있었다. 김 의원은 “재개발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사업인만큼 주민들의 인내심도 필요하고 행정기관과의 소통, 주민들간의 단합도 사업추진 과정 안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그간 주민들이 가진 여러 의문점과 요구사항 등을 묻고 답하는 데 정해진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며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주안동 지역에서 여러 재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의회와 행정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게 경청하여 향후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가족공원(3-2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해 부지에 편입되는 분묘 등에 대한 손실보상계획을 24일 공고하고 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평구 일대 옛 부평공동묘지 재정비를 통해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하고,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환경친화적인 휴(休)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2단계 사업 구간의 분묘 개장 및 보상대상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3월 중 감정평가를 진행해 4월부터 1차 보상 대상자에 대한 보상협의 안내문을 개별 통지한다. 2차 보상 대상자는 12월경에 통지할 예정이며, 분묘 개장은 반드시 보상 협의 안내문 수령 이후 진행해야 한다. 보상계획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관련 자료는 인천종합건설본부 건축부 건축보상팀 및 인천가족공원 관리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 신청 기간 내 별도 의견 제출이 없으면 이의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편입 물건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를 진행하되, 주소나 거소 불명 등의 사유로 통지문 송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시와 우즈베키스탄 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인천과 중앙아시아의 교통요충지이자 천연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 물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국제도시인 인천시와 본격적인 교류 협력을 기대한다”라며 "양 도시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2022년 12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했으며,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총 18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덕적도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 ) 바다패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올해 ‘토지·공간정보로 통(通)하는 도시 인천’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7대 전략을 추진한다. 주요 전략은 ▲부동산정보 제때 온전히 제공해 시민 재산권 보호 ▲정확한 지적관리로 고품질 토지행정서비스 ▲원도심 정주여건 지적재조사로 실현 ▲시민행복 맞춤형 부동산 관리 ▲촘촘한 주소정보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로 연결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인천 ▲공간정보를 가장 잘 구축․활용하는 인천 등이다. 이를 위해 총 78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와 군·구가 함께 1,500원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이용해 덕적도를 방문하고 업무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길원옥 할머니의 유가족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인이 평생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이 인천시 여성권익시설에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고인의 유가족인 황선희 목사(자), 조근순 여사(자부), 그리고 결연시설인 인천성폭력상담소 김석순 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1천만 원으로, 인천성폭력상담소(소장 김석순)는 이를 성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유받을 수 있도록 심신 회복 프로그램실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석순 소장은 “프로그램실 이름은 고인의 헌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길’로 명명하겠다”라며, “‘길’ 프로그램실이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안정적인 치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그분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라며 “고 길원옥 할머니의 선한 기부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