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해피박스 드림(Dream)」 선물 꾸러미를 임직원에게 전달해 출산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들을 함께 축하했다. 「해피박스 드림(Dream)」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공단이 새롭게 도입한 복지혜택이다. 꾸러미에는 각각 출산과 초등학교 입학에 따라 필요한 신생아 용품과 학용품 등이 들어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피박스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처럼 직원들의 생애주기에서 생기는 큰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인천광역시 주관 「가족 친화 인증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공원관리원 20명을 대상으로 수목 수형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공원·녹지 내 수목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조경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목 전정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신트리공원과 분수공원에서 향나무 및 반송 군락지를 대상으로 수목 전지·전정과 수형관리 실습을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전정 기법, 가지치기 방법, 수형 유지 관리 기술 등을 실습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원 내 수목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공단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원관리원들의 조경 관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 환경을 보다 아름답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불황과 정세 불안 등으로 기업 경영과 시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민생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발굴 대상은 일상 불편, 경제, 사회복지, 보건, 주거, 교육, 일자리 등으로, 민생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에 접속해 건의하거나 인천시 누리집(시민참여알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4일 이내에 답변될 예정이며, 행정기관의 검토가 완료되면 신고 시 등록한 번호로 안내된다. 또한, 규제개혁신문고 누리집 등을 통해 답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규제 발굴과 함께,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 서비스 및 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상속채무로 인해 법률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상속 포기, 한정승인, 후견인 선임, 상속재산 파산신청 등에 필요한 법률구조 비용이며,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법률 서비스 지원 기관은 두 곳으로 운영된다. 중위소득 125% 이하 가정의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5%를 초과하는 가정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사업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가 자주 이용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각급 학교, 군·구청 복지행정 서비스와 연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상속채무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천광역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나는 오늘, 어제의 인천과 만난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49년 ‘경기도 인천시’로 출발한 인천이 인구 100만이 넘어 ‘인천직할시’가 됐다가 오늘날 세계 10대 도시를 목표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광역시로 도약하는 과정을 생생한 사진자료를 통해 돌아보는 자리다. 전시회가 열리는 첫날인 3월 1일은 지난 1995년 옹진군, 강화군, 검단면이 편입돼 인천이 면적과 기능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광역시’로 거듭난 날이다. 전시는 인천 언론사 사진기자로서 인천의 성장과정을 평생 현장에서 지켜봐 온 박근원 씨와 시정 홍보지 ‘굿모닝 인천’을 오랫동안 기고해 온 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 씨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인천시사 편찬위원회, 인천시청 기록관, 화도진도서관 등에서 소장해 온 미공개 희귀사진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시대별로 분류해 3부로 진행된다. 1부‘경기도 인천시의 탄생’에서는 한국수출산업공단 개발, 내항 도크 확장, 경인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 주도의 개발 사업으로 인천이 새롭게 도약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매일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지파장 이석구, 이하 신천지 마태지파)가 지난 22일 인천에서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천지 서인천교회 박수성 담임이 ‘봉한 책과 계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찬양 ▲중창단 특송 ▲신천지예수교회 소개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해석 방식과 신앙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계시는 예언의 성취… 실체가 드러나는 것” 박수성 담임은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말씀을 사단이 알면 하나님께서 예언을 이루실 때 방해할 것이기에 봉함해 뒀다”며 “계시(啓示)라는 것은 더 이상 예언이 아닌 이뤄져 성취돼 실체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마태복음 11장 27절을 인용하며 “신앙인은 단순히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을 언급하며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천국과 영생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담임은 “예언을 가감하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서구 불로동), 인천은송중학교(연수구 송도동), 인천이음고등학교(서구 원당동) 등을 찾아 준비 상황 점검과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검단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지면적 5천340㎡, 건축연면적 6천917㎡,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설계됐으며,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 등에 총 240명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또 인천은송중학교는 송도국제도시에 대지면적 1만3천㎡, 건축 연면적 1만6천766㎡,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설계됐으며, 일반학급 36학급, 특수 1학급 등에 총 1천176명 규모로 개교를 준비 중이다. 끝으로 인천이음고등학교는 대지면적 1만5천㎡, 건축 연면적 2만89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설계돼 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등에 총 1명481명으로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위원회의 현장 방문에서는 각 학교의 교육 공간과 시설들이 학습 환경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그리고 교실, 급식실, 강당, 도서관 등 주요 교육 공간들을 하나하나 점검했으며, 시설의 안전성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차세대 간호 리더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대한간호협회 차세대간호리더연합회 인천지부 소속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돼 사전에 선정한 모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조례 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모의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및 심사 보고, 찬반 토론, 표결 등을 거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한 장성숙 의원(민·비례)은 “차세대 간호 리더들이 미래의 보건 분야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너무 고맙고, 인천의 미래가 더욱 밝은 것 같다”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정해권 의장은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대학생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인천시의회 의사담당관실(032-440-614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성공을 돕는 “동구 청년 취업 부트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인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5명씩 4기수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동구에 거주중인 19~39세 구직을 원하는 청년으로 소규모 그룹PT를 통한 구직기술과 일경험 지원‧직무 프로젝트 연계‧취업 알선 등 맞춤형 개별코칭을 받을 수 있다. 1기(3월) 참여자는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동구청년 유유기지21”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770-6652),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715-79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두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경로당 어르신, 지역원로, 신포동 자생단체장과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를 들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포동 청사 신축, ▲제2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내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답동 쉼터 확장 조성 등 건의 사항 11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동을 방문할 때마다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중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공유 퀵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한 가운데, 단속 시행 20여 일 만에 1천 건이 넘는 적발 건수를 기록했다. 연수구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확대에 따른 무단방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방치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 및 견인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단속팀을 꾸리고 선학역, 캠퍼스타운역 등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인근과 송도 학원가 등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총 1천 7건의 단속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구는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무단 방치된 공유 퀵보드 1천2건을 단속해 업체에 통보, 이동 조치했고, 총 5대는 구가 직접 견인했다. 구는 직접 견인이 진행된 공유 퀵보드에 대해서는 견인 비용 2만 원과 보관료를 징수했다. 공유 퀵보드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진행하면서 연수구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대여 사업을 진행하던 업체 1곳은 사업을 전면 철수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서 운영 중인 업체는 3곳에서 2곳으로 줄었으며, 공유 퀵보드도 3천 700대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시 주관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개 시책이 1위로 꼽히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시로부터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3억1천500만원과 포상금 2천237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 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구는 일반시책 34개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업무 추진 등 4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균형발전 분야에서 우수·특수 사례(정성평가)로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굴포문화마루’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공직자가 행정여건과 구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구민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및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유 교수는 ‘우정의 공동체가 있을 때 개인이 행복할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과 함께 좋은 공동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자활참여자의 자기 인식능력 향상과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며 “함께 걸어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참여자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는 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365베스트치과와 지역 의료지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통해 365베스트치과는 건강관리 서비스(주민자치회 위원 치과 진료 시 할인 등)를 비롯해 주민자치회가 개최하는 건강강좌 등 보건의료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365베스트치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지웅 365베스트치과 대표원장,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 회장, 김화자 삼산1동장이 참석했다. 김 대표원장은 “삼산1동 주민자치회와의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에 보건의료 서비스와 건강강좌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료협력관계를 맺은 365베스트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협업한 부분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365베스트치과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행정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의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다. 당일 여행은 30만 원, 1박 이상의 숙박 여행인 경우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한 업체당 지원한도액은 150만 원이다. 관내 유료 및 원도심 관광지 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 상권에서의 소비 조건 등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여행 방문 7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관광지 방문 사진과 증빙 자료 등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서식 등은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사들이 강화를 대상으로 단체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이 강화군을 방문해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