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5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과 취업난 등으로 주거취약계층으로 대두되는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대출이자 지원금액은 전·월세 임차보증금의 1억 5천만 원 범위에서 산정한다. 신혼부부는 전세 1.3% 이내(연간 65만 원 이내), 월세 1.5% 이내(연간 75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청년은 전세 0.6% 이내(연간 최대 30만 원 이내), 월세 0.8% 이내(연간 최대 4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각 3회를 초과할 수 없고, 지원받고자 하는 연도에는 신혼부부와 청년을 중복하여 지원할 수 없다. 신혼부부와 청년의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대상 및 범위는 다음과 같다. [신혼부부] ①부부 모두 무주택자 ②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가구 ③공고일 이전까지 혼인신고를 마친 자 ④부천시 주민등록을 두고 주거용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에 신청인이 임대차
[매일뉴스] 부천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부천시에 위치한 시민학습원 3개소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 6월 부천시민학습원 개원 및 2015년 12월 소사시민학습원 개원에 이어 2022년 7월 오정시민학습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부천시민학습원은 대규모 강연장과 e-스튜디오를 보유한 학습 커뮤니티 중심지로 기능해왔으며, 소사시민학습원은 쾌적한 공간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학습동아리 활동지로 각광받아왔다. 금년 7월 개관하는 오정시민학습원은 수주도서관 4층에 위치해있으며 부천 북부지역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3개 권역별(오정·원미·소사) 시민학습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부천시는 각 시민학습원 간 연계성을 부여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오는 2월 20일까지 명칭 공모를 시행한다. 시는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30만원, 장려상(3명) 10만원 등 6명을 선정하여 총14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시민학습원의 기능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정도(상징성) ▲기존 명칭 및 다른 기관과 차별화되는 고유성·독창성 정도(창의성)
[매일뉴스] 앞으로 연임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 교육과정 6시간 이상 사전이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병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월 18일 제25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본 개정 조례안은 △「주민자치법 시행령」 개정(2022. 1. 13. 시행)에 따른 인용 규정 변경(시행령 제8조 → 시행령 제10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시 위원이 연임할 경우에는 주민자치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병전 의원은 “주민자치위원들은 위원회 활동 중 각종 교육·연수 등에 연간 12시간 이상 참여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주민자치 교육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연임하는 위원은 교육 사전이수 규정 대상에서 제외되어, 위원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연속적인 위원회 활동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 주민자치회는 2020년 7월 1일 제1기가 출범했고 제2기는 2022년 7월 1일 출범 예정이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올해 취득세 징수 목표액을 작년대비 712억원(26.4%) 증액하여 3,41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아파트 및 신중동역 푸르지오 오피스텔 신축으로 취득세액 747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부동산 관련 취득세는 납부 사유가 발생하면 그 날로부터 일정기간 내(유상취득의 경우 60일 등)에 자진신고 납부하여야 하는 신고 세목으로, 신고납부 기한 내에 신고납부가 되지 않으면 가산세를 포함하여 취득세를 추징하게 된다. 2021년도에는 생애최초주택 취득감면, 서민주택취득감면, 산업단지감면 등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감면 후 의무사항 미준수로 500건을 확인해 18억원을, 법인취득 부동산 및 1가구2주택 등 중과세로 48건을 확인해 9억원을 추징했다. 이는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감면기간 내 의무사항 준수 및 중과세 규정에 대한 납세자 인식 부족과 잦은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법령개정으로 납세자 혼란이 가중되었던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송정희 취득세1팀장은 “비과세 감면 부동산에 대한 감면 요건 의무사항에 대해 사전 안내문 발송 및 개정 법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
[매일뉴스] 부천시의회는 스토킹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보는 사례가 증가하고, 강력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스토킹범죄를 예방하고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월 18일 제25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스토킹범죄’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反)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하여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총 10개의 조문으로 구성된 본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 △시행계획 수립 △협력체계 구축 △추진사업 △교육 및 홍보 △비밀준수 의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소영 의원은 “이전에는 ‘스토킹 행위’에 대한 법적인 정의와 처벌법이 없어 가해자에 대한 처벌수위가 약했다”며 “지난해 10월 스토킹처벌법 시행으로 가해자 처벌 및 피해자 보호절차가 마련됨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스토킹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 초기 단계부터 피해자를 보호함으로써 심각한 후속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
[매일뉴스] 부천시는 부천아트센터 임원진을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 개최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통해 임원모집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부천아트센터의 운영 기반을 구축하면서 국내 최고의 공연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초대 임원진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임원진은 재단을 대표하고 사업과 재정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1명과 재단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비상임 이사 12명, 재단의 재정 및 운영상황을 감사할 비상임 감사 1명이며, 모집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분야별 세부 지원 자격은 향후 부천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시는 이러한 임원 공개모집 과정에서 공정성, 전문성, 투명성을 제고한 가운데 모집 절차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시의회와 부천시에서 추천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모집 기준 및 절차를 심의의결하고 지원자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20여 년간 준비해온 부천아트센터가 재단설립과 공사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부천아
[매일뉴스] 경기 부천시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융합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2021년 로봇활용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1월 20일부터 보행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행재활서비스 시범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재활로봇 장비인 ‘워크봇’을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시범 적용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그 효과를 실증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 로봇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워크봇은 맞춤형 재활 훈련이 가능한 로봇 보조 보행재활훈련 시스템으로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에 의한 보행 장애 △다발성 경화증 등 근력 부족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에게 개인별 최적화된 보행동작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치료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로봇이다. 특히 장애인의 키, 다리, 관절의 위치, 몸무게에 맞춰 자연스러운 보행을 유도하고, 자동보행속도 조절기능, 보행패턴 조절기능, 3D 증강현실 등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재미있는 재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로봇치료실 리모델링, 전문 로봇치료사 채용 및 교육 등 대상자들에게 최선의 서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해 자동차세 수입이 2020년보다 129억원이 증가한 9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세입이 증가한 것은 신차 등록 등에 따른 소유분 증가(7억)와 유가 인상에 따른 주행분(122억)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부천시 차량등록대수는 12월말 현재 335,651대로 2020년 대비 3,290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 재원으로 자동차세 세수 증가는 열악한 부천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부천종합운동장 일원(2024년) △역곡 공공주택사업(2025년) △오정군부대 일원(2026년)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2027년) 사업이 준공되면 차량등록 및 지방세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착한임대인, 영업제한 고급 오락장 등의 재산세 감면과 확진자· 격리자의 소유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을 한시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 근절에 앞장 설 계획이며
[매일뉴스] 부천시 여월동 9-28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부천여월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1월 18일 본격적으로 공사착수에 들어간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공영주차장을 복합으로 건립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2019년 4월 부천시-조합-LH 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조합은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하고, 부천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및 임대료를 부담하여 지하 2층에 공영주차장 85면을 조성한다. 위 사업은 총 사업비 46억원 중 국·도비 33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2023년 12월 준공, 2024년 1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주차장 1면 조성 시 부천시 예산은 약 1천5백만원만 소요돼 예산 절감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전국 최초인 부천여월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이 조성되면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괴안동 117번지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내 마을주차장 2호 사업도 1분기 내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관계자는 2022년 현재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
[매일뉴스] 부천시는 2021년 지역화폐 ‘부천페이’발행액이 일반발행 2,333억원과 긴급재난지원금 등 각종 정책발행 1,098억원을 포함하여 총 3,43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총 발행액 2,023억원 대비 69%, 일반발행 1,349억원 대비 73%가 증가한 금액이다. 일반발행이 대폭 증가한 것은 사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로, 부천페이 카드 발급이 46만매에 달하는 등 부천시민 2명중 1명 이상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페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실시한 부천페이 만족도 조사 결과, 사용자 100%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으며, 부천페이를 잘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한 가맹점은 91.4%,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한 가맹점은 82.8%에 달했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천페이 1,904억원을 우선 발행해 설(1·2월), 추석(9·10월) 등 명절에는 10%, 평상시에는 6%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국·도비 등 외부재원 추가 확보를 통해 발행규모, 구매한도, 인센티
[매일뉴스] 부천시는‘(가칭)부천청년센터’조성 추진단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8명을 1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가칭)부천청년센터’는 원종동에 소재한 원종빌딩 2층(소사로 772)에 999㎡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청년을 위해 활동·학습·생활·공간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 간 청년 공간이 부족했던 부천시에 청년을 위한 종합지원 기능을 갖춘 최초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가칭)부천청년센터’ 조성 추진단은 청년, 공간전문가, 센터운영자, 담당 공무원 등 총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청년위원의 자격요건은 청년센터 또는 공간 조성에 관심 있는 부천시 거주 만19세 ~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청년단체 등 활동 경험과 공간디자인 경험자를 우선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위원은‘(가칭)부천청년센터’조성을 완료할 때까지 활동하며, 청년 눈높이에 맞는 공간구성과 인테리어, 공식 명칭 선정과 운영방식, 향후 운영될 프로그램 등 중요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수시로 개최될 회의에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하여 1월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2월 초 개별적으로 연락을 받는다.
[매일뉴스] 경기 부천시는 2022년 1월 출생아를 대상으로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아수당은 22년생(만 0~1세) 아동에 대한 돌봄 부담을 경감하여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가정에서 양육 시 월 3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로,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정부지원금 바우처로 지원한다. 중복지원은 불가능하고 서비스 간 변경가능하나 반드시 해당서비스 변경신청이 필요하다. 영아수당은 오는 2025년까지 최대 50만원으로 금액을 확대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에는 국민행복카드 발급이 필요하고,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등으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경우 신규발급이 불필요하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2022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부천’을 만들어나간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한 해 ‘경제선도 도시·따뜻한 도시·스마트안심도시·친환경도시’ 4가지 분야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부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다함께 성장하는 ‘경제선도 도시’ 일자리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우선 부천형시스템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단비 일자리 사업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나간다. 또 부천상권활성화센터를 운영, 비대면 방식의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페이 2천억 원 이상 발행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브랜드화 개발 지원 등 고도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미래 부천을 경제 선도도시로 견인하는 핵심 동력인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개발의 효과가 우리 부천 안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장신도시는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한 곳으로 광범위한 교통
[매일뉴스] 경기 부천시는 오는 2월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방난임치료는 원인불명 난임부부의 건강증진과 신체기능 개선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해 '부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에 이어 부천시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관내 지정 한방의료기관 모집 및 선정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로 한방난임치료 및 사후관리 기간 동안 양방난임시술을 받을 수 없으며, 타 한방난임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대상자는 거주지에 가까운 부천시 지정 한방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약치료 3개월, 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간 본인의 체질 및 건강 상태에 맞는 한약치료를 받게 된다. 한약치료 3개월 간 한약치료비(최대 180만원)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침구, 한방물리요법 치료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2월부터 난임부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 내용, 신청절차 등 세부 내용을 부천시보건소 홈페
[매일뉴스] 경기 부천시는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15일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2022년 부천시 청소년 활동‧보호 공모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활동·역량강화(진로탐색, 사회참여, 권익개선 등)와 △청소년 보호‧지원(학교폭력예방, 미디어 과의존 예방 등) 2개 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선정된 사업은 심사성적,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고려하여 사업 분야별 1천만원 ~ 2천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2022년 청소년활동‧보호 공모사업 심사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계획의 타당성, 예산편성 등의 심사기준을 토대로 실시한다. 심사 결과 70점 미만인 사업은 예산 범위 내라도 선정하지 않는다. 신청은 부천시에 소재한 청소년시설 및 단체, 비영리법인‧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이면 가능하다. 신규사업 신청은 제한이 없으나, 기존 동일사업의 경우 기관(단체)별로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부천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시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