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천시는 2020년 10월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2021년 10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초등학교 6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를 위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를 전국 어느 시군구보다 가장 먼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차를 해 아동이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발빠른 행정조치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불법주정차 단속장비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0시까지 가동되고 10분 이상 주차할 경우 단속대상이 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1월까지 추진해 전체 6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설치를 완료했다. 1차로 21년 10월에 기존 설치 포함 36개소에 설치를 진행하고, 이어서 22년 1월에 28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특히 적은 예산으로 빠른 대처를 하고자 기존 다목적CCTV(방범·관제용) 지주를 활용해 거치대와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며 인도에 지주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 예산을 70% 대폭 절감했다. 설치과정에서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도 일부 있었으나 어린이보호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1차로 설치해 1월부터 운영을 개시한 30개소는
[매일뉴스] 부천시는 올해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급여 지원사업의 대상과 급여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전월세 가구에 기준임대료 범위 내에서 임차료를 지급하고 자가가구에는 주택노후도에 따른 수선유지비(수리비)를 지원하는 주거복지제도로, 이전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통합급여 중 하나였으나 2015년 7월 제도 개편을 통해 통합급여에서 개별급여 방식으로 전환 시행해 꾸준히 대상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예년에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45%(4인가구 219만 4,331원)이하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 최대 371,000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의 46%(4인가구 235만5,697원)이하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 최대 391,000원을 지급한다. 2020년에 소득인정액이‘기준 중위소득 44%이하’에서‘45%이하’로 선정기준이 완화되고 대상이 확대된 지 2년 만에 다시‘46%이하’로 완화되어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의 연령기준(만19세)이‘출생월’에서 ‘출생년’으로 조정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취학·구직 등을 위해 부모와 떨어져 사는 만19세부터 만30세
[매일뉴스] 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시민들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경제활성화 혁신적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외부재원과 지방채발행 등 확장적 재원들을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상공인들에게 신속히 수혈하는 한편, 자금이 시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의 생산제품 및 서비스 구매와 대형공사 관내기업 참여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혁신적 실행방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높이는 중점시책 4개 분야(△국·도비 등의 외부재원 확보 증대, △예산 신속집행, △관내기업 생산품 이용 확대, △대형공사 관내기업 참여 확대)를 주요 도구로 선정하고 연중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추진은 자금의 최종 지출부서인 회계과에서 총괄하고, 예산법무과에서는 ‘외부재원 확보 및 신속집행’을, 회계과에서는 ‘관내기업 생산품 이용’을, 건축허가과에서는 ‘대형공사 관내기업 참여 확대’를 각각 분담하여 실행한다. 성공적 사업추진을 뒷받침하고 추진동력을 배가하기 위하여 결과에 대한 평가와 추진부서 및 직원에게 성과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향후 추진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매일뉴스] 부천시의회는 8일 김성용, 송혜숙, 구점자, 양정숙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의회의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분야별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성용 의회운영위원장이 의정활동개선 분야,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이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구점자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양정숙 의원이 행정감사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의원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패를 수상한 4명의 의원은 “여러 훌륭하신 동료 의원들이 많은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다.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생각한다”면서 “시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표창패를 전수한 강병일 의장은 “평소 지역의 발전과 자치분권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매일뉴스] 부천시는 올해의 부천의 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부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일반부문 도서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온라인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부천시민이 선정한 2022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은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김호연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로,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출간 이후 연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부천의 책 선정에 참여한 시민선정단의 인터뷰와 '불편한 편의점'을 테마로 한 노래 공연, 김호연 작가의 책과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 책 속 한 문장 낭독, 불편한 편의점 6행시, 사전 또는 행사 당일 실시간 채팅으로 올라오는 작가와 책에 대한 궁금증 풀어보기 등 관객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2022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은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매일뉴스] 부천시는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과세 형평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23억 6천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누락세원이 발생되기 쉬운 분야인 법인 취득 부동산 및 개인이 신축한 건물 등에 대하여 집중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추징사례를 살펴보면 △법인의 과점주주 신고 누락 △부동산 취득 과표 누락 △신축건물 과소 신고 △종업원분 주민세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전국 안분 착오 등이다. 그 결과 법인 정기세무조사로 11억 8천만원, 법인의 과점주주 조사로 1억 8천만원, 개인이 신축한 대형건축물 등 취약분야 조사로 10억원을 추징해 총 23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 시는 2022년에도 세무조사를 더욱 강화해 공평과세와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으로 안정적인 세입예산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안나현 세무조사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영세기업 및 성실기업 등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세무조사 일정·방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납세자 편의의 친기업적 조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 업무담당자와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지 통합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사업 ▲의료급여 ▲주거지원사업 ▲자활사업 ▲코로나생활지원비 등 분야별 개정된 내용을 공유해 지침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와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각 사업별 담당자가 작성한 중요 사항을 책자로 제작해 사전에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배포 후, 책자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교육을 진행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가 변경된 업무지침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숙지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위기상황으로 복지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최일선에 있는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오늘 일선 담당자와 시 담당자 간 소통을 기반으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실 있고 적극적인 맞춤형복지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해 재산세 징수액이 1,60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세물건별로는 주택 734억원(45.8%), 토지 625억원(38.9%), 건축물 245억원(15.3%)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 1,278억원 이후 최근 5년 동안 재산세 징수 증가액은 326억원으로 20.3%가 증가했으며, 주요 증가요인은 과세기준이 되는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올해 부천시 표준지 공시지가를 8.87%(전국 10.17%, 경기도 9.86%),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7.08%(전국 7.34%, 경기도 6.72%)로 인상하여 확정 고시함에 따라 시는 올해 재산세 세입 징수액을 지난해보다 31억원이 증가한 1,63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 소상공인, 기업 등에 재산세 납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과고지 세목에 대하여 징수유예(최대 1년)하고 착한 임대인과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신각휴 재산세1팀장은“확보된 지방세수는 지역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매일뉴스] 부천시는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원미지역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주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상인 등이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참여 사업 등 자유공모 사업과 학교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거점공간 활성화 등 기획공모 사업으로 나뉜다. 신청 예정자에 대해 2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전컨설팅 참여자에 한해 2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만큼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계획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최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인간의 일상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환경의 중요성 제고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천시의회 박정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월 18일 제25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환경교육을 활성화하여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환경교육계획의 수립 △학교환경교육 지원 △사회환경교육의 활성화 △사업자 환경교육의 활성화 △홍보 및 표창 등이 포함됐다. 시장의 책무로 체계적·지속적 환경교육 추진을 위한 4년 주기의 환경교육계획 수립·시행,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의 교류 및 협력 등 활성화 방안을 명시했다. 박정산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인간 생존의 위협이 되는 현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보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함양을 돕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세대의 생존을 고
[매일뉴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월 27일 백송라이온스협회 주관으로 2022년 환경개선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백송라이온스협회는 다문화가족 7,181명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건물의 노후화 및 누수로 인한 벽지 얼룩 및 곰팡이 등 문제해결을 위해 2, 3층 강의실 4곳의 환경개선을 지원하여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백송라이온스협회 관계자는“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활동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강의실 환경개선에 힘써주신 백송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1월 11일, 18일, 25일 3차례에 걸쳐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과 도시재생사업 마중물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기반으로 설립 중인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 공동체 공유공간 2개소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통한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추구하는 주민 운영 사업체다. 이번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과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생산자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회차로 1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1회씩 8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원미도시재생사업지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화 워크숍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생산자 조합원만 참여 가능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마을관리협동조합은 마을 맞춤형 서비스와 이에 발생된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주민 중심 자조조직”이라며, “행정
[매일뉴스] 부천시는 상속인에게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상속자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상속재산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피상속인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호주승계를 받은 자의 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 후 조회 결과를 문자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매일뉴스] 부천시는 올해 발급하는 문화누리카드의 관내 대상자를 3만 9백여명 전원으로 확대해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사용처는 도서, 공연, 문화체험, 놀이공원, 스포츠 경기 등 문화예술·여행·체육분야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다. 2021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2022년 지원금을 충전해주는 ‘자동재충전’제도가 작년과 동일하게 시행된다. 자동재충전 대상자에게는 1월 28일까지 충전완료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1월 28일 이후 시스템을 통한 확인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2월 3일부터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자동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신규발급자인 경우 2월 3일부터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또는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되어 있을 관내 문화소외 계층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5일 SK그룹과 ‘부천대장신도시 내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장신도시 내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계획은 SK이노베이션(주), SK에너지(주), SK지오센트릭(주), SK온(주), SK E·S(주), SKC(주), SK머티리얼즈(주) 등 친환경 기술분야의 SK그룹 핵심 계열사 기업을 약 3만평 부지에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 탄소 저감 및 포집 ▲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부문이 입주하게 된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부천대장신도시 내 관련 산업의 우량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은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거점 구축방안 마련에 따라, 대장신도시에 각지에 분산된 그룹의 친환경 연구개발 역량을 모으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조성하여 급증하는 그린 기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