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부천시와 함께 부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만화교육을 진행한다. 부천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우리학교 만화탐험대’는 2016년 23개 학교가 졸업앨범에 담는 캐리커쳐 그리기로 시작하여 2022년도에는 59개교 242학급, 6,093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부천시 대부분의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15명의 만화가이자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만화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며, 학생의 자유로운 상상력 개발을 위한 자유주제로 1인 1작품의 단편 만화를 제작할 예정이며,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부천일대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공감 만화교실’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 등 총 13개소 160여명을 대상으로 13명의 강사가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교육사업팀 최중국 팀장은 “부천시 초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와 ‘시민공감 만화교실’은 만화도시 부천 고유의 사업이다. 만화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서장 고평기,고성한,강상문), 부천소방서(서장 이정식)와 함께 부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으로 추진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가 사고현장으로 출동 시 교차로의 신호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과하는 교통시스템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도시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는 화재, 사고 등의 긴급상황 시 출동 차량에 보급된 단말기와 신호 시스템을 연동하여,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한다. 이러한 긴급차량 맞춤형 신호 부여로 골든타임 확보와 사고처리 시간 단축에 효과가 있다. 부천소방서에서 까치울사거리 구간 시연 결과, 50%의 시간 절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긴급차량 신속대응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부천시와 유관기관들은 협의를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5월 중 부천 전역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천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매일뉴스] 부천시가 2021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자체 감사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조사·계약심사 활동, 적극행정 지원활동, 자율적내부통제 활동 등 3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2021년에도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감사자문위원회, 감사자 역량 강화,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를 통해 감사의 객관성·전문성·투명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지원했으며, 청백-e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한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에도 적극 노력했다. 시는 지난해 공직기강 확립 유공 국무총리 표창, 감사원 자체감사심사 최고등급 감사원장 표창,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실적을 달성, 감사·청렴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 수준
[매일뉴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 칸영화제 ‘판타스틱 7’에 소개할 작품으로 김현진 감독의 '서울의 공포'(Seoul Horror Story)를 선정했다. ‘판타스틱 7’은 칸 필름마켓(Marché du Film)의 판타스틱 장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김현진 감독은 오는 5월 22일, 칸 필름마켓에 참가해 전 세계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피칭할 예정이다. '서울의 공포'는 첨단 도시인 서울을 주체로 하여 그 이면에 숨어있는 3가지 색깔의 공포를 담아낸 작품이다. 서울의 신설동·강남·노량진 세 지역에 각각의 색깔을 입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 동시대 사람들의 불안과 공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서울의 공포'는 2020년 BIFAN ‘NAFF 프로젝트 마켓’의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코리아’ 부문 공식 선정작이다. BIFAN은 2019년부터 매년 NAFF 프로젝트 마켓 공식 선정작 중 하나를 선택해 ‘판타스틱 7’에서의 피칭을 지원해왔다. 2019년 '능력소녀'(감독 김수영)를 필두로 2020년 '일리싯'(감독 강민지), 2021년에는 '영원한 아이'(감독 유은정)를 선정했다. NAFF 프로젝트 마켓 심사를 맡은 이지
[매일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본격 재개했다. 4월 19일 영유아 대상의 아기공연 대면 배달서비스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영화, 전시 등을 마련했다. 재단은 4월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0회의 ‘아기공연배달’을 계획하고 있다. 0세부터 만 2세까지 영아가 있는 어린이집에 예술가를 무료로 파견해 뇌신경심리학자, 지역극단 등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아기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총 4개로 ▲성게와 달팽이(극단 들락) ▲생일파티에 초대된 클래식(부천S쳄버오케스트라) ▲홉.홉.(극단 배낭속사람들) ▲우리는 친구(큐비트) 등이다. 아기공연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부천만의 특화 콘텐츠다. 대부분 5세 이상의 눈높이로 공연장 환경에 맞춰진 어린이 공연과 달리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아기들이 문화예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꾸려진 공연이다. 재단은 2016년부터 꾸준히 새로운 아기공연을 제작해 공개하고, 문화예술이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뇌신경심리학
[매일뉴스] 부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한 “2022년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SA’등급을 받았다. 올해 수상은 2017년부터 6년 동안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민선7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최우수(SA)등급 획득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부천시의 그동안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100점) ▲공약목표달성도(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에 대한 보완자료 평가를 거쳐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시는 지표별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공약 이행 완료도가 79.2%로 전국 평균 71.72%보다 약 8%p 높았다.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도 84.5%로 전국 평균 57.04%보다 약 27%p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뿐만 아니라, ‘공약실천활동’,‘공약지도’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약 정보를 제공했다. 공
[매일뉴스] 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부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올바른 정책 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고용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청년 일자리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고용 확대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 등에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발의한 김동희 의원은 “사회에 진출하고 경제적 기반을 다지기 시작해야 할 청년기에 일자리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개인적 비극을 넘어서서 사회의 안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본 조례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엿다. 한편, 2021년 1월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6%로 2021년 4월 청년실업률 10%에 비하면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청년이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부천시의 경우도 2021년 기준 청년고용
[매일뉴스] 부천시는 친환경 농법을 교육하는 ‘제9기 부천시 도시농부학교’가 지난 26일 문화동산텃밭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에서는 OT(자기소개, 조 편성), 도시농업의 이해, 감자심기 이론 및 씨감자 절단 실습을 진행했으며,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로 감자심기 실습이 어려워 다음 강의에서 부족한 실습을 보충할 예정이다. 또한 진예순 도시농업과장, 홍성현 도시농업팀장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도시농부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시는 20명의 교육생을 4개의 조로 구성, 조별 실습텃밭에서 텃밭 디자인, 씨앗 및 모종 심기, 웃거름 주기 등 초보 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도시농부학교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 개강이며, 1개 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12일까지(토요일, 9시~12시) 진행하며, 교육생들에게 도시농부학교 전용 실습 텃밭에서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진예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실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교육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농사를 처음 접하는 부천시민들에게 농사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대 특화산업 R&D기관의 추진성과와 금형·조명·로봇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여 관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특화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금형산업 R&D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는 ‘부천시 금형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금형센터 디지털 변혁을 통한 금형산업 표준모델 제시, 친환경 금형분야 지원 확대 등 금형산업 스마트화 전략을 보고했다. 조명산업의 한국조명ICT연구원은 ‘부천시 조명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맞춤형 시니어 생활복지 서비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제품 인증획득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등을 발표했다. 로봇산업을 마지막으로 보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부천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미래기술의 중심 도시 부천’을 견인하기 위한 AI기반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미래산업 중심형 신사업, 미래산업 R&D 발굴 지원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산업 R&D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
[매일뉴스] 부천시는 일자리, 환경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부천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309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돕고 창업·경영, 컨설팅, 홍보·교육 등에 집중 지원한 결과 전년 대비 79개가 증가하는 성장을 거두었다. 올해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민중심, 사회혁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핵심인재 양성 ▲맞춤형 기업육성 ▲지속성장 지원 ▲사회혁신기반 조성 등 4대 주요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셜리빙랩’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경영 컨설팅, 현황진단 및 코칭 등을 지원하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전문 SOS 컨설팅’, 신규 온라인 판로 및 컨텐츠 홍보와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를 위한 메타버스 ‘시옷월드’를 부천시 특화사업으로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다각적인 지
[매일뉴스] 부천시는 3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주민 및 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심곡본동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를 모집한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조사, 의견수렴 및 의사전달 등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이 우리 동네 사업 진행과정에 참여하여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부천시에 제안해 추진한다. 지난 해 11월에는 청년층 현장활동가가 모여 심곡본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지도에 상점 등록을 진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생활권으로 하는 주민·상인 및 부천시 청년이다. 자격은 도시재생 관련 교육 참여 이력이 있거나 주민자치 관련 단체 회원이면 충분하다. 현장활동가 활동 시에는 소정의 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현장활동가를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발전 사업에 관심을 갖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 지역주민이 직접 활동한다면 행정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부천시의 정책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의회는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열었다. 강병일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미크론 유행도 머지않아 정점을 지날 것이고 지금의 어려움도 곧 지나갈 것”이라며 격려하고 “우리나라는 특히 코로나 블루가 심각하다”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을 위한 행사 및 축제 등의 다양한 실행방안을 모색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강원지역의 대형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주신 산림청, 소방청 등 관계자 여러분과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나 사전에 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빈틈없는 대책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1차 본회의는 △제25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1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2021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성용 의원, 김창식 세무사, 이래현 세무사, 허모 전 부천시 교육사업단장, 이희국 전 부천시 오정동장 등 5인이 선임됐다. 5명의 의원이 39건의 사안에
[매일뉴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신중년을 대상으로 남은 삶을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2022년 제1기 인생수업(웰다잉) 과정’을 개강했다. 인생수업(웰다잉)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기 결정권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배우며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멋진 인생 멋지게 내려놓기 △성공적인 삶을 위한 자기관리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이해 △사전연명의료 △용서와 화해 △생명존중과 사랑 △자서전쓰기 △유언과 상속 등 유익한 내용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웰다잉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 훈련을 통해 강사로 복지관, 경로당 등에 사회공헌활동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다. 교육생 정○○씨는 “가족의 허무한 죽음 이후에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열심히 배워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웰다잉 방법을 전하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인생의 참 행복과 삶의 지혜를 찾는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건강한 삶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16일 자율방범대 38개 지대(연합대 3개, 방범대 35개) 대상으로 ‘2022년도 자율방범대 운영・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취약지역 방범 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질서 계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예산 약 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운영 분야는 ▲지도・점검 평가(활동실태 적절성 확인, 예산집행 적정성, 수범사례 등) ▲표창(우수 자율방범대 및 유공자) ▲활동지원(체육대회, 간담회, 역량 강화교육, 동 담당자 회계 교육 등)으로 예산집행 효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하여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방범대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250여 건 압류부동산 체납자에 대해서 비용 대비 경제적 실익을 분석해 강제징수(공매)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부상의 권리 사항(등기사항 증명서 등), 물건 상태, 이해관계인 확인, 선순위 채권 등 충당 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해 강제징수 실익을 우선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는 그간 철저한 실익분석으로 지난해는 가처분취소소송을 통해 공매를 진행해 6억 6천만 원 체납액을 충당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압류부동산 체납자에 대하여 3월 초 사전 예고문 발송을 진행하고, 4월에는 체납액 대비 고액 부동산 소유체납자에 대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5~6월 중 미납자에 대해서 강제징수(공매)를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분납 유도와 공매를 보류할 예정이다. 김소영 징수2팀장은 “징수권의 실효성을 보장하면서 사회질서 교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목적상 국세 우선권의 제한을 염두에 두고 징수 비용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