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시흥시가 광역·일반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로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도모하는 등 미래의 핵심 교통수단이 될 ‘철도 중심 교통’ 구축에 나서면서 “K-교통도시”로 힘차게 도약 중이다. 현재 시흥시에는 안산선(4호선), 수인분당선과 함께 서해선(소사~원시)을 포함한 3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향후 ‘신안산선’과 ‘경강선(시흥~성남, 건설사업명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점진적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구로선’과 ‘제2경인선’에 대한 타당성 검토(사전·예비타당성)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인천 2호선 연장’과 연계해 시흥시를 포함한 4개 지방자치단체(경기 시흥시·광명시, 서울 금천구·관악구) 간 실무협의를 11월 말경 진행해 시흥시 ‘서해선 신천역’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가칭 ‘신천~신림선’'에 대한 경제성과 사업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경기 경제자유구역이 위치한 수도권 서남부 시민들의 빠른 서울 접근이 가능해 시민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시흥 유치를
[매일뉴스] 시흥시가 지역경제의 초석이 될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22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7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022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 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1차 모집에 신청한 기업 12개사 중 2개사를 선정했고,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5개사 내외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기준 매출액 30억 원 이상(단, 매출액 대비 재료비 비중이 20% 이하인 기업은 20억 이상) 400억 원 미만인 관내 중소기업 중, R·D 투자액이 3% 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선정된 기업은 코트라 전문위원을 매칭한 수출컨설팅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문연구원의 기술지원 컨설팅은 물론, 연간 1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품혁신, 공정혁신, 사업화기술개발, 해외기술 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실적 및 연차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공원(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텃밭나라) 시범포 2개소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친환경으로 재배했던 농작물을 (사)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하며 소외계층에 힘이 돼주었다. 이번 상반기 나눔 농작물은 4월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엽채류, 감자, 양배추, 마늘 등 20여 종을 18회에 걸쳐 총 2,400kg을 수확해 매주 목요일마다 지원을 펼쳐왔다. 도시농업공원을 관리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다양한 도시농업 텃밭 모델을 조성해 100여 종의 농작물과 초화류 재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로써 도시농업을 통한 참여 공간인 시민행복텃밭 3개소에 총 700가족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형 커뮤니티 공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공원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농작물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수확 농작물 나눔 활동은 지난 2015년부터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매년 도시농업공원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지원하고 있는 한
[매일뉴스] 시흥시와 서울대가 함께하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 '스누앱(SNUEP)'이 2022년 여름학기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누앱(SNUEP)'은 교육적 요구와 환경에 부합하는 직무 연수를 통해 시흥시 교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진이 요구 조사를 거쳐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연수를 직접 구성ㆍ운영한다. 여름학기를 맞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상담으로 배우는 학생 이해의 창, ▲AI리터러시와 교육적 활용, ▲2022개정 교육과정 대비 평가모형 개발, ▲미래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 총 5개의 연수 과정이 교원들을 기다린다. 과정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프로그램별 3~5일간 총 15차시씩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시흥시 소재의 교원이나 마을교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연수비는 무료다. 15차 시 연수 중 80% 이상 참가한 교사에게는 직무연수 1학점(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 연계), 마을교사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여름학기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에는 실습ㆍ심화과정 위주로 진행되는 ‘시흥시 마을교
[매일뉴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운영해온 문화마을로 일원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를 오는 6월 말로 종료하고, 7월부터는 정상 운영을 가동한다. 이에 따라 거주자 우선주차 시간제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하반기 우선주차 이용자 신청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받았다. 접수 결과, 총 609명(홈페이지 425명, 방문 184명)이 신청해 자동 추첨 방식으로 1차 배정을 완료했다. 이후 요금 미납자 및 포기자가 발생한 구획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2차 배정을 완료하고, 이후 미접수 구간은 오는 29일 선착순 접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배정을 마감한다. 최종 확정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지정주차권을 갖게 된다. 지정주차 시간은 거주자의 경우 야간(18시~9시)에, 상가앞 주차권은 주간(9시~18시)에 부여된다. 또, 나머지 시간은 누구나 주차할 수 있는 자율주차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시민 편의와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 운영과 자동 접수를 시행했으나, 아직 30% 정도의 어르신 이용자는 접수 방법이 익숙지 않아 방문 접수했다”면서 “앞으로 시스템을 보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용
[매일뉴스] 시흥시는 관내 청년들이 문화 네트워킹 활동을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실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인 '로컬 콘텐츠 살롱'을 지난 5월 14일과 6월 11일 총 2회에 걸쳐 청년협업마을에서 개최했다. 2022년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로컬 콘텐츠 살롱'은 지난 5월 14일 ‘로컬과 사람’을 주제로 한 1회 차 활동을 통해 퓨전재즈(공연자 리스트리오) 및 국악(공연자 도담팀)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 공연을 청년들에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청년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살롱에 참여한 청년들과 청렴 수범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열린 6월 11일 2회 차 '로컬 콘텐츠 살롱'에서는 ‘로컬과 콘텐츠’를 주제로 '청년문화 교육기획 과정'에 참여 중인 청년들이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공동 기획한 참신한 문화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공원 내 쓰레기 문화 개선을 위한 ‘설레는 만남, (쓰레기)조바’ △동네를 새롭게 즐기는 (산책) 문화를 위한 ‘산책의 참견’ △지역 청년의 문화 콘텐츠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시루국 문화여권’ △나다움의 발견과 공유 활동 ‘내면의 퍼스너 컬러
[매일뉴스] 시흥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2022년 다자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5세대다. 자격 요건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두 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순위자격을 갖춘 공급신청 적격자로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이거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과 혼인관계에 있는 내국민은 신청이 불가하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은 9회까지 가능하고,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올해 11월경 예비입주대상자에게 개별통보가 이뤄진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9일 열린 ‘2022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 사업을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번 대회에서 시흥시를 비롯한 10개 시․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흥시는 대회 참가를 위해 ‘시 자체 경연대회’ 추진을 통해 정왕2동을 시흥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했고,'정이마을 방송국 미디어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양방향 소통 공간으로 자리한 정왕2동'정이마을 방송국'은 주민에 의해 제안된 사업으로 방송의 기획부터 진행, 운영까지 모두 주민이 직접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방송 구성과 나아가 마을미디어의 거점이 되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창구로의 비전을 품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의 공동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3년 연속으로 주민자치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쾌거를 이뤄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주민자치를
(박진영기자)=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 의원들이 6일 논곡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송미희, 성훈창, 안돈의, 오인열, 안선희 의원, 시흥시장,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춘호 의장은 “이번 추념식을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많은 사람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흥 시 의 회
[매일뉴스] 시흥시가 영상 콘텐츠 제작 공간인 ‘시흥 꿈 스튜디오’를 시민에게 개방해 미디어 창작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흥 꿈 스튜디오’는 지난해 8월 구축된 이래,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일상 회복의 움직임과 함께 시민 활용을 위해 활짝 문을 열었다. 영상 제작 및 시민의 콘텐츠 촬영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간인 ‘시흥 꿈 스튜디오’는 조명 및 크로마키 스크린을 비롯한 촬영 소품이 구비돼 있어 실내 영상 촬영이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민이나 시흥 관련 콘텐츠 제작을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대관 신청을 할 수 있으나, 스튜디오 장비 및 이용수칙 교육을 받은 시민에 한해 공간 이용이 승인된다. 스튜디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대관은 사전에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이력이 확인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최대 수용 인원은 10명까지이며, 사용료는 대관 시간에 따라 책정된다. 대관 절차는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를 통해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종성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시흥 꿈 스튜디오 개방
[매일뉴스] 시흥시는 오는 6월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왕동 이마트 앞 미관광장에서 "2022 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일자리 고충을 해결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채용 행사는 ‘일하는 당신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도와 시흥시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3개 기관이 함께 손을 잡은 대규모 채용 행사로 눈길을 끌며, 시흥·안산·서울의 중소기업 48개사가 참여함으로써 생산·사무·설계·프로그래머 분야 등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마련됐다. 박람회 참여 기업으로는 시흥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대용산업, ㈜아폴로산업 등 시화산단에 소재한 33개 기업과 안산시소재 12개 기업,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도 3개 업체 등으로, 구인 인원은 200명 이상에 달한다. 특히, 서울시 소재 참여기업은 서울남부고용지방노동청에서 섭외한 기업으로 설계,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머 등 주로 청년층을 채용한다. 면접을 희망하는 청년은
[매일뉴스] 시흥시가 지난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곤충체험전시관 ‘벅스리움’의 개관 기념으로 개최한 특별기획전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가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시흥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 기획전에는 시흥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세종, 용인, 안산,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에서 선보인 곤충작품전시, 봄에 만나는 미려곤충, 곤충놀이터, 곤충표본전시 등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일조했다. 특히, 시흥시는 벅스리움을 통해 곤충체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국립과천과학관, 경기도농업기술원, 인천나비공원, 용인시, 남원시, 안산시 등 전국 각지의 곤충 관련 시설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과 선례 답사가 활발히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벅스리움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벅스리움 관람 및 문의사항은 벅스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관
[매일뉴스] 시흥시가 지난 23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안심보육 환경을 만들고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보건 전문가와 부모로 구성돼 관내 어린이집의 건강․안전, 급식․위생관리 등 4개 영역 15개 지표 점검으로 어린이집에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부모참여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부모 모니터링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참여 자격과 보육 마인드가 갖춰진 신청자를 최종 선정했다. 보육 및 보건 전문가 5명, 부모 5명으로 선정된 총 10명의 단원이 5개조로 구성돼 활동을 펼친다. 현재 시흥시에는 총 463개의 어린이집이 있다. 이 중 250개소의 어린이집에 2인 1조로 이뤄진 부모 모니터링단이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4개 영역에 관련된 지표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보육 환경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는 다르게 전문적인 컨설팅 기능이 강화되면서 보육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공감대 형성과 함께 보육 환경의 직접적이고 빠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위촉된
[매일뉴스]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체 직무교육을 설계해 운영 중이다. 주요 교육과정에는 ▲ 민간위탁과 지방보조사업 ▲ 평생학습의 개념 및 행정의 역할 ▲ 평생학습 패러다임 변화와 교육과정 기획 ▲ 학습 대상자의 이해 등이 있다. 교육 과정 중 특히 '민간위탁과 지방보조사업 교육'은 실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원 소속 실무자들이 실수하기 쉬운 사례나 감사에서 지적됐던 사례를 중심으로, 시흥시 감사담당관 소속 직원이 직접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강의 내용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민간위탁과 민간보조사업의 적법하고 투명한 운영은 행정의 신뢰성과도 직결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직무교육은 신규직원과 실무자들이 실수를 줄이고,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성, 청렴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과는 직원들의 공문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정의 신뢰성과 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평생학습과는 앞으로도 업무 효율과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행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2022년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시민 활동가다. 여성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을 구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생활 속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사항 등에 관한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의견 등을 제시한다. 이번 신규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촉일로부터 2년 간 활동한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4월 군서초등학교 일대 ‘노란별 안전마을 환경정비 행사’로 활동했으며, ‘2022 상반기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교육(5~6월)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참여단 위원들은 지역여성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제2기 시흥여성학교’ 교육(6 ~7월)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신규 위원 위촉식을 거쳐 시민참여단의 일원으로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