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방문단 일원으로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1기 신도시 재건축, 원도심 재개발에 대한 구상을 점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방문단은 9일 낡은 근대건축물을 문화·상업시설로 조성하여 도시재생의 모델로 자리잡은 요코하마시(市) 아카렌가 창고를 방문했다. 아카렌가 창고는 항만에 위치한 부둣가 물류창고였으나 화물량이 급감하자 흉물로 방치돼 왔다. 그러나 2002년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 프로젝트로 전시장, 공연장, 잡화점, 레스토랑 등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부활했고 독특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시민과 외국인이 찾는 명소로 변신했다. 이 시장과 방문단은 10일 가나가와 현청을 방문하여 구로이와 유지 가나가와현 지사를 만나 가나가와현 현영단지 도시재생 사례발표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가나가와현 현영주택 건강단지 추진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택 공실증가, 집세 수입감소, 입주자 절반 이상의 고령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심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단지’를 목표로 도시재생을 추진한 사업이다. 가나가와현은 노후화가 현저한 주택의 재건축을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도심 속 자연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고양피크닉시민공원(일산서구 대화동 2337번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편안한 시설(피크닉테이블 57개소,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자랑하며, 방문객들이 휴대용 가스버너(숯불은 안됨)를 사용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취사 공간을 제공한다. 고양피크닉시민공원은 ‘고양시청 통합예약’누리집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다음 주의 사용에 대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고양시 누리집 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다. A구역(고양시민 우선예약), B구역(일반예약)으로 공간이 분리돼 있고, 1회차(10:00~15:00), 2회차(16:00~21:00)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공원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취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는 등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양피크닉시민공원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민간주도형 도시재생과 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단체장 12명이 동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가나가와현청을 방문하여 ‘가나가와현 현영 주택 단지재생’관련 사례발표를 듣고 고양시의 적용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요코하마 국립대학교를 방문하여 건축공학과 윤장식 교수의 요코하마 강연을 듣고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민간주도형 도시재생·도시개발, 상권 활성화 등의 도시재생 대표 성공사례로 꼽히는 대표적 장소를 방문하여 시민들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장소로 폐창고를 활용하여 문화복합시설로 재탄생한 아카렌가 창고,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는 록본기 힐스, 세금 안 쓰고도 랜드마크로 거듭난 민관복합형 청사인 토시마구청 등을 방문한다. 일본은 2000년대 노후화된 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 도심부를 중심으로 민간주도형 도시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이민관리청 신설에 대해 지난 1월 유치의사를 밝히고 시민공감대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의 핵심가치로 통합, 인권, 협력을 강조하고 포용적인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자립역량강화, 지역사회 참여확대, 인권증진, 문화다양성 등 총 31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망, 편리한 생활환경,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등의 장점이 있으며 이민관리청이 신설되면 최적의 입지로 손색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어 교육·문화이해 지원…외국인·다문화가족 정착 뒷받침 2022년 11월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고양특례시 외국인주민은 약 2만 4천명으로 전체 거주인구의 2.3%를 차지한다. 다문화가족은 6,340가구에 달한다. 시는 법무부 외국인정책 및 여성가족부 다문화 정책을 바탕으로 고양시 특성을 반영하고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생활 초기 외국인주민과 결혼이민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한국어 의사소통과 문화적인 차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이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을 합병해 지난 5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일산 호수공원 내 ‘고양시공예품전시관(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에 사무실을 두고 고양시와 경기도 공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여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6월 5일 16시에 개최한 현판식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및 차장, 조합원 30여명 등이 참여해 새롭게 탄생하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시작을 격려했다. 현판식이 진행된 ‘고양시공예품전시관’은 일산호수공원CU편의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3평 규모로 고양시 공예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번에사무실 기능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주사무소이자 전시관으로 개편됐다. 전진숙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중앙회 및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예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공예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금속 재질 바탕에 두드리고, 갈아내고, 찍어내는 반복 작업으로 시간과 소리의 흔적을 남기며 환상적인 추상 이미지를 만들어 독창적인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치는 한국의 최소리 작가와 캐나다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공동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미술작품을 매개체로 양국의 문화를 알리며 친선을 도모하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art)" 행사가 2024년 6월 1일~ 6월 30일까지 스타필드고양점 4층(점장 김형인) 작은미술관에서 진행 중으로 아트인동산과 밴쿠버 비주얼 아트 재단(VVAF)이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두 단체는 2023년부터 지속적이고 친밀한 미술교류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 두 국가 간의 예술협업을 해 오고 있으며, 일례로 아트인동산은 지난 4월 제8회 Art Vancouver 2024에 참여하여 캐나다 밴쿠버 현지인과 예술인들에게 한국 미술의 독창성을 소개한 바 있다. 스타필드고양점 작은미술관에서 열리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art)" 전시는 VVAF 창립자인 Lisa Wolfin과 재단 소속 작가들의 초청 전시회로 5명의 캐나다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개성 있는 이야기들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6월 1일 일산동구청 대강당과 야외마당에서‘더 나은 지구를 위한 녹색환경 도시, 고양!’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ㆍ도의원, 환경 단체ㆍ유관기관, 고양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념 공연 ▲녹색지구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념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겠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로 ▲어린이 환경 뮤지컬‘탄소야! 탄소야!’관람 ▲탄소중립 실천 퀴즈대회 ▲환경 체험터ㆍ놀이터ㆍ홍보터 운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그림 대회 및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구는 우리가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들로부터 빌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선정노선 중 신설노선인 3800번을 6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버스는 공공이 소유한 노선을 경쟁 입찰로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로, 재정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시·군 간을 연결하는 직행버스 노선이 그 대상이다. 특히 3800번은 고양시 대화동(기점)~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종점) 노선으로 고양시에서 의정부시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신설 노선인 만큼 고양시민뿐 아니라 의정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크다. 주요 경로는 대화동 기점에서 출발해 중앙로(대화역, 일산동구청, 백석역) 및 덕양구청을 거쳐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신속하게 의정부시로 진입해 경기도청 북부청사로 향한다. 그간 경기북부 최대 도시인 고양시와 행정중심도시인 의정부 간 연결 노선미비로 지속적인 수요와 민원이 있어왔지만,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운송수지 적자 발생 예상으로 민영제로는 운영이 어려워 공공버스로 신설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800번 노선이 고양시~의정부 두 도시 간 인적교류 활성화와 도민의 교통편의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
[매일뉴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 일원으로 자원순환시설 모범사례 파악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9일(현지시간) 덴마크를 방문해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고양시를 비롯한 협의회 소속 6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한 방문단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지역명소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을 찾아 친환경 운영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환경 소각장 조성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덴마크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에너지 사용량 전부를 화석연료 수입에 의존했지만 약 50년 만에 에너지 사용량의 8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주목받는 나라다. 특히 코펜하겐의 소각장이자 열병합발전소인 아마게르바케는 에너지 효율화의 대표적인 사례다.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아마게르바케는 연간 40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한다. 폐기물을 처리하며 발생된 열은 약 15만 가구에 전기와 지역난방을 제공하고 오염물질은 각종 정화시스템을 통해 제거된다. 외부에는 사계절 스키를 탈 수 있는 스키장과 인공암벽장 등이 조성돼 연간 5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2026년부터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며 수도권 지자체들은 자체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아마게르바케의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호수공원의 우수한 자원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문화관광지로서 매력을 더하고, 고양의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이 더욱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시설물 개선’, ‘화장실문화·선인장전시관 사업화’ 등 연구 용역 추진 지난 2월 고양시는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인 ‘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공원의 미래 설계, 개보수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조성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일산호수공원은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곳곳의 시설물이 노후화됐고 일부 수리만으로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산호수공원 노후시설물 리노베이션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화장실, 매점, 안내 표지판 등 노후시설 개선
[매일뉴스] 2024 고양컵 축구페스티벌이 6월 29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을 포함한 고양시 관내 6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체육회와 고양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고양시 중등부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우수선수들을 발굴·육성해 미래 한국 축구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2010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고양컵 축구페스티벌에는 고양시 관내 학교 엘리트 축구팀을 포함해 10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여자부는 풋살 경기로 진행하며 초등학교 9개 팀, 중학교 11개 팀, 고등학교 2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축구 경기로 진행하며 중학교 32개 팀, 고등학교 27개 팀이 참가한다. 학교 엘리트팀 20팀은 별도로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개최된 고양컵 축구페스티벌 입장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컵 축구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에게 우수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와 행안부‘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지난 25일 능곡역광장에서 약 4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행안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온기를 전하고자 작년 12월 관내 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등과 추진 본부를 구성해'온기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행안부는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온기나눔 캠페인'봄철 집중기간으로 운영해 전국적인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도 이에 동참해 생필품 나눔, 세탁봉사,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급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꾸준히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변에 인접한 배수펌프장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강매제2배수펌프장 증설, 대화배수펌프장 증설, 장항배수펌프장 신설, 신평제3펌프장 조성 등을 추진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지역은 한강수위보다 낮은 곳이 많기 때문에 집중호우 발생시 배수펌프장 배수처리능력이 침수예방의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배수펌프장은 재난예방을 위한 필수시설이지만, 대규모 예산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과 지속적인 시설투자가 필수적이다”라며 “기후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재시설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매 제2배수펌프장 증설·유수지 확대 추진…방재성능 향상 강매배수펌프장은 성사천 하류에서 창릉천을 거쳐 한강으로 배수되는 위치에 있다. 집중호우로 창릉천 수위가 높아지면 자연배수가 불가능해 배수펌프로 강제배수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상류지역이 도시지역으로 변화하여 빗물의 유입속도와 유입량이 증가했다. 기존 배수펌프장 시설 용량부족으로 홍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에 장미꽃이 만개해 공원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온도를 미리 높이는 사전 가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5월 말부터 개화가 시작됐던 다른 해와 달리 4월 말부터 개화 되어 5월 현재까지 풍성하게 만개한 장미꽃 관람이 가능하다. 공원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장미원은 산책로를 포함한 10,534㎡ 면적에 란도라, 루이스퓨네, 슈와르쯔마돈나 등 40여 종의 약 2만 4천여 송이 장미가 꽃을 피운다. 또한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사계 장미로 조성되어 있어 겨울이 오기 전까지 꽃을 피운 장미를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미원에 핀 다채로운 색상의 장미와 향을 감상함과 동시에 일산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도 관람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고양시립한뫼도서관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운영을 시작했다. 10회기로 구성된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한뫼도서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수칙에서 권장하고 있는 책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고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치매예방수업과 함께 대상자의 인지 및 노인 우울척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ㆍ사후 평가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치매예방교실 수료자들이 관내 경로당 등 지역사회에 치매예방 활동을 공유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개선할 것”이라며 "치매예방교실의 참여자 상호 교류를 통한 정서 안정과 사회적 고립 방지로 치매친화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소, 경로당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예방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