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운 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아, 바라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높은 물가와 금리로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코로나19와 소비 위축으로 기업들도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저력이 빛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돕고 유례없는 코로나19 펜데믹을 함께 극복하며, 특례시 원년을 희망으로 채워갔습니다. 또한 경기 북부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을 비롯해, 새로운 도약의 싹을 틔운 해였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 삼아, 일자리·문화·복지가 풍요로운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을 향해 더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풍족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의 새해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미래를 바꾸는 힘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고양을 열어 가겠습니다. 오늘 뿌린 씨앗이 내일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매일뉴스]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입니다. 제9대 고양특례시 의회는 시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바로 세우기 위해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7월 힘차게 출범했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에는 세차게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운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고양시의회의 가장 큰 숙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그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복지 시스템 구축, 그리고 그것이 시민의 손으로 구현되도록 돕는 자치 기반 강화일 것입니다. 자치분권의 핵심은 재정 분권이고, 자치분권의 목표는 시민의 더 나은 삶이기에, 시민 자치를 기반으로 한 경제와 복지 중심의 성과 도출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관,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재정 홀로서기를 수행하는 데 마중물이 될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습니다. 범세계적 경기침체의 우려 속, 복지는 시의회와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이기에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배가되지 않게 생활 속에서 의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의 요구는
(매일뉴스=고양) 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일반 시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서 권율장군의 휘하 군사 2천여 명과 부녀자 등이 힘을 합쳐 3만 명의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이며, 125m 높이의 행주산성 대첩비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능곡평야와 한강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이번 행주산성 해맞이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고양시와 유관기관 과의 면밀한 사전 협조 ▲안전관리 계획 ▲안전사고를 대비한 비상통로 확보 ▲행주산성 정상 안전난간 추가 설치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이뤄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계묘년 새해에는 일출 관람을 위해 모인 모든 분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가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총 83건(산하기관 포함)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시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분야도 복지, 행정, 자치, 재정, 도시재생, 건축, 교통, 도로, 정보통신, 일자리 등으로 다양해 시정 전반에 걸쳐 치우침 없는 우수한 시정역량이 돋보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 ‘춤추는 빗자루’가 경기도 2022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대통령 표창)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자리 창출로 극복하는 코로나19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타개를 위한 모범 사례들과 일자리 정책 성과에 다수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 일자리 질 개선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
[매일뉴스] 고양특례시의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이 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수상한다.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은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도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가 생활복지119사업 전담반원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수혜자가 다시 취약계층을 돕는 복지 선순환 체계를 이루는 효과가 있다. 전담반원은 찾아가는 출장 상담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에게 조명 교체, 세면대 보수, 문풍지 부착 등을 진행하고 해충 방제 소독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도 함께 실시한다. 시는 가정 방문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양시 취약계층의
(매일뉴스=고양) 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이 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수상한다.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은 고양시에서 작년부터 실시한 복지정책으로,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도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가 생활복지119사업 전담반원으로 활동하여 취약계층을 돕는 복지서비스로 ‘수혜자가 다시 취약계층을 돕는 복지 선순환 체계’를 이루는 효과가 있다. 전담반원은 찾아가는 출장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등 주거 취약가구에 조명 교체, 세면대 보수, 문풍지 부착 등 일상생활의 불편해소를 진행하고 해충 방제 소독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도 함께 실시한다. 시는 가정방문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년 신징수기법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활용하여 압류한 재산의 공매실적에 대한 평가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압류동산 전자공매, 자동차 공매, 부동산 공매 추진 실적 등 3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 그 결과 고양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고 특히 압류동산 전자공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압류동산 전자공매는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가방, 귀금속 등을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체납처분 절차로 경기도가 주관해 실시한다. 도내 시·군 중에서 고양시가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한 것으로 평가 받은 것이다. 시는 올해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고 있는 고액체납자 51명의 가택을 수색해 동산 276점을 압류하고 체납액 6억 5000만 원을 징수했으며, 또한 상습적으로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체납자의 차량을 추적하여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을 통해 65대를 공매 처분하고 체납액 1억 6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징수과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 체납세
[매일뉴스] 고양특례시가 ‘정부운영 효율화’ 국정목표에 맞춰 상위법령에 부합하지 않거나 사문화(死文化)된 자치법규 등 96개 자치법규의 일제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상위 법령의 제·개정, 폐지 사항, 인용 조문 및 용어 변경 사항 등을 현행 법령에 맞게 정비하고, 유사·중복 및 불필요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현재 고양시가 보유 중인 784개의 고양시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 8월 추진계획 수립 후 전수조사를 통해 '고양시 시세 징수 조례' 등 조례 86개(118건), 규칙 8개(9건) 등 총 96개(129건)의 정비 대상을 발굴했으며, 이 중 '고양시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등 사문화된 14개 자치법규(조례 8개, 규칙 4개, 훈령 2개)는 폐지 대상 자치법규로 분류했다. 발굴 기준은 ▲'지방자치법' 개정 사항 미반영 ▲'고양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사항 미반영 ▲현행 법령 및 현장에 맞지 않는 인용 법령 및 용어 ▲유사·중복된 자치법규 ▲사용하지 않거나 실효성이 없는 자치법규 등이다. 특히 복수의 자치법규를 하나의 개정 자치법규안의 본칙에 포함하여 함께 개정하는 ‘일괄개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호인 클럽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엘리트 체육인 육성, 스포츠 인재 발굴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내년 9월에는 모든 연령의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적극 지원…누구나 누리는 건강한 일상 시는 일반인,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수요자 중심 생활 체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테니스 등 16개 종목에서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의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한다. 일반인을 위한 야외 생활체육교실 44개소를 운영하고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26개소, 어르신을 위한 실버교실도 8개소 운영한다. 학교체육시설 공유제를 추진해 8개 학교 실내체육관도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측정 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고양시 체육회는 야외공원, 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워 워킹&건강PT’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덤벨,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5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업교류 및 투자유치 협력, 고양의 숲 이양식 참석 등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몽골로 출국한다. 이 시장은 26일 우선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를 방문, 경기 고양경자구역의 지정을 위한 현지 기업유치 및 협력확대는 물론 K-POP 등 문화 및 역사교류와 자매결연 등 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몽골은 2000년대부터 뜨거운 한류 열풍이 불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방한 몽골 관광객 수가 2014년부터 5년간 연평균 16% 증가하는 등 한국 관광객의 ‘큰손’으로 여겨졌다. 대한민국 한류의 성지로 자리 잡기 위해 대규모 K-콘텐츠 복합단지 ‘CJ라이브시티’ 를 조성하고 있는 고양시는 울란바토르市와의 경제협력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기업투자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논의가 잘 진행되면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고양시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사업 모델을 몽골에 전파하는 등 경제, 문화 전반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단단한 우호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내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매일뉴스=고양) 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2월 22일 제3차 본 회의를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폐회했다. 하지만 내년도 본예산과 조직개편 등 주요 안건들은 처리되지 못하며 2023년도는 준예산 체제로 새해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를 고양특례시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마지막 고양시 의회 회기인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민주당 시의원들의 등원 거부 이후 ‘민생 피해 방지’ 등을 위해 성명을 발표하고 등원 결정, 극적인 합의를 해 2023년 본예산과 조직개편 등 주요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폐회되면서 각종 사업 중단과 민생 피해 등 최악의 상황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예결위를 구성하여 첫 번째로 추경 예산안과 ‘2022년도 고양시 신청사 건립기금 2차 운용 계획 변경 동의안’ 등 상임위에서 심의한 6건의 안건을 통과시켰고 잠시 정회 후 고양특례시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 안건에 대해 속회(續會) 될 예정이었으나 이 시각 시장이 외부 일정으로 자리를 비움으로 의회 진행이 불가 되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성남에서 열리는 ‘경기도 시장 군수 협의회 참석’을 이유로 시의회에 청가서를 제출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일산동구 자율방범대,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방범대법)'시행에 앞서 지원 체계를 사전 안내하고, 코로나 19 이후 위축 됐던 자율방범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도·감독과 지원 체계가 명문화 된 근거 법률 안내 ▲성인지 교육 ▲2022년 하반기 자율방범 지원금 정산 안내 ▲2023년 고양시 지원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 됐다. 또한 자율방범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발전적인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코로나 19 이후 활동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활발한 방범활동을 기대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민수 자치행정과장은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방범 활동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 한다.”며 “ 2023년 새해에도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방범 활동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2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영업신고증 영업장내 게시 ▲소독장비 비치 여부 등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거해 영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덕양구는 평가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인 업소 중 녹색등급(최우수) 업소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업소 표지판(The Best 우수업소)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정형 제2부시장 주재로 집무실에서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제2부시장 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녹색담당관을 시작으로 12개 부서가 ▲2023년 주요업무계획 ▲주요현안 ▲민선8기 공약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업무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주요사업의 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제2부시장은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추진과 시민 중심의 행정 처리를 강조했으며, 특히 도시정비, 주거, 교통, 환경과 관련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고양특례시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지난 15일 고양특례시 제4대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정형 부시장은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주민 맞춤형 1기 신도시 재건축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개설 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특례시 광역 철도망 반영 등 민선8기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2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에 참여하여 특별 정책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2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민선8기 임원진 선출 후 시․군별 제안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인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간의 균형있는 공업지역 물량배정을 요청했다. 자유로는 주요 간선도로 중 전시간대 교통량 상위 10%의 상습정체지점이며,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요소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공업지역 총 물량의 0.6%에 불과한 근본적인 여건을 개선해야한다는 취지이다. 이날 고양특례시를 포함한 각 시․군의 정책제안은 경기도·중앙부처에 전달되어 수용여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에 선정된 것을 기회로 기업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