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인천을 방문한 콜롬비아 선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읽걷쓰 교육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은 약 200여명의 콜롬비아 선도교사들도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4월 콜롬비아를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정책 협력과‘읽걷쓰’교육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콜롬비아 교육부는 자국의 인공지능(AI) 정책(CONPES 4144)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철학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양국 간 교육 협력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실천 기반 마련에 뜻을 같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적 질문 ·읽걷쓰 기반 수업모델 및 실천 사례 ·국제 협력 확정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의 15분 읽기·걷기·쓰기 루틴 ▶학생이 직접 책을 쓰고 해외로 전달하는 프로젝트 ▶읽걷쓰 기반의 교수학습모형 등 읽걷쓰가 삶의 힘을 기르는 교육 혁명임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콜롬비아 교사는“도성훈 교육감의 특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상인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해 1·1·1 스포츠 프로젝트 여학생 축구 수업을 참관했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라는 기조 아래 정규 체육수업 시간에 다양한 종목을 접하도록 스포츠 전문가(은퇴선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관내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 지원하며, 수업의 질과 학생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학생 체육활성화를 위한 뚜렷한 체육 정책이 없는 상황에서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여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기회를 확보하고, 체육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해 여학생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8개 종목의 23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검도, 국학기공, 궁도, 근대5종, 농구, 댄스스포츠, 스케이드보드, 베이스볼5, 소프트볼, 파크골프, 펜싱, 합기도, 핸드볼, 축구, 크리켓, 배구, 태크럭비, 피구 종목의 스포츠 전문가를 희망하는 중학교 80교에 학급당 30차시의 협력 수업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1·1·1 스포츠 프로젝트」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강화하고,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이
[매일뉴스] “수어통역센터 설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권의 문제입니다.” 15일 오전 12시, 인천 부평구청 앞.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소속 강화·남동·부평·미추홀 4개 지회 회원들과 다양한 장애 유형의 장애인 당사자 약 70명이 모여 군·구별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촉구했다. 현장에는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인, 점자책을 들고 나온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보호자 등 다양한 당사자들이 함께 했다. 이종원 인천농아인협회 부평지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인천시와 구청은 수년 동안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농아인의 기본권을 방치했다”며 “장애인 복지 예산을 조정할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어통역 지원은 선택이 아닌 법적 권리이자 인권”이라며 “행정의 무책임을 더 이상 농아인 당사자의 몫으로 전가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농아인협회는 인천시장과 8개 구청장 앞으로 ▲군·구별 수어통역센터 설치 로드맵 수립 ▲예산 편성 과정에서 농아인 단체 참여 보장 등을 촉구하는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예산 검토를 포함해 논의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지만, 협회 측은 “실행 없는 답변은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월 15일, 부평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하나센터,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경찰청, 인천북부고용센터, 통일교육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은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 제작이었다. 참석자들은 실용성과 정보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온 기존 핸드북의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역시 총 100부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은 2023년부터 부평구가 매년 발간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맞춤형 정착 지원 자료로, 초기 정착 단계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집약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핸드북에는 ▲부평구 소식 및 주요 지역자원 소개(‘부평소식’ 채널, 문화체험 안내 등) ▲생활·취업·보육·복지 등 각 분야별 지원 정보 ▲관련 기관 연락처 등 실질적인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계양구와 함께 수질오염 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간 공조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평구와 계양구는 굴포천을 공유하는 지역으로, 유사시 신속한 협력이 중요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양 구청 환경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산동 인근 도로에서 유류 운반 차량이 전복되어 약 100리터(L)의 유류가 굴포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 발생 직후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는 단계부터 시작됐다. 이후 사고 상황이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파되며, 방제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활용 ▲유처리제 살포 등의 실질적인 방제 작업이 전개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시간 상황 공유와 협업 체계 점검을 통해 유출 확산을 막고,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굴포천은 부평구와 계양구를 잇는 주요 수계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양 지역 모두에 심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지역 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단위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교량,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총 60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건축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 상태 ▲비상대피시설 설치 여부 등 안전 전반에 걸쳐 이뤄지며, 경미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은 예산을 확보해 후속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일반 가구에도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포, 주민들이 직접 생활공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SNS,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생활 속 안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친환경 방식으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와 각종 유해 해충 방제에 나선다. 서구는 15일, 산책로와 수변공원 등 주민 밀집 야외 공간에 ‘끈끈이 현수막’을 설치해 본격적인 해충 개체수 조절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끈끈이 현수막’은 일반 홍보용 현수막에 인체에 무해한 끈끈이 액을 도포해 해충이 부착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화학약품 없이도 효과적으로 유충 및 성충을 포획할 수 있어 친환경 방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특히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아노펠레스 모기’를 중심으로 모기류 및 각종 위생 해충의 밀도를 자연스럽게 줄이고, 주민들의 야외 활동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끈끈이 현수막은 도심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해충 개체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위생 해충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으로 분류돼 방역활동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모기 유충 서식지 관리, 유문등 설치, 살충소독 강화와 함께 주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를 자녀로 둔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특강을 연다. 서구는 오는 6월 14일(금) 오전 10시, 서구평생학습관에서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을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직 특수교사이자 느린 학습자 자녀를 직접 양육 중인 이보람 교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교사는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며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교육자이자 부모다. 강의 내용은 △느린 학습자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학교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이슈와 실전 솔루션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양육의 원리 3요소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양육 경험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들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강 이후에는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양육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다”며 “이번 특강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지사장 황재훈)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황재훈 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복지관을 방문해 한성호 관장에게 직접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부평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성호 관장은 “매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 덕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촉진해 국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주택보증 지원 등 가계부채 안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후원 및 자원봉사 참여 문의는 복지관 서비스운영팀(032-526-4440)으로 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5월 14일(화) 오후 2시, 서구청 안전총괄과와 행정안전부 위촉 서구 안전보안관(대표 김홍국)이 함께 제32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청역 일대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대상 생활안전 수칙 안내와 안전홍보물 배포 등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보안관과 구청 직원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 사전 예방 활동을 벌이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 금지, 학교 주변 안전사각지대 개선, 계절별 재난안전 홍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자율적 순찰 강화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서구 대표 안전보안관 김홍국 씨는 “주민이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율적 안전순찰 활동이 그 무엇보다 효과적”이라며 “지역 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구 안전보안관들은 정기적으로 학교 주변, 인도, 차도, 맨홀, 보안등, 교통표지판, 가로수 등 공공 및 민간시설 전반을 순찰하고 있으며, 발견된 문제는 ‘안전신문고’ 앱이나 웹사이트
[매일뉴스]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는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제25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estination Imagination Global Finals, 이하 DIGF)’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의 출정식 및 최종 점검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켄자스시티에서 열리는 DIGF 본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협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출정식 첫날인 5월 3일 오후 2시, 공식 출정식을 시작으로 창의력 문제 해결 워크숍, 모의 경연, 팀 빌딩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특히 DIGF 대회의 실제 과제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세우는 집중 훈련을 통해 참가팀의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종국 협회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연습을 넘어, 팀워크와 창의적 사고를 극대화하는 시간이었다”며 “대표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유감없이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강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년차 공약이행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이행평가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사항 6개 분야 70개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공약이행평가단에 역할과 평가 방법, 일정 등을 설명하고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초청돼 공약 이해와 체계적 추진 방안, 공약평가의 목적과 절차, 평가단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부평구는 이를 통해 평가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7월 공개모집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성된 총 35명의 주민 참여단으로, 공약 실행계획 심의·조정, 부진사업 대안 제시, 실천 점검 등 다양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맡고 있다. 평가단은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공약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세부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다. 이후 평가단이 도출한 의견과 건의 사항은 각 추진 부서에서 보완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이 2025 영상캠프 ‘AI 영상창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비숙박 형태로 진행되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세~19세 청소년이며,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https://naver.me/F0zO7lmD)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생성형 AI 도구로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수료 조건인 활동 80% 이상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영상캠프에서는 청소년 개인이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나만의 영상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상캠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부평구청소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청라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9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24대(보호장구 포함)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는 각 동별로 8대씩,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부터 매년 청라 지역에 꾸준히 자전거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13일 열린 전달식에는 오영권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청라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권 실장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라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자전거를 선물해 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라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우리 협의체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지역 복지 향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50 에코체인지’ 숲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2일 청라 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39명이 참여해 숲속에서의 다양한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려졌다. ‘2050 에코체인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매달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5월 행사는 자연 치유와 환경 감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숲 체험’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길 생태 감각 체험 ▲자연 소재를 활용한 생물 다양성 만들기 ▲숲속 생물 탐험 등 총 3가지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숲길 생태 감각 체험’에서는 나무의 잎사귀를 손으로 만져보고, 흙 냄새를 맡아보며 평소 지나치기 쉬운 자연의 감각을 오롯이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생물 다양성 만들기’ 활동에서는 나뭇잎, 열매, 나뭇가지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하며 소규모 작품을 만들었고, 팀워크를 발휘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동심도 자연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