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이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지사장 황재훈)로부터 온정나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계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은 관내 전통시장을 통해 생필품을 구입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지원할 계획이다. 황재훈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장은 “이번 상품권 나눔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노인복지관을 통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연 복지관장은 “서구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온정의 온누리상품권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르신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미디어 바우처 제도 도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지역 언론에 한정한 미디어 바우처 제도의 정책적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언론의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과 구체적인 제도 설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최진호 경상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한선 호남대 교수,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장, △이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전문위원, △조혁신 인천일보 논설실장, △김여라 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입법조사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최진호 교수는 발제에서 디지털 광고 시장의 독점 구조, 뉴스 품질 저하와 신뢰도 하락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언론사를 직접 선택하고 후원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바우처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선 호남대 교수는 "지역 미디어의 산업적, 저널리즘적 위기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효성 있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기존 지원제도인 지역신문발전지원법, 지자체 조례 등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삼산동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를 높이며,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각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참전 유공자에 대한 묵념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평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8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평소 국가유공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선 인물들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으로 이어가는 ‘현장 속 애국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뿌리”라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월 25일,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27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사회적경제 조직의 미래 대응력과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네이버1784’는 로봇,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환경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이 집약된 공간으로, 첨단 기업의 실질적 운영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이다. 견학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네이버의 스마트오피스 시스템과 로봇 자동화 현장, AI 기반 기술 운영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실제 원격근무 환경도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기술이 일터의 개념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생생히 알 수 있었고, 우리 기업에 적용 가능한 부분도 보였다”며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 견학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 ‘화담숲’을 방문,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상호 교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기회도 함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5일,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의 1기 및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임원진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는 추진단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전기풍 총괄위원장을 포함한 총괄간사, 분과별 위원장 및 간사 등 임원 7명에게 전달됐다.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은 2021년 6월 10일 1기 출범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기로 연임되어 2025년 6월 9일까지 4년간 활동해왔다. 자원순환 정책의 수립과 개선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생활폐기물 감량, 분리배출 교육, 지역 캠페인 등 실질적 활동을 주도한 시민 거버넌스 조직이다. 특히 이들은 분과별로 ▲자원순환 교육 ▲재활용 촉진 ▲클린 서구 조성 등 다양한 의제를 설정하고, 민간‧행정‧전문가 협업의 통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단순한 종료 행사가 아닌, 지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정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작은 정책 마무리의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직접 참석해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는 행정 혼자 이룰 수 없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 모두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연 2회(건기‧우기)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정밀 검사로, 지난 4월 15일 채취된 건기 시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대상 골프장은 ▲그랜드 CC를 포함한 총 4곳으로, 토양(그린·페어웨이) 및 수질(연못·유출수)에서 총 25종의 농약 성분이 정밀 분석됐다. 검사 결과,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맹·고독성 농약 성분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모든 농약 성분이 법적 기준 이하 수준으로 확인돼 환경 안전성 측면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골프장 농약 사용은 주변 주민의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 환경부와 지자체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맹·고독성 농약을 무단 사용하거나 기준을 초과하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검사를 실시하며, 골프장 유출수와 토양의 오염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검사 결과와 사용 이력은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확인 가능하며, 이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세어도 지역에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제3차 집중 중성화수술(TNR)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14마리(암컷 6, 수컷 8)의 고양이가 추가로 수술을 받았다. 이로써 2024년 기준 세어도 내 전체 추정 개체 수 약 80마리 중 76마리가 중성화수술을 받은 것으로, 달성률은 90%를 넘겼다. 구 관계자는 “세어도 내 길고양이 개체 수는 안정세로 접어들었으며, 주민 민원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어도는 원래 길고양이가 서식하지 않던 섬이었으나, 2014년 경 쥐 퇴치 목적으로 반입된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자연 번식을 통해 10년 만에 80여 마리로 급증하게 됐다. 이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 뒤적임, 야간 울음소리 등 주민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고, 생태계 교란 우려도 커지면서 본격적인 TNR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제3차 중성화는 앞서 진행된 1차(3월)·2차(4월) 작업에 이은 마무리 단계로, 서구는 “세어도 내 주요 개체 중 중성화가 필요한 고양이는 거의 모두 수술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6월 20일 개최된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2, 부개2ㆍ3)이 발의한 ‘한국지엠 지속가능성 강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촉발된 관세 논쟁으로 인한 지엠 본사의 미국 내 투자계획 발표와 한국지엠의 국내 직영서비스센터 및 일부 자산 매각 추진 등 한국지엠의 철수설이 퍼지고 있는 점과 지역사회 고용에 대한 불안감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지엠이 2018년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약속했던 10년 간 국내 공장 유지, 신차 투입 및 설비투자, 장기적 경쟁력 확보 등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14만 명의 생계가 달려 있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 및 산업은행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 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발의한 허정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52만 부평구민의 대의기관인 부평구의회는 부평의 심장인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은행,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의회 등 관계기관으로 송부하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손잡고 자립 장애인 건강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상호 업무 협력 체계 구축, 자립 장애인 건강권 보장, 지역사회 정착지원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립 장애인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자문·지원 협력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복합적 건강 문제가 있는 장애인 대상 공동 사례 회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 사업 공동 추진 △보건의료 서비스 정보 및 장애인 정책 자료 공유·협업 등에 나선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현재 장애인 지원주택에 사는 자립 장애인 중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이달 중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에는 사례 관리 회의도 열 예정이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건강보건관리 및 재활의료사업,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대상 보건·건강 교육 사업,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김창환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전문적으로 장애인의
[매일뉴스] 기후 위기와 해양오염 문제가 전 지구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학계가 힘을 모아 황해(서해)의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보전에 나선다. 사단법인 인천생태하천위원회(이사장 김영호)와 YES 이니셔티브(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는 지난 25일 송도 컨벤시아 309호 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깨끗한 황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황해 해양 생태계 보호와 회복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해양쓰레기 감축,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실천 등 다양한 실질적 행동의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양 환경 위기, 지역부터 공동 대응 시작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해(황해) 해양 생태계 보전 공동 인식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저감 실천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정책적·현장적 제안 ▲미래세대 환경교육 및 공공 캠페인 추진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정했다. 김영호 인천생태하천위원회 이사장은 “황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양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문화를 시민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새로운 협력의 모델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청년센터 옥상에서 청년들이 직접 손으로 일군 여름 작물이 탐스럽게 열렸다. 방울토마토, 상추, 깻잎은 물론 수박까지 수확한 이들은 “자라나는 작물만큼 마음도 함께 자랐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해온 ‘옥상텃밭 도시농부’ 프로그램의 여름 작물 수확을 25일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서구청년센터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하고, 텃밭을 가꾸며 공동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청년들은 텃밭에 작물 모종을 심고, 직접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상추, 깻잎, 방울토마토, 수박 등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농업 체험을 이어왔다. 한 참여 청년은 “물을 주러 올 때마다 조금씩 자라는 작물을 보며 성취감이 컸다”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땅을 일구고 수확한 이 시간이 내 삶에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됐다”고 전했다. 텃밭은 단순히 작물을 기르는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행복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치유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서구청년센터는 오는 7월 중 하반기 ‘옥상텃밭’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예고했으며, 청년의 생활 밀착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의 심리적 소진, 일명 ‘번아웃’을 극복하고 건강한 봉사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특별한 교육을 마련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아웃을 극복하는 리더십’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미쌈해피데이연구소 김보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속적인 봉사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피로와 회의감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 대표는 “자원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나 자신도 돌봐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봉사란, 타인을 향한 관심과 더불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치유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단순히 기술적 역량 강화가 아닌, 심리적 회복과 동기 회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되새기고, 의욕이 떨어지거나 회의감에 빠진 봉사자들이 다시금 자신이 가진 의미와 역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내적 동기를 고취하고, 새로운 에너지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일뉴스]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은 S-OIL과 유카스에너지(정광훈 대표)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S-OIL과 유카스에너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인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주유상품권을 후원했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주유상품권을 어르신 맞춤형 복지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광훈 유카스에너지 대표는 “이 후원이 서구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살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유카스 에너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 환원에 앞장서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도심의 낡고 불편했던 보행로가 사람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부평대로 일대(부평역~부평서초등학교)에 추진한 ‘걷고싶은거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최종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는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된 부평구의 중점 도시환경 개선 사업 중 하나로, 특히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쾌적하게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성과 휴식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기존의 좁고 비효율적인 보행 공간은 수목 정비와 보도 확장을 통해 걷기 좋은 보도로 재탄생했다. 또, 노후된 벤치 및 조형 그늘막(파고라)을 전면 교체해 도시 열섬 현상을 줄이고 휴식 기능을 더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은 북인천우체국 인근 교통광장. 이곳에는 ‘부평’을 형상화한 글자 조형물과 조형벤치, 조형 그늘막이 설치돼, 단순한 교통 공간이 아닌 문화·소통 쉼터로 변신했다. 또한, 보행자의 시선을 고려한 한전변압기 도색, 가로등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부착, 버스정류장 쉘터 교체 및 냉온열의자 설치 등도 병행돼 도시 경관 정돈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차준택 구청장 “부평의 대표 거리로 거듭날 것… 유지관리 지속” 공사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역량을 높이고, 소집해제 후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24일, 사회복무요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무관리 기본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해고 예방 지식까지 이번 교육은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재원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이 직접 강단에 올라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과 기본소양에 대해 설명했다. 근무지 내 기본태도, 출퇴근 시간 준수, 휴가 규정 등 복무 중 알아야 할 기본 수칙이 상세히 안내됐다. 이어진 강의는 안원복 공인노무사(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초빙)가 맡아 ‘알기 쉬운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복무 종료 후 사회 진입에 필요한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해고 방지법, 노동권 보호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며 취업과 자립을 준비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앞서 부평구는 복지시설 등지에서 모범적으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1명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에게는 특별휴가 4일이 부여됐으며, 동료 요원들의 박수와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