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8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남시장과 정서진 중앙시장, 석남동, 가정동, 가좌동 일대를 직접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 피해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자리에서 “먼저 갑작스런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크실 주민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조사와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침수로 인해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만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폭우시 내내 현장에서 대응을 지휘하였으며, 이후 복구 과정에서 오늘까지 매일 피해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상가 침수, 교통시설물 파손 등 750여건 상당의 크고 작은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되어 관련부서와 소방인력, 군장병 및 민간 지원인력 등이 함께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며, 피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피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이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해 부평(을) 지역 생활환경과 안전을 개선하는 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원적산공원 도로 확장 및 보행로 신설(3억) ▶굴포천 야간조명 설치(2억) ▶후정·영성공원 화장실 리모델링(4억) ▶삼산유수지 재해예방 시설 설치(3억)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사업에 쓰인다. 원적산공원 도로·보행로 개선 사업은 원적산공원~원적산체육공원 구간의 2차로 확장과 보행로 신설을 통해 차량 교행 불편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한다. 굴포천 야간조명 사업은 굴포천 내 일부 어두운 구간에 조명을 보강해, 저녁에도 안심하고 산책·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후정·영성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된 화장실을 전면 개선하고 진입로를 정비해 장애인·어르신 포함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한다. 삼산유수지 재해예방 사업은 침수 시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제한하는 시설을 설치해 태풍·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한다. 박선원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부평 주민의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지역에 13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 이재민들을 위한 쉘터(숙소) 및 매트 등 구호물품을 긴급히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현재 인천 서구청과 석남2동, 석남2동, 가좌2,3동, 가정1동 등으로 긴급구호세트 129박스, 비상식량세트 29박스, 쉘터 및 매트 21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인천 지역에 내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8억 ▲가좌2동 가좌노인문화센터 일대 통행로 정비 3억 등 총 11억원이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어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도 부족해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필요한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가좌2동 가좌노인문화센터 일대 통행로 개선사업에도 착수한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가좌노인문환센터 통행로가 노후되고 파손돼 보행자의 보행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시설물과 보도를 정비해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한다. 김교흥 의원은 “내년 7월 1일부터 서구는 검단구와 분리돼 새롭게 출범한다”며, “교통, 교육, 복지, 안전 등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 환경노동위원회)은 14일 인천 서구(을)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용우 의원은 시·구의원들과의 회의, 주민들과의 민심청취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청라 천칭자리공원 정비사업에 5억 원, 검암 삽지공원 리모델링사업에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청라국제도시 6단지에 위치한 천칭자리공원은 2016년 조성된 이후 올해로 9년차에 이르러 각종 시설 노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검암초·검암중학교 근처에 위치한 삽지공원도 2003년 최초 조성된 이후 20년이 지나 근본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청라 천칭자리공원은 바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노후한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철거하고 새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검암 삽지공원도 이번 리모델링 예산 확보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시설물 및 포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용우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노후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지역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8월 13일 경기도 안산시의 주요 다문화 정책 거점과 특화 지역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정책 연구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8월 4일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허정미 대표의원과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원 등이 동행하였다. 이들은 안산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복지 거점), ▲글로벌청소년센터(청소년 복지 거점), ▲평생학습관(평생교육 거점), ▲다문화특구(원곡동 일대) 등을 방문하였다. 의원연구단체는 각 기관이 지닌 다문화 인구를 위한 역할과 기능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현장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와 요구를 직접 청취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평구 여건을 고려한 정책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두 차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다문화 정책이 복지를 넘어,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부평구가 문화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도시로 발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8월 14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명칭 변경 의견 청취의 건’을 의결하고, 구 이름을 ‘서해구’로 바꾸는 데 찬성 의견을 모으고,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및 폐기물 처리 현안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회기 최대 쟁점은 서구 명칭 변경이었다. 기획행정위원회 심사 보고 결과, 현행 ‘서구’를 ‘서해구’로 변경하는 안이 원안 대로 가결됐다. 이번 변경안은 2015년 ‘자치구 명칭 변경 공동선언문’ 이후 추진돼왔으며, 최근 주민 여론조사에서 ‘서해구’가 58.5%로 ‘청라구’(41.6%)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서해구’ 명칭이 타 지역과 중복되고 여론조사 표본의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지만, 방위식 명칭을 탈피하고 지역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를 존중해 찬성했다. 의회는 새 명칭에 대한 ▲새 명칭의 의미와 효과에 대한 지속적 홍보 ▲ 차별화된 상징․브랜드 전략 마련 ▲재정 부담 최소화를 위한 시․국비 확보 ▲명칭에 비우호적인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대 확산 등 후속 대책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송승환 서구의회 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4일에 열린 제2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추진 및 폐기물 처리 현안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와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 등 주요 정책에서 인천이 형평성에 어긋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서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에서 최근 정부가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에 근거해 전국을 수도권·비수도권·제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전기요금을 차등 부과하려는 방침에 대해 강력하게 우려를 표명했다. 서구의회는 인천의 전력자급률이 186%로 전국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을 단순히 수도권으로 묶어 전기요금을 인상하려는 시도는 수익자 부담 원칙과 ‘지산지소(地産地消)’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천에서 생산되는 전력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전력자급률이 낮은 서울·경기에서 소비되는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구의회는 수도권매립지 문제 역시 발생지 처리 원칙이 무시된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서구는 지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례 없는 ‘공천 혁신안’을 공개하며 선거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출신이자 채널A 메인 앵커와 ‘쾌도난마’ 진행으로 전국적 인지도와 인기를 얻었던 박 위원장은 지난 12일 TV인천뉴스, 매일뉴스, 박빵TV 공동 주최 대담에서 “매년 반복되는 공천 잡음을 없애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룰을 마련하겠다”라고 선언했다. ▲ ‘2026 지방선거대책위 기획본부’로 공천 혁신 박 위원장은 ‘(가칭)2026 지방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를 구성해 공천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위원장 공모제 도입: 기존 지명제와 비례대표 1번 우선 관행 폐지 단수 후보 추천제: 여론조사 등 객관적 지표로 경쟁력 입증 시 경선 없이 추천 콘클라베 방식 참고: 교황 선출 절차를 응용해 공정성 강화 경선 최소화: 선거구별 1명 추천을 통해 후보 난립·당내 분열 방지 그는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공천을 하는 것이 시당위원장의 핵심 책무”라며, 특히 야권 강세 지역에서 후보 난립을 막아 당심 결집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정책 승부·지역경제 살릴 후보 공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하나은행 후원과 인천서구문화재단 공동 주관으로 오는 26일까지 ‘모래알 이색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뿐인 널 위한 제5회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모래알 이색 정책 공모전’은 소규모 예산으로도 실현 가능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핵심 취지다. 공모전 접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전국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정책 제안은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정책이 선정된다. 이후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3개 정책이 가려진다. 수상작은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제5회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며,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정책은 2026년 청년센터 서구1939를 통해 시범 프로그램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삶에서 출발하는 정책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2일 ‘세어지구’와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조정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결과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한 뒤, 해당 평가 금액을 바탕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원회는 심의 과정을 거쳐 조정금 지급·징수 여부를 최종 확정했다. 서구는 올해 세어지구와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불부합 문제로 인한 행정·재산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 형상을 정형화해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감정평가를 거쳐 조정금을 산정·지급함으로써 토지 소유자 간의 형평성을 보장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점유 현황에 맞춘 경계 조정이 이뤄짐으로써 이웃 간 불필요한 갈등이 줄어들 것”이라며 “토지 경계가 명확해지고 형상이 개선되면 토지 가치도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구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2동은 13일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개2동 주민의 건강 증진과 취약계층 복지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복지 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부개2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검진, 상담, 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와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희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부개2동과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자원과 정보 교류가 활성화돼 지역 주민
[매일뉴스]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그림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대한민국 예선 시상식이 12일 오후 2시 전남 목포시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최했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2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 1등상은 동해 남호초등학교 3학년 김채아, 목포 이로초등학교 4학년 제갈별하, 동해 하랑중학교 2학년 이시은, 광주남 명진고등학교 2학년 박지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에 춘천 성원초등학교 3학년 하유진 학생을 비롯해 4명이,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에는 목포 청호초등학교 3학년 윤서하 학생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IWPG 전나영 대표의 환영사와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대한민국 예선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됐고, 본격적인 시상 순서가 진행됐다. 1등상은 전나영 대표가, 특별상은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과 IWPG 최경남 사무총장이 각각 시상했다. 1등상 수상자인 박지우 학생과 김채아 학생은 무대에 올라 직접 소감을 발표하며 “평화를 주제로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이 청소년의 권리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의 날’ 제정에 나섰다. 정 의원은 12일 부평구 삼산동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자단을 비롯해 부평구청 관계 공무원, 청소년 관련 기관 관계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청소년과 전문가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 의원이 준비 중인 조례안은 ▲ 청소년의 날 지정 및 기념행사 개최 ▲ 청소년 주간 운영 및 지원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부평구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기념일 지정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부평구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날 제정 취지와
[매일뉴스] 13일 오전 인천 서구 강남시장주차장과 인근 일대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다. 시간당 최대 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차장과 인근 도로가 순식간에 침수돼 상인들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천에서 모두 14건의 호우 피해가 집계됐다. 기상청은 인천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하고, 저지대와 하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다. 폭우는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