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1일,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속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은 16건의 적극 행정 사례 중 5건을 선정하여 이번 표창을 수여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산업재해 감소와 교육비용 절감을 실현한 ‘Wake up! Safe up!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 통학로 문제를 해결한 ‘막힌 통학로를 확 뚫어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 기존 출판 시스템의 비용 부담을 줄인 ‘사서가 출판 기획자로 변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31일 대회의실에서 7대 최계운 이사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인천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며 환경전문가로서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는 공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에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전문공기업 달성’을 목표로 ▲고유사업 내실화, ▲인천 유일의 환경공기업으로서의 역할 확대, ▲인천의 환경 플랫폼 구축 등 시민을 위한 최상의 환경 서비스 제공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전국환경공단군 2년 연속 1위’,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Service Excellence Award) CEO부문 수상’, ‘워터코리아 하수도 분야 2년 연속 최우수 환경부장관상 수상’, ‘전국 최초! 비산재 자원순환 추진!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경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최계운 이사장은 퇴임식에서 “공단 직원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믿는다. 앞으로도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는 공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인천 환경의 변화를 주도하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오현식(시의원)·차성훈(군의원) 후보는 본투표 이틀을 앞둔, 31일(월) 아침 7시부터 아침 인사를 진행하였다. 오현식 강화군 인천시의원 후보는 강화군민께 인사를 드리면서,“48시간 진심유세에 돌입한다.”며 자전거로 강화 곳곳을 다니며,“강화에서 민주당 최초의 시의원이 되고 싶다. 강화가 키워주신 오현식이 더 큰 책임감으로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호소했다. 차성훈 강화군의원 후보도“남은 선거운동기간동안 한 분의 강화군민이라도 더 만나 한마디 말씀이라도 더 듣겠다.”며“강화에서 나고 자란, 조선전집의 아들, 외포리젓갈시장 황제2호의 사위, 미용실 차쌤 대표로 강화군민께 헌신하며,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오현식·차성훈 두 후보는 4월 1일(월) 자정까지 진심 유세와 자전거 선거운동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파란풍선 부정선거감시단’이 4월 2일(화) 보궐선거 종료 시까지 강화에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CC에서 ‘제2회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역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되었으며, 2026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부여 등의 특전과 함께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광역시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특히 공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 선수 전원의 참가비용을 공사가 지원하고, 입상자 20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14년부터 다양한 골프 꿈나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골프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앞으로 인천지역 스포츠클럽들의 시립체육시설 사용에 있어 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3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민․부평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희 의원은 “‘스포츠클럽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스포츠클럽이 지자체의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며 “스포츠클럽의 시립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은 인천시 체육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스포츠클럽은 회원의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관련 법에 따라 등록하고, 지역사회의 체육활동 진흥을 위해 운영되는 법인 또는 단체를 말하는 데, 인천에는 현재 총 41개의 스포츠클럽이 있다.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지정스포츠클럽의 행사·강습·훈련 시에는 50%, 등록스포츠클럽의 행사·강습·훈련 시에는 30% 범위에서 시립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유경희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인천시 스포츠클럽의 체육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마전동·당하동·오류왕길동·청라3동, 더불어민주당)은 제273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 명칭변경 추진과 생계형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구정질의를 제기했다. 김남원 의원은 서구 명칭변경과 관련된 절차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숙의 과정의 부재를 지적하며 63만 명의 서구 주민을 대표하는 결정이 과연 신중하게 이루어졌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하나, 선호도 조사에 유선전화와 제한된 대면조사 방식을 채택해 응답자의 연령 및 지역적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문제를 언급하며, 조사 과정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정 명칭에 대한 높은 반대 여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하지 못한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주민 통합을 위한 대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천광역시 서구의 소상공인 폐업률 증가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생계형 소상공인들이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진행된 타 지역 업체와의 상생협약 사례를 언급하며, 왜 서구 소상공인을 우선하지 않고 외부 업체와 협약을 맺었는지 의문을 제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31일 제27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김남원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인천서구 명칭 변경과 소상공인 상생업무 관련 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서구의 정체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학엽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의 형식으로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송승환 의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단순히 문서상 결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과 철저한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31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구의 역할과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이날 김학엽 의원은 구정질의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광역시의 협약을 통해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이하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된 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의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을 질타했다. 앞서 김 의원은 검암동주민자치위원장이었던 2015년도부터 공촌사거리 교차로 입체화에 결사반대하여 평면화로 변경하도록 하는 등 공촌사거리 일대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공촌사거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인 고가차도 설치계획을 중단하고 평면화를 결정한 지 만 9년이 되었지만 사업의 진전이 없다”며, “2024년 12월 도로구역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올해 7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나, 아직 감정평가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손실보상이 기한 내에 이루어질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LH가 가정지구 택지 개발부담금으로 개선사업의 예산을 충당하는 만큼 인천광역시가 현재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추가부담금까지 전수받는지 구 차원에서도 관심가져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3월 29일 관광객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투어프렌즈 4기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인천 시민으로 구성된 인천투어프렌즈는 관광객에게 친근한 친구처럼 다가가 함께 걸으며,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1:1 맞춤형 도보 관광 안내 전문 인력이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와 면접을 통해 ▲친절 및 안내태도 ▲상황대응능력 ▲외국어 구사능력 등을 평가하여 선발한다. 이번 4기 모집에는 총 268명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5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가 가능한 지원자가 포함되었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폭넓은 관광객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인천 개항장과 신포 일대에서 활동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정보 안내(맛집, 길안내, 관광지 등) ▲외국인 관광객 응대 ▲관광불편사항 접수 ▲참여형 이벤트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항장의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구성된 체험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국제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 버킹엄셔주의 명문학교 위컴 애비(Wycombe Abbey※)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Wycombe(위컴)은 영국 잉글랜드 버킹엄셔주에 위치한 도시의 이름이며, Abbey(애비)는 수도원 혹은 기숙사를 지칭하는 의미로 보딩스쿨(기숙학교)의 정체성을 담고 있음. 인천경제청은 지난 28일 송도지타워에서 본 평가를 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위컴 애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는 영국, 미국, 캐나다의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위컴 애비는 189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명문이다. 약 130년 간 법조계, 정치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동문을 배출했다. 주요 동문은 전 영국 귀족원 의원 엘스페스 하우(Elspeth Howe), BBC 최고 콘텐츠 책임자 샬롯 무어(Charlotte Moore), 웨일스 최초의 여성 대법원장 데임수카(Dame Sue Carr) 등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졸업생의 93%가 글로벌 100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최근 10년 간은 졸업생의 약 30%가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에 합격했다. 영국 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30 인천공업지역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전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이다. 공청회에서는 도시 공업지역(산업단지, 항만구역 등 타 법률에 따른 개발사업으로 결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용도지역상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청회를 통해 도시 공업지역의 경쟁력 강화, 열악한 환경 개선,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은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서 제조업과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해 왔다. 그러나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기존 공업지역의 노후화로 인해 경쟁력 저하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주거지역과 혼재된 지역에서는 환경 문제로 인한 갈등이 심화되면서 공업지역의 새로운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025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16만 3천 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3년 15만 8천 개, 2024년 16만 2천 개의 일자리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6만 3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선 8기 일자리 목표인 60만 개를 2026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 민선8기 일자리 목표 608,647최종(142,71423년 / 150,78724년 / 154,07225년 / 161,07426년) 국내 경기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기업 투자와 채용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총 1조 3,194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고용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경제 성장률은 4.8%로, 전국 평균 1.4%를 크게 웃돌았으며, 지역내총생산(GRDP)에서도 서울에 이어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고용률은 8개 특·광역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29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2020년부터 운영된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다. 이번 정기회에는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해 아동정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024년 정책 제안에 대한 환류와 2025년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기획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들은 2026년 8월까지 활동하며, 정기회 참석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 예술발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 시설 견학,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인천시 및 군·구 참여위원회 연합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회에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본인이 제안한 어린이날 행사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기쁘고, 올해 다양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호장치 및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호장치 및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근로자 휴게권 보장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과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기계(프레스 등)에 대한 방호장치 및 보호구 지원을 통해 노동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내 기계·기구·설비·장비 등에 대한 방호장치 ▲근로자 보호를 위한 보호구(보호장비) ▲기존 휴게시설의 환경 및 기능 개선(냉·난방기 구비 등) 등을 포함하며, 사업장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의 10%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인천시는 특히 20인 미만 영세사업장, 산재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 고위험 분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산재보험료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사업장, 건설현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https://www.losims.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컨설팅(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 측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행복씨앗통장’ 사업의 2025년도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 ‘행복씨앗통장’은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이 3년 동안 매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시와 군·구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총 30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기 시에는 원금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2024년에는 첫 만기 대상자인 185명이 지원금을 수령했다. 발달장애인은 적립된 자금을 주거비, 고등교육비 및 기술훈련비, 창업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한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구 구입비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3.24.) 인천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39세 이하(1986.1.1. ~ 2009.12.31. 출생)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인천시는 올해 200명을 선발해 5월부터 3년간 매칭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