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2일 인천지역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여성창업자 네트워킹데이’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여성창업자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인천지역 여성창업자를 비롯해 여성 예비창업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에게 네트워킹 기회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 위한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강연(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및 투자시장 전망, 일자리 창출형 BM 창업 성장전략, 교육 및 컨텐츠 BM 창업 성장전략)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초기 창업 시 자금확보에 관한 강의를 통해 창업 시 스케일업 단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힐링체험(ESG체험존(숲속 멸종위기 생물들과 나의 MBTI 연결고리 찾기, 포토존, 맞춤 케이터링 제공), △자율 네트워킹 시간(참여기업 자기소개 등)을 통해서는 각 분야의 여성창업자 참여자들과 네트워크 하는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일상에서 다른 여성창업자를 만나는 기회가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행사를 통해서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서창별빛상인회 등 총 13개 골목상권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하여, 침체되어 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상권 특색에 맞추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권 환경개선 사업 등 2개 분야로 지원된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8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커피와 함께 걷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 상권 환경개선을 진행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침체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정책효과가 타 상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최근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대한 재난 대비가 중요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앱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전디딤돌 앱은 지역별 기상특보, 긴급재난문자 송출, 재난뉴스, 지진대피장소,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 안전 정보가 총망라된 재난정보를 제공해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휴대폰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며, 긴급 신고 기능을 비롯해 실시간으로 운영 병원, 약국 현황 등도 알 수 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하다. 인천시는 비상 상황에서 시민들이 이 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집중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관내 10개 군·구와 유관기관의 전광판에 ‘안전디딤돌' 이미지 및 문구를 송출하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연계한 오프라인 캠페인도 병행된다. 또한,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 이벤트가 마련되며, 인천광역시 페이스북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을 대비할 수 있도록 평시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2024년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8월 22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00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AI·ICT(5개 사), 바이오·헬스케어(5개 사), 비즈니스 혁신(5개 사) 등 3개 분야에 걸쳐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나기 위한 그들만의 경쟁력과 비전을 투자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5개 사는 대교인베스트먼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티케인베스트먼트, 에스벤처스 등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운영사 관계자와의 사전 1:1 미팅을 통해 기업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센터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유치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을 만날 수 있는 IR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시 선순환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최근 옹진군 영흥도에 해안길 공사를 완료하고, 해수욕장 성수기에 맞춰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영흥면에 위치한 ‘십리포 해안길’과 ‘장경리 해수욕장농어바위 해안길’의 편리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6월에 완공된 장경리 해수욕장농어바위 해안길은 해상관광탐방로 637m와 백사장길 179m로 구성되어 있으며, 십리포 해안길은 해상관광탐방로 769m로 이루어진 해양 친수시설이다. 조사 결과, 방문객들은 이러한 해양 친수시설이 매우 필요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인천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 친수시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해안길 조성 사업은 지난해 6월에 시작되어 총 1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영흥도와 선재도의 유휴해변을 쾌적한 친수 보행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 사업은, 자연 해안길을 보존하면서도 돌출암이나 만조 시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2,180m 구간을 해상관광탐방로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흥도와 선재도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다. 이번 해안길 조성 사업은 이 지역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긍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청라공원사업단이 장애인과 이동 약자를 위한 시설물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시설물 개선사업은 ▲노을공원(서구 로봇랜드로 291)과 ▲청라호수공원(서구 크리스탈로 59)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을공원의 경우 공원 진출입로에 있던 계단을 경사로로 개선하여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같은 이동 약자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라호수공원은 상반기에 새로 설치된 탈의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경사로와 핸드레일,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을 설치해 이동 편의를 증가시켰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인천 시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7월 시장 직속 소통협치담당관을 신설하고 부서 내 갈등관리팀을 조직했다. 시는 집단고충민원 지표관리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실지 조사, 시민 참여 등을 강화하고,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집단민원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갈등을 풀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월 집단민원 미결과제 집중보고회가 열린 자리에서 “앞으로도 집단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중보고회를 연례화하는 등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겠다”며 “다양한 갈등을 조속히 매듭지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안과 차선책 마련을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집단민원 중 77% 건설·교통 분야 집중… 도로 개설 등 주민 불편 해소 집단민원은 5세대 이상 다수의 이해와 관련돼 5명 이상 연명 제출하는 민원으로 시에서 별도 관리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건설교통이 268건(77%)으로 가장 많고, 환경경제 49건(14.1%), 기획행정 16건(4.6%), 문화복지 15건(4.3%) 순이다. 민선8기 고양시는 지난 6월 기준 총 348건의 집단민원 중 185건을 조정·해결(합의율 53.2%)한 것으로 나타났고, 합리적인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과 22일, 민원응대 공무원들과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여권 발급, 콜센터 민원, 소각장 건설 등 주요 민원 사안과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과 출산, 악성(특이)민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권민원실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파주시, 김포시 등 인근 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접근성이 좋은 고양시 여권민원실을 찾아와 여권을 발급 받는 사례가 많다”며 “오후 6시에 방문한 민원인의 여권 발급 신청도 접수를 받고 있다. 이후 서류 검토 등 여권 발급 업무를 진행하느라 정시에 퇴근을 못하고 야근을 하는 편”이라고 고충을 전했다. 또한, 민원콜센터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민원콜센터 직원 보호를 위해 민원인이 폭언을 할 경우 경고 후에 통화를 종료하고, 성희롱의 경우에는 경고 없이 바로 통화를 종료한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원콜센터 직원들 덕분에 다른 부서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일 서울 일원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가장 적은 인원(1984년 올림픽 이후)으로 출전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국민에게 큰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열정과 패기, 투혼과 헌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K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이고, 파리올림픽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합심한 모든 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파리올림픽 성과 : 21개 종목 144명 출전,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모든 장면을 함께한 각양각색의 인사들로 채워졌습니다. 좌절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하며 경기장 밖 레이스를 완주한 선수 가족과 지도자들, 혁신 기술과 공정한 선발 시스템으로 스포츠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기단체 관계자들, 첨단 트레이닝 장비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스포츠 훈련 시설인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들, 파리 현지에서 선수단을 위해 한식 도시락을 만든 조리사들, 운동 생리학·역학과 스포츠 심리 연구를 토대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이하 CPHI KOREA)’에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PHI KOREA’는 작년 기준 16개국 366개 기업이 참가하고 72개국 8,819명이 방문했고, ▲제약 ▲컨슈머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아우르는 바이오 전문 전시회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TP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올해 선정된 ▲한일화학고무공업㈜ ▲바이온팩㈜ ▲㈜움틀 등 16개 참여기업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품과 국산화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와 관련한 우수한 국산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라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가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CPHI KOREA 2024의 홍보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난 3월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대표로 임명된 카말 키쇼어(Mr. Kamal Kishore)를 만나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과 인천시의 상호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1989년‘국제 자연재난경감 10개년 계획(IDNDR)’ 종료 후 후속 조치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재난경감 국제협력 및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로, 스위스(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UNDRR ONEA&GETI)은 동북아 지역사무소이자 UN의 유일한 재난위험경감 전문 교육·훈련 기관으로, 2009년 8월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G타워)에 설립됐다. 이 기구는 설립 이후 동북아 지역의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UNDRR 복원력 허브 도시로 인증을 받은 후 재난위험경감 관련 국제행사 및 세미나 개최, 해외도시 교류, 학교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UNDRR과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카말 키쇼어 대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고질적 문제점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방안 찾기에 나섰다. 연구회는 지난 7월 모임 이후, 한강신도시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집하시설 투입설비 보수비용을 조사한 바 있다. 응답한 공동주택들의 경우 잦은 고장의 빈도수 증가, 단지 내 유지관리인력 및 수리업체 부족, 특히 설비 고장 시 고가의 부품가격 등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을 비롯해 한종우·유영숙·권민찬 의원은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를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의원들은 “자동집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례 및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 제언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와 연구회가 힘을 합쳐 연구하고, 연구 결과물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뿐만 아니라 자동집하시설은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와의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2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호(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이용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무소 사업본부장, 이호찬 국민의힘 인천시당 원도심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장, 심일수 주택정책과장,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용호 연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공동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차단 인정구조와 사후 확인제도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 사업본부장은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 밀도, 동탄성 계수 등을 활용해 시공 품질의 검증과 사후 확인제도 확대 적용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호찬 인천시당 원도심개발 특별위원장은 “공동주택보다는 빌라 다세대 등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취약성이 높아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선종 지회장은 “인천지역 내 구축 아파트만도 1천600
[매일뉴스] 부평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갈산중학교 강당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 주관으로 부평구보건소, 갈산2동, 육군제17보병사단, 수도군지단50탄약대대, 부평소방서, 부평·삼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갈산중학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과 위기상황 대응훈련, 생활밀착형 주민 참여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 · 구호 훈련은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도발로 출도한 주민들을 전재민 수용시설에 수용 · 구호하는 상황으로 설정됐다. 참여자들이 전재민 등록, 건강검진, 텐트배정 및 구호물품 지급 등 구호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구는 수용시설에서 발생할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하고자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화재대응 소방훈련과 폭탄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정립하고, 상호간 공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마지막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교육에서 구는 훈련에 참여한 주민과 갈산중학교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소방
. [매일뉴스] 옹진군은 22일 을지훈련 4일차를 맞아 북한의 국지도발 시 안전한 주민 대피를 위한 ‘서해5도 주민 대피 훈련’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기습 도발을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주민 대피 훈련은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등 총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공습경보발령과 대피소 주민대피에 이어 비상시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교육, 비상식량 취식체험, 부상자 및 응급환자 처리 훈련이 진행되었다. 특히 해병대의 협조 아래 고령자 및 사회적 약자의 대피 유도 및 지원, 대피시설 비치 물자 준비, 부상자 발생 시 긴급이송 등에 대한 훈련이 실시되어 긴급 사태에 대비한 대응태세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옹진군은 을지연습 4일차를 맞아 전쟁 발발에 따른 충무계획 및 전시 경제정책 전면시행, 비상물자 확보 대책 강구 및 파괴된 기반시설 복구, 전재민 임시대피소 이동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평소 민간인의 신분으로 국토수호를 책임져온 서해5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격과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며,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