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제조 벤처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대표 조남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투자사(VC 등)와 연구개발 전문회사의 역량을 활용해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민간 투자(10억 원 이상) ▲정부 매칭투자(최대 20억 원) ▲연구개발(최대 3년간 12억 원) 등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TP는 ‘기업수요맞춤형 기술개발사업’ 운영을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발굴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팁스 투자 및 연계지원 ▲IP경영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6개 발굴기업 중 1개 사를 선정해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정승수 인천TP 벤처창업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제조 벤처기업이 기술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민간 투자와 정부 R·D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컨소시엄을 구성해 향후 사업 신청에도 상호 협력한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추석맞이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식료품 꾸러미’ 사업에 참여해 물품 구매비용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식료품 꾸러미’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을 통해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IPA는 이번 사업을 위해 꾸러미 제작비용 1천만 원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지난 3일에는 임직원들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회관에 모여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는 즉석밥, 통조림햄, 동결건조 식품 등 청년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식료품 위주로 제작됐으며,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자립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의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3일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 열린 공유 책방 코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한 유도선은 민원편의 및 시안성을 고려하여 민원실 내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부서별· 처리업무별로 순번 발행기를 포함 9가지 색으로 구분하여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어려움 없이 빠르게 업무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민원실에서의 대기시간을 활용하고 친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중앙에 책을 자유롭게 대여·반납·기부하는 “열린 공유 책방” 코너도 함께 설치했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8월 주식회사 KT와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IT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디지털 다이나믹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디지털 다이나믹스 프로젝트'는 AI, 코딩, 스마트폰 활용법, 디지털 윤리 등 생활 분야부터 인문 분야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생애주기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김포시 공공도서관의 권역별 특장점과 교육 주제를 매칭하여 적재적소에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예정된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 Ⅰ· Ⅱ’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기기 활용 기본편’이다.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Ⅰ’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언플러그드 코딩교육 Ⅱ’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풍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스마트기기 활용 기본편’은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김포시 도서관과 KT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디지털 교육으로 김포시민의 디지털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며, “
[매일뉴스] 광명시가 인구 50만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월 4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명시는 지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광명시만의 도시가치를 발굴해 풍부한 일자리와 문화시설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했다. 과거 정부 주도 주택공급 위주의 전형적 베드타운 개발과 이로 인한 낮은 자족률, 교통․주차 등 인프라 부족 문제를 답습하지 않고, 광명시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이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광명시 미래 100년의 비전으로 자족, 문화, 교통,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공급과 함께 생활 공간 안에 일자리가 있는 미래 신성장 중심의 자족도시, 삶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가 풍부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갖춘 도시, 구도심과의 균형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자족형 명품 도시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현대인이 바라는 유토피아는 일터와 삶터가 조화로운 곳이다. 나고 자란 곳에서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건강하게, 평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7일과 10월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굴포천 일대에서 ‘ESG_스밈(SMIM)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표어인 ‘ESG_스밈(SMIM)’에 따라, 일상에 스며드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ESG 경영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행사 당일 문화재단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이 열린다. 문화재단에서 제작한 굿즈(기념품)와 교육프로그램 키트(꾸러미)를 비롯해 직원들이 기부한 물건들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올해 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와의 협력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이 생산한 다양한 공익상품과 지역 공동의 사회적문제(환경문제 등)를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 문화재단이 진행하고있는 자원순환 캠페인 스밈(SMIM) 활동을 소개하기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시민들이 폐건전지, 폐의약품, 우산(고장난 우산 가능)을 가지고 오면 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굿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
[매일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달 31일 ‘우.플.리.(우리가(歌)플레이리스트)’ 결과물 쇼케이스가 수련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우.플.리.’는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작사, 작곡, 녹음까지의 음원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6명의 청소년들이 ▲K-POP ▲발라드 ▲R&B 3개 팀으로 활동했다. 쇼케이스에서는 3개의 팀곡과 4개의 개인곡을 최초 공개하고, 연주 및 댄스 등 무대가 펼쳐졌다. 완성된 음원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유튜브에서 들어볼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미래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음악 분야 진로에 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적성분석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기회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 프로그램이다.
[매일뉴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26명이 2024년 2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26명(중졸 2명, 고졸 24명)은 꿈드림을 통해 1대1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수강 및 검정고시 모의고사 등을 통해 이번 시험을 성실히 준비했다. 검정고시 합격을 바탕으로 대학 및 상급학교 진학 등을 통해 사회진입과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및 학업 지속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담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3일 오후 ‘부천시 딥페이크 긴급 대응 TF’를 구성하고 시청 나눔실에서 대처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기존의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인공지능 기술로 합성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이 확산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에는 피해예방·지원분야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9개 부서(자치분권과, 스마트도시과, 정보통신과, 평생교육과, 미래세대지원과, 여성가족과, 건강도시과, 예산법무과, 홍보담당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부서별 역할과 피해발생 시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먼저 디지털성범죄 피해 시 대응 요령(절차) 등을 언론,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시설과 연계해 심리적 외상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가 심리상담 등 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디지털성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이름이 SNS, 커뮤니티 등에 확산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신고절차,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3일 북도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2024년 제2회 북도면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이날 주민총회는 ▲축사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투표 및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 앞서 내년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선정을 위하여 지난 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 결과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을 통한 정보 격차 해소하기’와 ‘북도면 주민자치회 소식지 발간’2개 의제가 선정됐다. 이근덕 북도면 주민자치회장은 “제2회 북도면 주민총회는 북도면 주민자치회뿐만 아니라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도움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9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위기 아동 조기발굴 일제조사 및 초기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0세부터 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취약성 등으로 인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이 저해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옹진군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신규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발생시 즉시 방문 조사를 시행하는 등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험요소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 남은기간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의뢰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김경호)는 지난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자문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 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보고, △협의회 주요 활동보고, △강화군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강화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
[매일뉴스]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제288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고양시 장애인 편의시설의 부적절한 유지․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편의시설 개선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고양시는 1기 신도시와 많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개소수가 양적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편의시설의 적정 설치와 이용자의 만족도, 사후 설치변경 및 미운행 등 사업의 질적 성장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문 의원은 설치기간이 오래되어 유지․관리상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안내사인이나, 비치용품의 분실·파손 등으로 인해 구비되지 못하고 있는 편의시설의 실태를 꼬집었다. 2023년 전수조사 예산 및 2024년 예산을 보면 고양시의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된 예산은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하여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시가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 지자체에서 도비 포함 가장 많은 예산액을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 유지․관리에 투입하고 있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문 의원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동과 접근에 불편함이
[매일뉴스] 강화군이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검진 및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6일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5일에서 10일까지 치유농업체험프로그램이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9일부터 20일까지 한가위 걷기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20일에서 26일까지 상도 2리 경로당, 강화터미널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치매극복의 날 기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남녀가 평등하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팀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지위 향상에 공로가 큰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연계행사인 ‘무비토크쇼’에서는 가부장적인 집에서 자란 고모와 조카의 묵혀둔 감정을 다룬 독립영화 ‘이별여행’를 상영 후, 박수린 영화감독과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한미경 강사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당일 수련관 야외 광장에서는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중구여성회관이 주관하고 중장년내일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관광 잡페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항공, 호텔, 물류 등의 분야에 취업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