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 아라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는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 지원대상자 ▲ 구청장의 책무 ▲ 수리업체 지정․운영 등 ▲ 수리비용 지원 ▲ 지원신청 및 환수조치 ▲ 비밀준수의 의무 ▲ 지도·감독 등을 담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서 저소득 보행장애인의 이동용 보조기기 부품 교체 및 수리에 필요한 수리비를 연간 3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이를 초과한 수리비 발생시 이용자가 경제적 부담을 느껴 수리 및 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조례안을 발의한 심우창 의원은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의 내구연한은 보통 5~6년이지만 배터리․모터․타이어 등 소모품의 내구연한은 최소 1~3년이며, 수리 비용이 높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조례를 통해 이동용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이 대표 발의한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을 5일 열린 제26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정해 위험수목 처리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생활주변 위험수목’이란 주택 등의 생활근거지에 있거나 인접한 나무로 낙뢰(落雷), 바람, 비 등의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거나, 피해가 발생하여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를 말한다. 조례가 시행되면 서구 주민은 위험 수목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을 때, 처리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구청은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예산으로 처리할 수 있다. 홍순서 의원은 주민이 직접 위험수목을 정비하기 힘든 경우, 위험수목으로 인한 위험이 제거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생활주변 위험수목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기본계획 △지원대상과 지원사업 △위험수목 실태조사 방법과 기준 △위험수목 처리 지원신청 방법과 절차 등을 담았다. 지원 대상은 주변 시설물과 보행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강풍·태풍 발생 시 쓰러짐이 우려되는 나무 등이며, 안전사고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복지도시위원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등 2개의 조례가 5일에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부모교육 지원 조례’는 대가족 문화가 급격한 사회 변화를 거쳐 다양한 가족의 형태로 변하면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및 양육자들을 적극 지원하여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해당 조례는 부모교육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필요한 대상에게 부모교육에 관한 사항을 위탁하거나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내용으로 제정됐다. 정태완 의원은 “이번 부모교육 조례를 바탕으로 부모, 맞벌이 부모, 조부모, 다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양육 책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양육 대상자인 자녀들 또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 우리 서구민이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와 함께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조례안'을 발의하여 통과됐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인천시 최초로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 1~3동, 가좌 1~4동)이 대표 발의한 공무원에게 생일 휴가 1일을 부여하는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269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정했다. 조례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인천광역시 서구·서구의회 전체 공무원이 본인의 생일이 속하는 달에 1일의 생일 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한승일, 김춘수, 김원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한승일 의원은, “공무원 생일 휴가는 공직사회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승일 의원은, 또 “최근 공직 사회의 신입 공무원,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 급증은 공직 사회의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엄중한 경보음이 울린 것”이라며, “이번 생일자 휴가를 시작으로 공직 사회의 복무 여건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제269회 임시회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박용갑의원이 서구 관내 수의계약 현황을 지적하며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어 송이 의원은 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단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원진 의원은 서구 관내 골프장 농약 사용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하며 국내외 사례 비교 및 친환경 농약 사용으로 지속가능한 골프장 운영을 촉구했다. 곧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심우창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조례안(정태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홍순서 의원 대표발의) 등 18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채택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5일 열린 제26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등 지원단’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서구 원도심을 중심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정비사업 유형, 사업추진 절차, 법적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구설치 라고 밝혔다. 현재 서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은 69건으로 향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정비사업에 대한 수요의 증가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번 임시회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송이 의원은, 서구에 재개발 재건축 지원단을 설치해 주민에게 법률 서비스와 자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이 아닌 민간 전문가로 구성해 소신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송 의원은 “이번 조례는 주민에 의한, 주민들 위한 정비사업의 첫 발걸음”이라면서 “지원단
[매일뉴스]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은 5일 열린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의계약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제기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갑 의원은 수의계약의 의미를 언급하며, “수의계약은 신속한 계약 체결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지만, 그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유지되지 않으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구 관내 업체와의 계약 비율이 전체 수의계약에서 50%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꼬집었다. 이어 “수의계약 중 일부 업체를 반복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정 업체에 대한 관행적 계약이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박용갑 의원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구청의 수의계약 방침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서구청 각 부서가 이러한 개선 방향에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구청이 관내 업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음을 말했다. 발언을 마치며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서구가 되기 위해서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수의계약의 공정성 확보와 지역 업
[매일뉴스] 유은희 인천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5일 열린 서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이 환경오염 행위를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규정 ▲신고 포상 지급에 대한 세부 사항 ▲신고인의 보호에 관한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환경법 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은희 의원은 “서구 주민이 환경 감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환경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 포상 기준에 따라 허가취소나 폐쇄 명령, 등록취소 등의 행위금지 명령이 내려지는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신고는 환경신문고(128) 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복지도시위원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례가 5일에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은 급격한 사회 변화 속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인한 질병과 노화로 호르몬 변화 및 불균형으로 우울, 불면,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을 겪는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사업의 추진을 규정하고,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정했다. 고선희 의원은 “갱년기 증후군은 정신적·신체적으로 다양하게, 장기간 지속된다. 이 조례로 건강관리 상담 및 서비스,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이 추진되어 구민의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에서 설립 75주년을 기념하고 한가위를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박민우 담당목사 등 교회 관계자 4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200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양구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지난 1월에 이어 9월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원당교회의 설립 7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말씀처럼 이웃 사랑을 전하는 온정이 고양특례시에 널리 전해지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를 초청해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공감의 날은 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시키고자 기존 월례조회 명칭에서 변경하게 됐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김형석 명예교수는 1920년 생으로 올해 104세가 넘은 나이에도 다수의 책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학자이자 작가이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100여년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인생의 참된 의미와 소중한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교수가 평소 강조해 온 인문학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공직자들에게 독서를 통한 지속적인 학습을 조언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주민소통 간담회를 언급하며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 벌써 3번째인 주민소통 간담회는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소통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밝히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진정한 대화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5일 남동구청에서 보건소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및 변종 감염병의 빈번한 발생으로 시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이러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주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으로,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 및 인간 모두에게 위협을 주는 인수공통감염병이며 특히, 최근에는 고양이, 젖소 등 포유류에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미래 팬데믹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검역소 및 의료기관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공동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고위험군 관리 절차 등의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은 크게 세 가지 단계로 진행됐다. 먼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의 역학적 특성과 초동 대응에 대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해외 유입 조류인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반도체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중간 점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진행 중인 ‘반도체산업 대·중소기업 동반 생태계 조성사업’과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산업경쟁력 강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3년도부터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산업경쟁력 강화사업’을 시행해, 지난해에는 8개 기업에 특화 뿌리기술 지원 연구·개발(R&D)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16개 기업으로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시작된 ‘반도체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생태계 조성사업’에서는 인천 내 반도체 앵커기업의 기술 수요를 조사하여, 이 중 10개 기술을 소부장 기업의 기술과 매칭하기 위해 기업을 발굴했고, 해당 기술에 대한 검증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사업 참여 기업의 주요 관계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과제 책임 연구원, 인천시청 관계 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반도체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발표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행사는 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시정 홍보영상 ▲국민의례 ▲중동 화재사건 희생자 묵념 ▲시상 ▲훈시 ▲완강기 사용법 교육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안타까운 호텔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은 7명의 피해자를 애도하고, 부상자 등의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아울러 전 공직자에게 이번 화재 사고 대응 과정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안전한 부천’을 위한 재난 현장 대응 등 매뉴얼 재점검, 시민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월간부천에서는 「90년생이 온다」, 「그건 부당합니다」,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의 저자 임홍택 작가가 강의를 이끌었다. 임홍택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 –초합리 초개인 초자율의 탈회사형 AI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새로운 세대의 생각과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강의 통해 “우리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과 관계를 되돌아보고, 공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5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새활용 알맹제품’과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자원순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업사이클)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재활용에서 나아가 새활용을 뜻함. 이는 재활용을 통해 버린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의미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여 만든 새활용 제품과, 포장지 없는(제로웨이스트)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체험, 새활용 알맹제품, 업사이클 가방 등이 소개되며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가리키는 ‘엠제코(MZ-ECO) 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새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자원 재활용 실천을 유도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원순환의 날’ 취지와 의미를 공감하기 위한‘전시민 일회용품 안 쓰기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