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4일과 5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교육대학교 및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한 이번 연수는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50여 명과 인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60여 명, 어린이집 교직원 540여 명 등 총 750여 명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경인교대, 경인여대가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 인프라 구축 및 영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이음교육의 이해와 사례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시설을 공유하고 연수를 지원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참여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유·보 이음을 넘어 유아 중심의 전인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 협력의 자리였다”며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이 우리 인천 유보통합 추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순재와 박성웅이 드라마 ‘개소리’에서 아버지와 아들로 만난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까지 오랜 방송가 동료이자 ‘시니어벤져스’로 불리는 5인방이 거제도에 머물면서 펼쳐지는 사건 사고를 그려낸다. 레전드로 손꼽히는 명배우들부터 박성웅, 김지영, 이수경 등 베테랑 배우들과 연우, 남윤수, 공찬 등 MZ세대 배우들까지 포진한 초호화 라인업은 물론, 개와 인간의 공조 수사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 중 국민 배우에서 갑질 배우로 추락한 이순재, 그리고 그의 아들 ‘이기동’으로 분하는 박성웅의 말 못할 사연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남들과 다름없이 서로를 의지하며 평탄한 삶을 살아온 부자지간이었으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일로 인해 떨어져 살며 인연을 끊다시피 한다. 끈끈했던 아버지와 아들 관계가 한순간에 흔들리게 된 충격적인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오늘(5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 청라2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269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및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여 사업자의 책무와 준수사항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 ▲주·정차 위반 근절 ▲무단방치 금지 등이 담겨 있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인천 서구에서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동·보관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개인형 이동장치의 문제점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개정안을 발의한 김원진 의원은 “구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개인형 이동장치의 문제점에 대해 깊은 고민이 있었다. 지난해 6월에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를 지적하고, 안전계획 수립 등 조례 개정을 촉구했었다”라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례가 개정된 것이 기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관련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남동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인천남동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RE100 등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있는 입주 기업에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산단 입주 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시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RE100 이해와 국내외 주요 동향(신혜지 기후변화센터 팀장) ▲인천 남동산단 입주 기업의 RE100 이행 방향을 위한 제언(유병천 레플러스 대표) 등이 진행됐고, 이후 에너지 자급자족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세계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동산단 입주 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0월 23일에 개최되는 ‘2024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년으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관광 스타트업 IR 데이’는 지역 내 투자유치 잠재력이 높은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관광공사는 공모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 참가에 대비한 약 3주간의 밀도있는 컨설팅 및 실전 훈련을 통하여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600만원까지 상금과 더불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2023년에는 IR 데이 수상기업 3개사 18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관광·MICE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투자유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관문”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스타트업들이 많은
[매일뉴스]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에 따르면 5일, 윤석열 정부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2025년도 운영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정 의원실이 국가보훈부에서 제출받은‘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사업설명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운영 예산은 2024년도 98억1,500만 원에서 2025년도 92억2,400만 원으로 6%에 달하는 5억9,100만 원이 감액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안 세부 내역에 따르면, ⓵기념관 운영비‘24년도 15억7,000만 원에서’25년도 9억3,000만 원으로 6억4,000만 원 감소, ⓶자료수집 및 연구‘24년도 24억1,400만 원에서‘25년도 23억6,500만 원으로 4,900만 원 감소되어 총 6억8,900만 원이 감액됐다. 반면, 공무직 인건비는 9,800만원 증액으로 총 5억9,100만 원 감액이 확인됐다. 특히, ⓶자료수집 및 연구의 경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발굴, 보존, 전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역사적 진실 은폐 및 왜곡 등에 영향을 미쳐 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예산은 삭감
[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 온도 저감을 위한 ‘저압포그시스템 및 차열망, 차광망’ 활용 기술의 농가 보급을 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시설하우스 안은 40도를 넘는 고온으로 농작물 피해, 온열질환 등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저압포그시스템, 차열망, 차광망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효과적으로 내리는 고온피해 경감 기술이다. 특히 저압포그시스템은 하우스 내부에 미세한 액체 입자를 안개처럼 분사하고, 그 입자가 증발하는 과정에서 열을 흡수해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저압포그시스템과 차열망을 함께 이용 시 5도 이상 하우스 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압포그시스템은 약제살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미세한 입자가 넓은 면적에 고르게 분사되어 기존 약제 사용량의 절반만으로도 충분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이날 시연회에는 시설하우스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이상고온에 대응하기 위한 저압포그시스템, 차열망 등의 사용법과 효과에 대한 교육과 시연이 진행됐다. 이희중 시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9월 8일부터 박정완, 고혜진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 ‘채움과 비움으로 완성한 느림의 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부터 미추홀도서관의 전시공간인 어울림터에서 진행 중인 국내 창작 그림책 작가 원화전의 일환으로, 그림책 작가가 직접 작업한 원화와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을 전시해 책을 통해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밀하고 풍부한 그림책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고혜진, 박정완 작가는 독창적인 작품세계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중견 그림책 작가이다. 두 작가 모두 판화 기법을 이용해 그림책 작업을 해오고 있다. 판화 작업을 상징적으로 설명하는 ‘채움과 비움’은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대비적으로 보여주는 전시 키워드이기도 하다. 같은 판화 기법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 원화이지만 동판화, 리놀륨 판화 등 각기 다른 판화 기법으로 인해 나타나는 작품세계의 차이점을 ‘채움과 비움’이라는 주제로 풀어내고 있다. 전시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되어 있다. 9월 30일에는 고혜진 작가, 10월 12일에는 박정완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전시에서 다 담지 못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욱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8일 송도센트럴파크공원에서 인천미술협회 주관으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안보, 평화, 통일을 주제로 그림과 휘호를 표현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9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센트럴파크 유엔광장과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도화지가 제공되며, 화구, 돗자리 등 개인 준비물은 따로 지참해야 한다. 참가작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일주일간 수봉문화회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특별사진전(주제: 헌신, 자유, 인천)’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장면부터 내륙으로의 진출 과정, 그리고 당시 인천의 모습과 1950년 9월 이후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이번 전시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국민들의 모습과 참전용사들의 용기 있는 발자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는 ‘인천 현충시설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인천 관내의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관련 현충시설들을 주제로 한 사진 48점이 전시되며,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역사적 간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업적을 되새기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온실가스 다량 발생 기업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산업 및 발전 부문이 온실가스 배출량의 75.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 등 새로운 무역 환경에 대비하고,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교육은 2023년부터 총 4회에 걸쳐 인천 소재 489개 기업의 5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현황 및 국내외 동향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대응방안 ▲중소사업장의 공정 저탄소화 사례 등이다. 또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교육교재를 공유했다. 인천시는 이와 더불어 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방안 ▲시설개선을 통한 환경·사회·지배(ESG) 탄소중립 경영 ▲중앙부처 자금 지원사업(스마트생태공장 등) 공모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가
[매일뉴스] 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 도시로 도약하려는 인천시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9월 4일 ‘2024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에서‘국내도시’ 부문에서 단독 수상,‘베스트파트너쉽’ 부문에서 인천시와 스타버스트코리아가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국가산업대상-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부문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인천시는 민선 8기 선거 공약 및 핵심 공약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포함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심항공교통을 활용해 도서 지역 1일 생활권 및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인천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의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사업 중 도심 실증을 아라뱃길에서 가장 먼저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는 환경 및 인프라를 분석해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해 국토교통부의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실증(청라-아라뱃길-계양 14km 구간)의 민원과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산업육성을 위해 도심항공교통 실내 테스트 시설을 구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6월에 신청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11월에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서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국제적 가치규명, 인프라 구축, 그리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이 포함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홍보하고, 관련 기관과의 미팅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터 발표와 소규모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학술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이 지정된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전 세계 48개국에서 19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 청송, 한탄강 등 5개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에는 인천광역시가 유일한 신청 지역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유네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9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에서 2024년 상반기 우수제안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024년 제1회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11건의 제안을 심사하고 최종 동상 1건, 장려상 9건의 자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최종 우수제안으로는 △차령초과말소 제도를 이용한 무단방치 차량의 차주의 자진말소 처리 유도 제안 △"공적항공마일리지 기부제도" 통해 마일리지 활용률 제고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피난 안내도 게시 △‘스마트 금연행정'으로 세 마리 토끼 잡기 △각종 포상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수여장 통일화 방안 △택지개발지구 개발사업자의 우수 연결관 설치 수행 제안 △고정형(무인단속) CCTV 설치정보 제공 서비스 △지방세 고지 일반송달 기준세액 상향으로 우편요금 예산절감 및 징수율 증대 △직원들의 쉼과 문화의 공간 '마음쉼터' 활성화 △예약 시스템을 통한 전산실 출입 신청 관리가 있다. 앞서 심사는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제안자 발표와 함께 담당 부서 의견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심사기준은 제안의 실시가능성(20점), 창의성(20점), 효율성 및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공공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해 시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인공지능(AI) 기반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가치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데이터는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자 데이터 경제의 핵심 요소”라며 “지난 7년간 고양시 공공데이터 개방 기반을 다져온 만큼 앞으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민간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2년간 생활밀착 데이터 중점 55종 개방…빅토리에서 손쉽게 확인 고양시는 2018년 공공데이터 개방을 시작해 꾸준히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 민선8기 2년간 55종을 개방했고 올해도 건축허가현황, 부동산거래내역 등 21건의 공공데이터를 신규 개방했다. 현재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시스템을 포함해 총 270여 종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 빅데이터 플랫폼(빅토리)에서는 위치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 홈페이지 정보공개 메뉴의 데이터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