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전)는 지난 23일 관내 65세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효도신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노인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생활 활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고독사 위험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직접 어르신들의 신발을 신겨드린 후 함께 손을 잡고 놀이터 주변을 산책했다. 이재전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어르신들의 발이 편해야 하루가 편하듯이,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사업을 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구립 요양원 건립 사업이 보건복지부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4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동구 방축로 193(동구치매안심센터 부지 내)에 총사업비 181억원을 투입하여 구립 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준공은 오는 2028년이다. 구립요양원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200㎡ 에 99병상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 1층 ~3층은 사무실, 면회실, 식당, 요양실,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설치된다. 또한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하고, 환자 맞춤형 관리 체계도 갖출 방침이다. 구는 요양원이 건립되면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요양시설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으로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구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0일 자유공원에서 중구 지역의 맛과 멋을 선보이는 축제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은 기존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천 중구 지역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관내 음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행사에는 지난 8월 방문 심사로 치러진 ‘제13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업소 ▲대상 해상궁(낙지볶음·낙지파전), ▲최우수상 싱싱막회(회덮밥), ▲우수상 속초항(믈회) 총 3곳의 음식이 축제를 장식했다. 아울러 중구 음식특화거리의 대표 음식들인 북성동 짜장면, 동인천 삼치, 연안동 밴댕이 회무침을 비롯해 신포국제시장, 개항누리길 포차거리의 먹거리 등 다양한 음식들이 풍성하게 차려졌다. 또한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CJ제일제당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서 만두, 기내식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행사를 찾아준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인절미 썰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각종 홍보부스가 구성돼 다채로운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에서 ‘2024년 중구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 청년공간 ‘청년내일기지’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이해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페스티벌에서는 케이팝(K-POP) 댄스 공연, 마술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퍼스널컬러 찾기, 풀업(턱걸이) 챌린지, 투호놀이,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준비된 경품이 이른 시간에 소진되는 등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주민·상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달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한 행사 운영으로, 청년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과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를 열게 됐다”라며 “중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정부가 2025년 예산안을 제출해 국회의 예산 정국이 시작됨에 따라 인천시가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내년 시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국고보조사업(일부 국가 직접사업 포함) 5조 3천억 원, ▲보통교부세 8,900억 원(+α) 등 6조 1,900억 원 이상이다. 시는 국회 대응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증액 대상 사업을 선정 후, 우선순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분야별 전담책임관제와 중앙협력본부와 연계한 국비확보상황실 운영 등 전략적 내부 추진체계를 적극 활용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재부 추가 설명에 대비해 국회 심사 내용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미반영된 사업과 일부 반영된 사업은 국회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예산 반영을 위한 설득 논리를 보강하여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국비확보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을 구체화했고, 중앙부처 국비신청 전인 3월부터 해당 부처를 지속 방문해 적극적인 설명을 실시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9월 24일 개최된 ‘2024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등 5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1,787억 원의 예산을 투입, 50,55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6년 연속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최고의 일자리 도시'라는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 밖에도 전국 시‧군‧구 평가 부문에서는 남동구가 대상을, 부평구와 연수구가 최우수상을, 계양구와 서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전국 약 1,30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평가에서는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포함한 총 12개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윤정 시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최우
[매일뉴스] 강화군은 24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산업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4분기 추진계획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점검과 작업환경측정에 대해 논의하고, 현업근로자 건강상담 실시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현업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분들은 항상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작업 수칙을 준수해 작업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한 ‘2024년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서도면 주문도와 볼음도를 찾아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서도면 주민자치센터와 볼음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검진에는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방의료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검진을 도왔다. 주요 진료내용으로는 침, 부항, 온열 등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특성에 맞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 의료인의 1:1상담을 통해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검안(시력) 검사를 통한 돋보기도 맞춤 제공하며 세심하게 검진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9월 10일 삼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주민 150여 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이번 서도면까지 총 450여 명의 주민들이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강화군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의 예산 지원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의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왕진버스 사
[매일뉴스] 올해 3월 기준 전체 금융권 예금 규모(2924조 원)의 절반 수준인 49.7%가 ‘보호받지 못하는 예금’으로 드러나 유사시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저축은행·보험·금융투자업권에서 예금 규모가 5,000만 원을 넘겨 '보호되지 않는' 예금 규모는 올해 3월 기준 1,454조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호한도란 금융사가 영업정지나 파산 등올 예금자에게 예금을 돌려줄 수 없게 됐을 때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사를 대신해 최대 5천만 원 한도에서 대신 지급해 주는 것을 말한다. 5천만 원 예금보호한도는 2001년부터 시행되어 24년째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5천만 원이 넘는 예금, 즉 미보호 예금은 급증하고 있다. 2014년 당시 691조 8,000억 원이었던 미보호 예금 규모는 10년 사이에 762조 5,000억 원이 급증했으며, 올해도 3개월 만에 지난해 말에 비해 55조 2,000억 원이 늘어났다. 보호받지 못하는 예금을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188조 3,000억 원 ▲2021년 1,318조 8,000억 원 ▲2022년
[매일뉴스] 국민이 할인받을 수 있었던 연간 통신비가 ‘1조 3,837억원’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통신3사(SKT·KT·LGU+)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31일 기준, 선택약정 미가입자(무약정자)가 1,229만 7,811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약정자들은 언제든지 선택약정을 가입하여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만약 이들이 선택약정에 가입했더라면 할인 받을 수 있었던 금액은 1조 3,837억 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선택약정 미가입으로 인해 약 1조 3,837조원만큼, 이통3사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뜻이며, 그만큼 가계통신비에 부담을 주고 있었다는 말이다. 특히, 약정기간 종료 후 무약정 기간이 1년이 넘는 사람은 6,731,103명으로, 이는 전체 무약정자 중 54.73%에 달하는 수치다 단말기 변경, 기타 이유로 무약정 상태를 유지하는 가입자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 선택약정이 12개월, 24개월 단위로 가입이 가능 상황에서, 1년 이상 무약정 상태를 유지했다는 것은 약정기관에 상관없이 할인
[매일뉴스]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계양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고, 계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다.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계양구가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 지원을 위한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4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올해 3개 추진 분야(▲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참여)에서 총 25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이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9월 23일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학부모가 계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구민(‘특기’ 장학생은 계양구 관내 학교 재학생을 포함)이며, 이번 하반기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계양구 거주 기간, 다자녀 수를 기준으로 학업우수 분야는 학업성적을, 드림 분야는 생활정도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선발할 계획이다. ‘특기’ 장학생은 각종 시·도 규모 이상 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특기 장학생의 자격요건이 확대되어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모집 공고문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누리집(http://gyedu.gye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오는 10월 7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11월 중 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차 시범운영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2차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구는 이번 2차 시범운영 시군구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스템은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초기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한된 인력으로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기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그 사유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자동화된 초기 상담을 통해 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 이후 보건복지부에서는 시스템 운영 분석, 심층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율, 지자체 업무 경감 정도 및 초기상담 시나리오 적정성, 발굴 주민 및 지자체 공무원 설문조사·현장 간담회 등 개선 방안 의견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은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10월 9일 한글날 휴무) 5일간 ‘2024 문화1호선 순회전시 도시풍경, 도시 산책자’를 부평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부평·부천·영등포·수원·의정부 5개 도시의 문화재단에서 공동주최하며, 도시 교류사업인 ‘문화1호선’과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15명의 작가는 각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연결된 5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써 바라본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관객들은 이와 같이 도시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부천 복사골 갤러리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10월 7일~12일 부평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 10월 16일~20일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 10월 24일~28일 영등포 LES601선유, 10월 31일~11월 6일 의정부 문화역 이음으로 전시가 이어진다. 순회전시를 마친 11월 8일 오후 2시에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8일 ‘제31회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구민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평구민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 31회를 맞는 뜻깊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답게 남녀노소 내·외국민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총무과(☎509-61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