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0월 17일 군수로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됐다. 민선 10기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군정 비전으로 확정한 강화군의 변화된 한 달을 돌아봤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박 군수의 제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이다. ‘소통과 통합’으로 강화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박 군수 군정목표이다. 이를 실천할 기구인 ‘군민통합위원회’는 지역 내 각 분야 전문가와 청년·여성·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실무를 담당할 소통 전담기구도 설치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입법 예고했고, 내년 3월에 정식 출범한다. 강화전역 ‘위험구역 설정’하는 제1호 행정명령 발동으로 대남방송 피해 해결을 위한 단초를 열었다. 지난 7월부터 강화군민들은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소음 공격에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박 군수는 11월 1일 대남방송의 빌미가 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제1호 행정명령인‘위험구역 설정’을 전격 발동했다. 이어 11월 4일에는 쌀이 든 페트병 120여 개를 바다에 띄운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1)은 18일 ‘스타필드 청라’와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대형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정해권 의장이 제9대 하반기 의장 취임 이후 방문하는 첫 대형 개발사업 현장으로, 윤원석 경제자유구역청장과 투자유치사업본부장 등 인천경제청 관계자가 함께 사업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과 연계해 2만1천 석 규모의 돔(Dome)구장을 짓는 대형 사업으로, 오는 2027년 말 준공(연면적 51만㎡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 목표로 하고 있다. 돔구장은 인천을 연고로 둔 신세계그룹 프로야구단 SSG랜더스가 2028년부터 홈 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현재는 건축물 기초공사 단계다. 또 송도 11공구에 공사 중인 롯데바이오로직스 공장은 총 20만2천285㎡ 부지에 3조2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바이오의약품 생산·연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총 36만L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송도에 둥지를 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과 함께 인천을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시킬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이하 산경위)는 최근 열린 인천스마트시티와 인천테크노파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단 피감기관 사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인천스마트시티㈜에게는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평가 결과, 친인척 채용 현황, 2024년도 경영평가, 스마트경로당 사업, 부평구 로봇 주차 등을, 인천테크노파크에게는 보유시설 활용 현황, 대외 활동 및 외부 강의, 스마트공장 등을 각각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은 인천스마트시티㈜에게 “스마트시티 관련 공모사업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성과를 실질적인 흑자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철저한 준비와 계획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스마트시티 사업의 경쟁력을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인천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그는 “인천시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앞으로는 단순히 주어진 사업을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인천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유곤 위원장은 두 기관 모두에게 “지역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8일 열린 2024년 인천교통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월미은하열차, 장애인콜택시 운영의 미비점 등 인천교통공사 사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김용희 의원(국·연수구2)은 월미바다열차의 운영 적자 개선을 위한 요금 인상 현황, 운영시스템 등에 대한 질의에서 “시민과 관광·철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철도가 아닌 관광용 레일바이크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월미바다열차의 평일 이용객이 500여 명 정도라는 보고를 받고 이용객이 많은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를 사례로 들며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앴다. 이어 김종득 의원(민·계양구2)은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위한 대기시간이 1시간에 이르는 사례를 소개하며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을 요구하고, 교통공사가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면서 부과받은 부가가치세(93억 원)와 관련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조세심판에 최선을 다하도록 요구했다. 현재 장애인콜택시 운영과 관련한 세금 부과 문제는 과세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커지면서 올해 초 정부가 관련 법령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1월 18일 본부 회의실에서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기관 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검단연장선 사업은 검단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2018년 8월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동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 증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세 기관은 신중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 원에서 623억 원이 증가한 7,900억 원으로 조정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 계양역에서 서구 불로동까지 6.825km를 연장해 3개의 정거장을 추가 설치하는 노선이다. 2019년 12월 착공 이후 현재 터널과 정거장 구조물 설치가 완료 단계에 있으며, 11월 18일부터는 전동차 투입을 시작으로 철도종합시험운행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상반기 개통 목표로 순항 중이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검단신도시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하는 동시에 공항철도와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인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육용종계 농장(15,800여 수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7일 아침, 강화군 화도면의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체가 발생한 신고를 받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1월 18일 저녁에 최종 확인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H5 항원이 검출된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수성 동물에 대해 살처분과 오염물건 폐기를 진행 중이며, 반경 10㎞ 내의 다른 가금 농가(2개소, 닭 32,000수)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한, 발생농장 주변을 집중소독하고, 예찰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 또는 축산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축산 밀집 지역인 강화군에서는 상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이 농장이나 축산시설에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매일뉴스]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필리핀을 모국으로 둔 결혼이민자 중 3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족 모두의 인천, 러브투게더(Love Togeth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6가정 총 22명에게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 이번 필리핀 방문은 제주항공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6가정 총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가족들과 유대감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필리핀 팡가시난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한 참여자는 “경제활동으로 인해 직접 찾아가지 못하고 연락만 해오던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인천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와 가족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자원연구소는 18일 세계은행(World Bank) 개발도상국 국외사절단을 초청해 인천의 해조류 연구 성과와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아프리카 등 10개국에서 온 참가자와 세계은행 관계자를 포함한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 연구소는 친환경 생태통합양식(IMTA) 기술과 해조류 및 식물성플랑크톤 배양기술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특히 해조류의 실내배양 가능성 연구와 해조류 양식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월 세계은행 관계자들의 연구소 방문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두 차례의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인천 해조류 관련 연구 및 전문지식을 전 세계의 참석자들에게 강연한 바 있다. 김진성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세계은행을 통한 국외사절단 방문을 시작으로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해조류 양식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지역공동체의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46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가 오는 19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천시와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이태동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시민 참여를 위한 기후적응 리빙랩’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 사이트(climateacademy-ii.mlive.kr) 및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이순구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기후위기와 관련한 시민의 역할은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시민참여 리빙랩(Living lab)은 기후위기 시대 속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후위기 적응의 관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재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정책 방향(온실가스 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인천광역시 (예비)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 공모는 예비 마을기업, 신규(1회 차), 고도화(3회 차)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인천시와 행정안전부의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2월 중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소재한 법인(예비 마을기업은 단체도 가능)으로,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충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공모에 앞서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정된 (예비) 마을기업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판로지원, 전문교육 및 경영·노무 상담, 공모사업 신청 자격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예비 마을기업 5개소와 마을기업 5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예비·신규 마을기업에는 지원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 단위 일제 단속 기간에 맞춰, 인천 내 등록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0월 말 기준 13만 648개소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우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 등이다. 시는 각 군·구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의해 감지된 가맹점과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도 진행해 단속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는 위반 내용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재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인천시는 시민들이 부정유통을 발견할 시 직접 신고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지난 10월 선착순으로 모집된 환자와 가족 68명이 참석했으며, 제1형 당뇨병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당뇨 관련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사 11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최신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사용법과 장단점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의 ‘제1형 당뇨병 관리법’ 강의 ▲부산지역 박상욱 약사의 ‘나를 잃지 않고 당뇨인으로 살아가는 법’ 강의 ▲환자와 가족이 서로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들은 한 참가자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유익한 프로그램 덕분에 중요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을 새롭게 고민하게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제1형 당뇨병
[매일뉴스] 송도석산에 위치한 ‘INCHEON’ 사이니지가 18일부터 인천의 테마 색을 입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설 고장으로 미운영 중이던 기존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인천의 색을 활용한 8가지 테마의 새로운 조명시설을 18일 오후 6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입국하거나 서해대로 94번길 등 이용자가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해당 사이니지는 내·외국인에게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노후화로 기존의 경관조명 운영이 중단되면서 야간 시간대 조망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새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운 조명시설은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색(정지) 조명을 기본으로 하며, 여기에 인천의 바다·자연·새벽·노을·과거·미래·가치·문화 등 8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조명의 동적(색채 변화) 연출효과를 부분적으로 가미해 도시브랜드 홍보와 야간경관 조성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야간 차량·인원의 통행시간 등을 고려해 18:00~23:00에 경관조명을 운영할 예정이며, 12월 말까지 1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유지관리 등 관련
글로벌 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환경시민단체는 18일(월) 오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지난 10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가 고양시 덕이동, 김포시 구래동 데이터센터 관련 행정심판에서 착공신고 반려처분을 취소하고 건축물 착공신고를 수리 청구 인용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7월 김포시 구래동 데이터센터에 대해 “주민공청회 개최 등 주민과 소통 노력이 부족했다”는 등의 이유로 데이터센터 착공신고를 반려했다. 고양시도 8월 덕이동 데이터센터에 대해 “지역주민과의 상생 대책 마련 등 보완사항이 미흡하다”는 근거로 착공신고를 반려했다. 이에 시행사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이하 경기도 행심위)가 지난달 21일 행정심판에서 “착공신고 반려가 부당하다”는 취지로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주장을 인용했다. 경기도 행심위는 시행사가 고양시와 김포시가 건축허가를 받았고 시행사가 허가관청의 서류보완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반려처분 한 것에 대해 건축허가와 관련된 실체상의 사유에 해당하므로, 보완사항 불이행으로 착공신고를 반려할 수 없다는 것으로 결정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매일뉴스]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1월 18일(월) 오후 6시 KBS의 ‘6시 내고향’을 통해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개그맨 손헌수와 특별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소이작도 꽃게품은 육수한알(코인육수)’을 활용한 요리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의 대표 음료 ‘보물섬 에이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섬 여행을 제안한다. 또한, 소이작도의 대표 명소인 손가락 바위와 함께 ‘4단계 소이작도 섬특성화사업’을 통해 최근에 조성된 신규 관광 콘텐츠도 소개된다. 소이작도 글자 조형물 옆 ‘해변 경관그네’는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소이작도의 보물섬 이미지를 도형과 색채로 표현한 벽화 '금은보화 월파벽'의 일부 구간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9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작은 섬으로 섬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다섯 개의 갯티길(섬 둘레길)이 있어 당일치기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2020년 섬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