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비 지원 스마트서비스 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이하 스마트빌리지 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균형발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안을 파악하고 수요조사 및 현장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선도사업과 보급사업으로 국비 매칭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시 사업부서와 군·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타 광역시·도에 앞서 조기 발굴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기울였다. 설명회에서 인천시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세 가지 방침을 발표했다. 첫째, 사업선정위원회를 운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정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예산 산출 절차를 강화(산출 규모 분석 절차 추가)해 과도한 예산 책정을 방지하고, 사업 규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셋째,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업의 전 과정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3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라는 주제로 새로운 텔레비전(TV) 광고를 선보인다. 이 광고는 6세 민수의 하루를 홈비디오 형식으로 따뜻하게 담아내며, 인천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생생히 보여준다. 민수가 놀이공원 같은 인천 도시 속에서 뛰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단순히 도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과 연계해 출산율 1위 도시 인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세 가지 매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매력은 다양한 놀이 공간이다. 인천은 아이들이 매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에서는 아이들이 공원과 놀이 공간에서 웃고 뛰노는 모습을 통해, 인천의 밝고 활기찬 환경을 보여준다. 두 번째 매력은 ‘아이(i) 플러스 1억드림’이다. 이 정책은 출생부터 18세까지 총 1억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한다. 광고는 이 정책이 가족들에게 주는 혜택과 밝은 미래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정책의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4월 27일 시행되고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착수됨에 따라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별 주민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과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원활히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주요 내용 ▲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 시행 절차 등을 다룬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부평구 순으로 진행되며,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대강당 등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노후계획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근지역 주민, 공무원, 단체 등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인천광역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설명회 일정> 구 분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부평구 일 자 12월 4일(수) 12월 6일(금) 12월 6일(금) 12월 10일(화) 12월 11일(수) 시 간 14:00 10:00 14:00 10:00 14:00 장 소 관교동
[매일뉴스] 인천형 출생 정책이 전국 최고의 출생률을 끌어낸 데 이어 이어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지하철 반값 택배 사업이 소상공인으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28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5주간 이용 건수가 8,550건에 이르며 계약업체도 시행 초기 2,362개 업체에서 3,520개 업체로 49%(1,158개 업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하루 평균 100건을 넘어서자, 인천시는 당초 업체별 연간 120건으로 제한했던 지하철 반값택배 이용 물량을 무제한(예산 소진 시까지)으로 변경(11월 11일부터 시행)했으며, 12월 02일 851개로 일일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지하철 반값 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 배송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당시만 해도 대형 택배사들은 인천시의 공유물류망 구축에 대하여 모두가 회의적이었지만 시는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택배단가 절감과 소상공인이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29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 재정적 지원 확대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각종 세재 혜택 △ 지역화폐 발행 등 연계 방안 모색 및 긴급 민생 지원금 지급 등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 도입 △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의 수립과 신속한 실행 등이다. 김경식 의원은 “2025년 정부에서 5조 9천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예산을 편성하여 다양한 대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러한 대책 방안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이 이루어져야 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2024년 인천 의료ㆍ웰니스관광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인천웰니스관광협의체와 팀메디컬인천 소속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웰니스관광지 활성화 및 외국인환자 유치 유공 표창 수여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사업 계획 공유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4년도 인천 의료ㆍ웰니스관광은 팀메디컬인천 소속 45개사와 웰니스관광지 25곳을 중심으로 외국인환자 및 국내외 웰니스 관광객 유치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의료와 웰니스를 융복합한 차별화된 유치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의료 에이전시를 대상 팸투어를 운영하고, 융복합 상품 개발을 지원했다. 또한,‘인천 웰메디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의료·웰니스 융복합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참여 기관들의 홍보를 강화하며 인천만의 차별화된 의료·웰니스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이번 정례회의와 함께 열린‘인천 웰메디 취업상담회’에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양성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면접 특강과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 채용 면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회장 홍성유)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2024 김장 김치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된 김장 김치는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50명에게 직접 전달되었으며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남한 정착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재 생활하면서 느끼는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나눔식은 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인천남동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남동구의 노력이 또 한 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감소 대응’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시상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남동구는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인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저출생‧고령화 추세에 입체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며, 민관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현황 분석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남동구는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치매 스마트 큐어콜, 소규모 녹색정원 조성, 재가 지원 서비스 등 포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후 조리비 지원을 비롯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추진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 8월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
[매일뉴스] 재속프란치스코회 글라라·루케치오형제회(대표 봉사자 김상기)는 지난 12월 1일(일)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연탄 2,000장, 김장김치 15통을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관내 26통에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김장김치는 홀로 거주하거나, 식사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계층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속프란치스코회 글라라·루케치오형제회는 작년 겨울 연탄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연탄 및 김장김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나눔을 실천하였다. 재속프란치스코회 글라라·루케치오형제회 대표 봉사자 김상기는 “이번 나눔 활동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홍나경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글라라·루케치오형제회 모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연탄 및 김치는 주변에 소외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11월 29일(금) 인천청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임원자문위원, 인천청라고 3학년 학생 및 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대화는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세대가 통일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현철 교수(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부원장)는 ‘한반도 통일의 새로운 인식과 청년세대’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통일 기대 효과, 사회통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이해, 사회통합 실천 방법’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통일퀴즈,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인천청라고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 여러분의 졸업을 미리 축하하고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통일대한민국을 위해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구청역, 검단사거리역 역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낙인 해소에 기여하고자 캠페인 홍보 활동이 진행했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약화된 상태를 의미한다. 에이즈는 일상 접촉(포옹, 식사, 침, 모기 등)을 통해 감염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99%가 감염인과의 성관계로 감염된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을 사용하고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며, 감염 의심 일로부터 약 4주 경과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서구보건소 2층 검사실에서 접수 없이 HIV 무료 익명 검사 가능)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홍보 활동이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감염인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IV 무료 익명 검사 및 상담은 서구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미추홀구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헌신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1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5,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한 13명의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돼 기념손찍기(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의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유중형 센터장은 “미추홀구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문주, 이하 센터)는 지난 29일 ‘2024년 인천권역 꿈드림 연합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금상을 받은 ‘보·따·리(보여줘 따뜻한 이야기) 라디오’는 미추홀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진행,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지역사회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번 꿈드림 연합사업 성과 보고대회에는 9개 시·구가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에서 쌓은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미추홀구는 우수프로그램 금상 외에도 청소년 1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와 요거트월드가 협력해 요거트 아이스크림 200개를 준비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센터는 민관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도 별이네농장에서 유기농 귤즙 200팩과 휠라코리아에서 스포츠의류 200여 벌을 지원받아 재봉 교실의 재료로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1월 16일과 23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4분기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프로젝트 <부모 마음 성장 – 드라마테라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알렸다.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프로젝트는 청소년과 부모(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분기별 1회 테마가 있는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아탐구 및 치유경험을 제공하고자 동구에서 2024년 새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4분기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최근 방송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심리극을 진행한 드라마테라피 전문가인 한국드라마심리상담협회 최대헌 회장을 초빙하여 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탐색하고, 심리극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집단상담 실시 전, 참여자들은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회복탄력성 수준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집단상담 후 사후검사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심리극의 효과를 직접 체감한 한 참여자는 “심리극 속에서 가족의 갈등 상황을 재구성하며 그때 그 경험들이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9일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구청 물치도관 3층에서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동구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용역 수행사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연구 용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 하기 위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빈집 확산 방지 등 원도심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빈집의 문제를 해결하고 빈집 철거 후, 주차장 및 녹지공간으로 부지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