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이 진행 중인 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참여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20억 원 규모, 시비 10억 원)과 올해부터 시작된 ‘반도체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생태계 조성사업’(21억 원 규모, 시비 11억 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연구진이 인천의 25개 기업을 전담해, 기업별로 필요한 기술과 앵커기업 수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스타코와 ㈜코스텍시스는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기술력을 높이고,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밝혔다. ㈜스타코(대표 변상돈)는 기존 우주항공, 디스플레이,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기업으로, 최근 반도체 장비 부품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스타코는 소재의 방열 기능이 중요한 열교환기 복잡 형상 구현 기술을 개발했으며, 3차원(3D) 프린팅을 활용해 생산 공정단계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2024년 7월)된 인천역 일원을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역은 원도심의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로, 2016년 7월에는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돼 복합역사 개발이 본격 추진됐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민간 입찰 참여가 없어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 주거지역을 포함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여 공모에 참여했다.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도시혁신구역(한국형 White Zone)으로 지정할 계획으로, 구역 경계선으로부터 500m 내외의 인근 지역의 주거・교통・기반 시설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공간재구조화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역 일원에 대해 2025년까지 기초조사를 마친 후, 2026년 상반기 중에 공간재구조화계획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첨단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공약인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인천로봇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76만 9천㎡ 부지에 로봇산업진흥시설과 테마파크,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은 글로벌 로봇 융합 산업의 선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로봇랜드는 2008년 국내 최초로 로봇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인천, 경남 마산이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인천시와 토지소유주인 인천도시공사(iH), 사업시행자로 예정되었던 ㈜인천로봇랜드(SPC) 사이에 토지 가격 및 제공방법 등을 놓고 갈등을 겪으면서 15년넘게 표류해왔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로봇타워와 R&D 연구시설 건물 각 1개동이 덩그러니 위치해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iH 및 SPC 주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에 어지럽게 난립했던 여러 협약을 단일 신규협약으로 대체 또는 정리하고, iH를 공동사업시행자로 하는 변경안을 담아 조성실행계획에 담아 산업부에 승인 요청을 한 바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5’ 인증을 받으며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그간 ▲장애인 여가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국군장병 위문 ▲아동 ․ 장애인시설 후원 등 후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면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레벨5’ 인증을 받아 3년 연속(2022~2024년) 지역 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종필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13일 관내 ‘행복할개 쉼터’를 찾아 사료 등을 후원하고 케이지를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눈덩이봉사단은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이불, 사료, 핫팩 등 후원물품과 함께 종량제봉투 200매, 사료 20포대 등을 쉼터에 전달했다. 또 눈덩이봉사단원 10명은 직접 쉼터를 찾아 보호견들의 생활공간과 케이지를 청소하고, 낙후 시설 보수 등을 통한 쉼터 환경개선 활동을 벌였으며, 원활한 입양을 돕고 직접 교감하기 위해 보호견들과 산책도 했다. 이번 봉사는 공단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활동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책임강화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기업의 ESG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 환경보호, 유기견 보호 등에 직원과 고객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활동 모델을 구축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5 인천 크루즈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관광 전문 여행사, 인천항 관리 기관 및 출입국, 세관, 검역, 보안 관련 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는 올해 인천 크루즈 관광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 크루즈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인천항 국제여객 입출항 및 수용 태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인천 교동도, 상상플랫폼 등 신규 관광코스와 플라이앤크루즈( Fly&Cruise)*와 연계한 인천 영종도, 인근 섬을 활용한 해양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올해 개장한 인스파이어리조트 답사를 통해 인천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와 매력적인 자원들을 알렸다. * 공항으로 입국한 관광객이 국내 관광 후, 인천항에서 모항 크루즈로 출항하는 형태 한편, 올해 인천으로 입항한 크루즈 수는 15척으로, 크루즈를 타고 온 관광객 2만 6천여 명 중 1만 6천여 명이 인천을 관광했다. 이는 2017년 사드 사태로 인한 한한령 이후 최대 관광객 수다. 시는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형 테마크루즈 상품개발을 통해 단체관광객 4천
[매일뉴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은 13일 열린 서구의회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 검단구 임시청사 선정 과정에서 빚은 집행부의 갈지자 행보 정리 방안과 수도권매립지 25년 원안 종료에 따른 공약 이행 우려 사항에 대해 서구청의 입장에 대하여 구정 질문했다. 김의원은 이날, 서구청은 인천시의 일방적인 매칭비율 불합리로 이번 2025년도 검단구 추진 본예산이 소극적으로 편성됨에도 불구, 적극 대처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라며 이런 와중, 임시청사 선정 관련 오락가락, 공공기관으로서 섣부른 행정으로 인한 피해 주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신뢰 회복을 주문하며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매립지 25년 원안 종료 관련 질의에서는 “지난 6월 역시 결의안과 구정 질문을 통해 공모 불발 시 발생하는 우려 사항의 대책 질의에 이어 2번째 질의를 하게 되었다”라고 운을 떼며 서구청은 주민이 듣고 싶은 로드맵 제시에 별다른 진척이 없고, 구청장 역시 관련기관에 문제 타계를 위한 어떠한 적극적인 행정력을 동원했는지 답변을 요구하며 매립장 관할 지자체가 갖는 교섭권이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해결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다시 한번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6일(월) 오전 9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시민안전본부장,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월 14일(토) 오후 5시 20분경 개최된 긴급 간부회의의 후속조치로서 시 본청뿐 아니라 군․구 등 인천시 공공부문 전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이 안정되고 지역의 각종 정책들이 흐트러짐 없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소집됐다. 유정복 시장은 연말 동절기 상황 관련 소외계층이나 서민들의 삶을 더욱 신경 쓸 것과 위축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어려운 분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내년도 예산도 지금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내년 초에 집중적으로 집행되어 서민 경제가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행정적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해야 할 문제들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민생안정대책 전담 조직(TF)의 분야별 보고도 이루어졌다. 지역경제반은 관내 중소기업과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국·서구4)이 최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2024년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 골볼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감각 장애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골볼은 팰럴림픽 종식 종목이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기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골볼은 보이는 정도의 차이를 없애서 비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고, 함께 땀흘리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포츠 종목”이라며 골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올해 개최된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현장에 참석해 선수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장애는 우리에게 있어 한계가 아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임을 느끼고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볼이 활성화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연대감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 온 지도자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갈산동에 위치한 부평웨스턴팰리스에서 ‘2024년 사업보고 및 송년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업 참여 주민, 직원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보고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숨은 일꾼상 등 시상 ▲자활수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에서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희망을 찾고 자립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더(The)-담음’을 신설하고 자활기업 ‘함께지음’을 창업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쳤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초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부평에서 진로찾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체험처(전문직업인들의 일터)와 연계해 체험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12월 7일·14일 등 세 번에 걸쳐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5개 분야의 전문직업인(▲제빵사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 ▲조향사 ▲공예 디자이너 ▲애완동물 먹이(펫푸드) 전문가)들에게 찾아가, 조언을 들으며 직접 직업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관심있고 원하는 직업체험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며 “진로체험을 통해 생각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학생 89명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기『서구 초·중학생을 위한 영재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주말교육과 과학집중교육과정으로 영월과 태안에 다녀온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한 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과정들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서구는 재능이 뛰어난 과학영재를 조기 발굴하여 융합적 사고를 겸비한 미래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과『서구 영재교육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7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천체물리학자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세계적인 과학자 칼 세이건과의 만남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길을 확신했다는 일화를 전하며, “여러분도 이곳에서의 배움과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나아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해 올해에도 인천시 군‧구 중 최대인 약 5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IoT)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4·5종의 대기배출(방지)시설에 대하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의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6년간 서구 관내 중소기업 482개 시설에 대해 295억원 가량을 지원해 인천시 군·구 최대 지원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지난 사업들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해 경제적으로 지원하여 영세한 사업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저감에 따른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방지시설 적정 가동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설치신고(허가)를 득한 중소기업으로,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의무 부착 대상인 기존 4·5종 대기배출사업장(2022년 5월 3일 이전 가동개시 사업장)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서구청 환경관리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경인교육대학교에 서부 결대로 진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부 결대로 진로센터는 북부에 이어 설립된 마을 기반 진로교육기관으로 서부 권역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한다. 센터는 학교 동아리 특성에 맞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찾아오는 결대로 꿈!’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링단 ‘결대로학습코칭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동기와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시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하여 사교육 없는 진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여 마을 기반 개인별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권역별로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적극 탐색하고 체험하며 주도적 삶을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0가칭)첨단1고등학교’ 설계안이 '2024년 IFEZ 경관어워드' 공공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IFEZ 경관어워드는 뛰어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첨단1고는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 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위해 노력한 건축사와 건축주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미래 교육 공간을 학교 시설에 반영하여 창의적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