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소방서는 부평지하상가혼성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역사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전파 방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진행되었다. 부평지하상가혼성의용소방대 15여 명은 사람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역사시설을 대상으로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벤치 등 주요 시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했다. 정재규 부평지하상가혼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사회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것은 철저한 예방이라며, 지속적으로 주요시설 방역 활동으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1년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구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공헌한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부평구 청소년지도협의회 5명, 미래성장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1명, 인천시 시민명예감시원 1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2명 등이다. 이들은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선도보호 캠페인 진행, 기소유예 청소년 상담, 장학금 지원 연계 등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공로로 인정돼 표창대상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평구도 지역사회와 함께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유하고 평온한 날’ 시상식을 갖고 인천광역시장상 3명, 부평구청장상 3명,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6명, 부평구의회의장상 3명 등 총 1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상 부문은 우수 자원봉사자 1명, 우수 일자리 참여자 2명, 우수 생활지원사 3명, 모범 경로당 회장 1명, 모범 노인 2명, 모범 강사 2명, 모범 종사자 4명, 모범 관장 1명 등 이다. 수상자들은 헌신적인 후원과 봉사참여, 노인 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활동,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성실한 복무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종사자와 생활지원사, 열정적인 강사 등 공적을 인정받은 영광스런 주인공이다. 시상식은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되었는데 특히, 윤성순 부평구노인회지회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한 후 축하를 해주어 의미가 컷다. 한편 시상식에는 최민수 관장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노인회의 조직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감사패를 받았다. 수상자인 김삼옥 생활지원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부모님을 모신다는 자세로
[매일뉴스] 부평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한 후 인천시 캠프마켓과에서 ‘부평미군기지 반환 추진경과’와 ‘캠프마켓 개방 확대·활성화’, ‘시민생각찾기’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부평구 도시재생과가 시·구 상생협력 사업으로 캠프마켓 B구역 개방구간 수목식재, 시설 및 환경정비, 이용안내판 설치 등 추진사항과 방범용 CCTV설치, 임시주차장 조성 등의 향후계획을 설명했으며, 한국환경공단의 캠프마켓 오염토양정화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회의 마지막에는 부평미군기지 활용방안 모색에 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부평구는 지난 2015년 캠프마켓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의 효율적 개발과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부평구와 부평구민의 집약된 의견을 시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문협의회는 구민과 각계각층 전문가, 시의원 및 구의원, 공무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시민과 부평구민 모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는 캠프마켓의 올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수습에 헌신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유공자(기관)를 선정하였으며, 포상 규모는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다. 이에 공단은 국무총리표창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려 지난 11월 행안부 주관 골목경제 지원사업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인천시 내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 실적으로는 △지역사회 여건 분석을 통한 종합적, 체계적 사회공헌 추진기반 구축 △수혜자별 네트워크 활용 지역사회공헌활동 추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추진 △사회적약자 및 연계기관 만족도 조사 환류 및 홍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등 체계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은 전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 받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구의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해 박물관 건립을 위한 개발여건분석, 기본구상 및 운영관리계획, 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했다. 중간보고회는 참석자들과 용역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 건립 차별화를 위해 부평미군기지 공원과의 연계성, 장소의 역사성, 디지털기술 활성화를 통해 박물관의 시·공간적 확장성을 이끌어내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교육 및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참여적 박물관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는 반환 예정인 부평미군기지 내에 연면적 5천㎡ 규모의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박물관 건립은 부평미군기지로 단절됐던 공간을 지역과 연결한 문화적 인프라로 조성하기 위한 목표”라며 “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9년 연속 청렴도 2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 실시, 클린 신고센터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청렴 상시자기학습시스템 추진, 청렴교육 의무 이수, 부패 ZERO 청렴 모니터링 실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를 부평구에 정착시키기 위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부평구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7일 22개동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감사 및 동 자치지원관을 대상으로 인천시 최초 ‘주민자치회 감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올해 22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구성됨에 따라 내년 2~3월 진행 예정인 첫 주민자치회 감사를 대비해 감사의 역할 및 방향성,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토대로 감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평소 마을 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웠던 부분을 강사와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과 동시에 지난 10월6일자로 22개 모든 동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예산액 6억4천만 원 규모의 총 98개 마을사업을 확정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마을사업 확산으로 사업의 민주적·공공적인 수립 및 실행, 보조금 투명한 집행 및 정산 등 전반적인 책임감과 감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산곡2동 주민자치회 감사는 “위원과 감사의 역할 경계가 불확실해 업무에 혼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확실히 정립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으로 유익한 감사 실무를 배울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다”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인권공기업 도약을 위해 공단 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10일)을 기념하여 전 직원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공단 인권경영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20건이 제안됐으며, 최다 득표를 받은 ‘인권 존중의 시작, 행복한 동행의 시작’ 슬로건을 공단 인권경영의 의지와 비전을 담은 문구로 선정했다. 공단은 해당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을 다음해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행사에 공표하여 인권 공기업 도약을 위한 의지 표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공단 직원과 사업장 이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단 이사장은 “인권의 중요성과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자체적으로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등 체계적 인권경영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원도심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설주차장 운영보전금 지원 사업에 주안장로교회가 동참해 10일부터 부설주차장 300면을 개방한다. 부평구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영노상주차장과 굴포천 재생사업에 따른 공영노외주차장이 연이어 폐지되며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번 주안장로교회의 부설주차장 개방은 주차환경개선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설주차장 운영보전금 지원 사업은 부평구만의 특수 시책으로, 종교시설이나 상가 등 일반건축물 부설주차장 5면 이상을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에 대해 운영보전금을 지급하는 저비용 주차장 확보사업의 일환이다. 부평구는 주차장 개방에 따른 운영보전금을 최대 60면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주안장로교회는 부설주차장의 차량번호인식기, CCTV 등 주차시설을 자비로 개선하고 300면 모두를 개방하기로 해 교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훌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개방에 소극적이던 건축물 관리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0곳 488면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더 많은 건축물
[매일뉴스] 부평소방서는 8일 부평동 부평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함께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점포 점검의 날은 상인 등 시장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상인 중심의 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하고자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 ▲화재예방 캠페인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매뉴얼 리플릿 배부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이다. 백일권 예방총괄팀장은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체계 확립 및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 고취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내 점포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상인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2021년 12월 6일부터 17일 (10일)까지 공익활동형 사업과 시장형 사업 등 9개 사업단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은빛보안관(260명) △부평가꿈이(150명) △사랑채우미(100명) △실버시터(140명) △푸르미방역단(150명) △학교안전지킴이(140명) △스마트친구(20명) △약속수거단(22명) △카페아띠(18명)등이다. 참여자 선발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의해 소득 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이루어지고 각 사업단 선발 발표는 2022년 1월 중 순차적으로 한다. 공익활동형 사업 기간은 평균 11개월로 주 3일을 근무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시장형 사업 기간은 12개월로 개인별 근무 시간에 따라 활동비가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어르신 욕구에 맞는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와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마경남 의원이 12월 7일 개최된 인천일보 ‘제6회 인천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회를 맞은 ‘인천의정대상’은 인천일보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인천 내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의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매니페스토 부문에서, 마경남 의원은 의정활동/정책연구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홍순옥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마경남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1월 25일과 12월 2일 부평북초등학교·갈산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겨울철 이륜차 및 PM 안전이용과 전면 등교에 따른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관련 교통안전문화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인천시의회, 인천시 교육청, 부평구의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삼산경찰서,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 관련 단체 및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홍보 피켓 등 홍보물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준수와 더불어 겨울철에 특히 위험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을 집중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이륜차와 PM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특히 사고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보행자와 이용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용자 대상 교육과 홍보 강화 및 시설조성을 통해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이륜차와 PM 이용 환경 조성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6일 장애인 자립생활(IL)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분야, 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발달장애인분야를 담당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내년부터 3년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하고자 공모 및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중증장애인 분야에서 부평구 1곳 외 8개 센터, 발달장애인 분야에서 부평구 1곳을 각각 선정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권익옹호 ▲동료상담 ▲재가 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자립지원 ▲거주시설 장애인에 대한 탈시설 자립지원 등 기본사업을 수행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 센터별 특화사업도 실시한다. 특히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거주시설·자립생활센터·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부평구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의 대표기관으로, 기관 간 입장 차이를 조율하고 적극적인 소통 및 협업을 이끌어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부평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향하는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시설거주 장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