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8일 오전(08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2번 탑승게이트에서 ‘트래블버블 노선 누적여객 10만 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제주항공 고경표 커머셜본부장, 마리아나 관광청 김세진 이사 등 업무관계자가 참석해 트래블버블 노선 이용 10만 번째 여객(제주항공 사이판행, 7C3406편)에게 꽃다발, 홍삼, 국내선 항공권 등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래블버블(Travel Bubble, 여행안전권역)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하는 제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여행심리 회복과 항공·여행업계 정상화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사이판(2021년 6월) 및 싱가포르( 2021년 10월)와 트래블버블을 체결해 운영 중에 있다. 트래블버블 개시 후 사이판 및 싱가포르 노선의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배, 5배 이상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사이판 노선은 트래블버블 개시 직후인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누적운항 228회, 여객 수 2만 2천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
[매일뉴스] 부평구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주인 없는 위험간판의 철거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정비한다. ‘주인 없는 간판’이란 점포주의 폐업·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간판이다. 방치 시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철거 신청자격은 주인 없는 간판이 있는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 관리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도시경관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방문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방치 간판을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제3연륙교를 꼼꼼하고 안전하게 건설하기 위한 기술 자문단이 발족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적기 개통과 안전 시공을 위한 기술자문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토목구조, 도로·공항, 토질·기초, 토목시공, 안전 등 5개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기술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은 제3연륙교 개통 시까지 시공 단계별 현장 점검을 통한 품질과 안전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원재 청장은 “기술자문단이 제3연륙교 건설 과정에서 기술과 안전문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업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본 공사인 1·2공구가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술제안 실시설계 완료, 가설 사무실 축조, 연약지반 처리, 해상 등부표 설치 등 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3연륙교는 길이 4.7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됐다. 또한 실시
[매일뉴스] 인천시정 혁신의 아이콘 ‘혜윰’4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정책연구모임 혜윰 4기 출범식을 18일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혜윰은 시, 군·구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해왔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혁신 아이콘으로, 올해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 연구 6개 팀을 포함해 총 25개팀 152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팬덤 문화 형성을 통한 애향심 고취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산업, MZ세대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직 문화 개선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연구과제로 벌써부터 성과물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연구 활동이 마무리 되는 오는 8월, 평가를 통해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4팀 등 총 7개 팀을 선정하고 각각 200만원·150만원·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는 혜윰 참여 공무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면서 “시정 혁신의 대표 아이콘인 혜윰의 활동에 모든 지
[매일뉴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시가 지역 대선공약 실현방안 모색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지역 주요 공약을 국정과제와 최종공약으로 반영시키고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7일‘인천지역공약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 주요 공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인천”이라는 제하에 ❶ GTX-D Y자, GTX-E노선 신설 ❷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 ❸권역별 첨단산업 집중육성 ❹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❺제2의료원 설립·국립대학병원 유치 ❻인천내항 주변 원도심 재생 ❼서북단 접경지역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7가지이며, 공약세부사업은 28개다. 인천시는 일찍이 시민들이 염원하는 지역 숙원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 인천연구원은 수차례의 시민의견 조사와 토론을 거쳐 '인천 아젠다 30'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에 '인천 지역공약 20선'을 정리하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그 결과 지역공약 20선에 포함된 정책들 대부분이 여야 대선 후보의 지
[매일뉴스] 부평경찰서(총경 강석현)에서는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범죄예방 카카오채널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직접적인 주민 접촉이 어려운 만큼 카카오 채널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1:1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카카오톡 소통창구는 범죄예방 카드뉴스를 제공하며 어두운 골목길, 범죄취약지역 등 주민이 느끼고 있는 불안요인에 대해 의견을 직접 제시 할 수 있다. 범죄예방채널은 카카오톡 상단 돋보기 검색창에 ‘부평경찰서’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널 이용이 가능하다. 부평서 생활안전과장 홍철기 경정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공동체치안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수기자)=인천 계양구청장(박형우)은 오는 3.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경기장 "휴 커뮤니티센터"(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855 벨로드롬 경기장 동측 1층)에서 출판 기념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5~7기 12년간 계양구 구민들과 함께 걸어온 진솔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았습니다. '천년,계양의 꿈'을 향해 달려온 그간의 성장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 도약할 계양의 미래를 함께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바쁘시더라도 귀한 시간 내어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2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후보지 내 권역별 시장상인회장, 상인대표, 관할 동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이 참석하여 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쇠퇴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전반에 종합적 지원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은 상권르네상스사업 공모 신청 준비 단계에서 신청에 필요한 전반적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후보지 내 상인과 임대인들에게 각각 50% 이상 사업동의를 받아야 공모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준비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 관계자는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구청과 준비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모두가 힘을 합하여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춘규)가 제24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3월 16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먼저 3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및 광역철도 서구 유치를 위한 활동결과보고서 승인 등을 시작으로 3월 17일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2022년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심도있고 실효성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5일 귤현차량기지에서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 안전협의체 회의 및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준공한 1차년도 전기설비 개량사업에 이어 실시되는 2차년도 노후 전기설비 개량사업은, 노후 콘크리트 전주 외 10개 설비를 개량하는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를 시작으로 변전설비, 수송배전설비, 역사전기 등 4개 분야 전기설비 개량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안전협의체 회의 및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인천교통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시공업체의 안전 관련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와 이행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성공적인 개량공사 준공을 위해서는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계획에 따른 안전협의체 운영과 작업장 순회점검, 합동 안전·보건점검 등이 내실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시설 안전점검과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민간사회복지시설을 이달 17~31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안전점검은 소방, 전기, 방역을 나뉘며 올해는 방역 점검을 추가해 일상에서 전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전기는 기관당 1회 시설 점검과 종사자 안전 교육을 한다. 방역은 기관당 3~5회 실시하며 시설 소독과 살균·살충 작업을 한다. 자체 소독 방법, 사용 가능한 허가 약품 안내 등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인천지역 민간사회복지시설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자가 많으면 종사자 수와 건물 노후 정도에 따라 점수를 달리해 소규모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4~10월 실시한다. 종사자와 이용자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전하고 안전사고예방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00개 시설이 안전점검을 받았다. ‘함께 성장하는 이로운 컨설팅’은 전문가가 직접 홍보, 노무, 세무·회계 등 소규모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맞춤 컨설팅이 가능하다. 역시 인천 민간사회복지시설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홍보는 홍보 채널 분석·진단,
[매일뉴스] 인천시가 대학생과 손잡고 디자인도시 발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디자인 분야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100개의 도시디자인을 발굴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 '2022 I-DESIGN 10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협력 대학은 6개 대학 7개 학과로 경인여자대학교(광고디자인과), 인천가톨릭대학교(문화예술콘텐츠학과, 환경디자인학과), 인천대학교(디자인학부), 인하공업전문대학(산업디자인과), 인하대학교(디자인융합학과), 청운대학교(건축공학과)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이 3월 첫 학기 수업부터 참여하고 있다.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공간)를 위한 디자인, 인천시민의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해 인천지역의 주요 현황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도시문제 진단 및 디자인 사업 대상지 도출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대학별 한 학기 과정
[매일뉴스] 인천소방과 SK텔레콤이 손잡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T전화’에 119신고자에게 출동정보를 알려주는 119이(e)음콜 서비스를 추가하고 이달 18일부터 인천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119 이(e)음콜’ 서비스는 소방차량 소속을 신고자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로, 사고지역으로 출동 중인 소방대원(화재·구조·구급 등)이 정확한 현장 정보 파악을 위해 119신고자에게 전화할 경우, 119신고자가 출동 중인 소방차량 소속을 미리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선전화로 이뤄지는 소방민원 통화도 119 심벌마크와 소속기관을 표시하는 기능도 함께 담겼다. SK텔레콤 가입자는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T전화’ 앱으로 다른 승인 절차 없이 바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타 통신사 및 아이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T전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발신정보를 알려주는 119이(e)음콜 기능이 신속한 사고현장 정보취득과 민원인과의 통화 실패율을 감소시켜 현장사고대응과 소방민원처리 분야에서 시간 단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3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에 시범기간을 거친 이후 서비
[매일뉴스] 인천 하늘에서 드론이 물건을 배송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조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16일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중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는 9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광역시‧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천이 선정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 등을 발굴하여 제안하고 드론 활용 모델 및 서비스 실증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 민간의 우수기술 조기 상용화 유도 및 국내 드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드론 기술개발 및 활용 시험·실증 추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도시 실정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2년간 36.7억 원(국비 23.7억, 시비 13억)이 투입된다. 인천테크노 파크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 대기환경, 연안 갯벌 생태계와 아라뱃길 교량 안전관리 등 공공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간 환경, 안전 등 공공분야 관리가 CCTV 중심의 평면적 관리였다면, 앞으로 드론을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지난 15일 인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하며 시의회 인사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인사위원회의 설치 규정에 따라 법률 전문가, 교육계 인사, 퇴직 공무원 등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위촉직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인사위는 당연직 위원으로 의회사무국장이, 임명직 위원으로 의회 전문위원 2인이 위촉돼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의회 조직과 인사운영을 위해 조직된 위원회는 향후 의회 공무원 임용과 승진 및 전보, 징계 등 의회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 끝낸 인사위는 곧이어 첫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김포시의회 인사운영계획 심의에 들어갔다. 인사위는 심의를 통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운영을 확정하고 집행기관 등과의 우수인력 인사교류, 평가시스템 운영 등을 확정 지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신설된 정책지원관 채용과 관련해 올 하반기 3명을 우선 충원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