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을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5월 19일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직원들의 법 이해를 돕고 공공재정 환수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세부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각급 기관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또 공공재정환수법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청렴 우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부패 노력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의 중심에서 직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16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기억, 약속, 참여’를 주제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4일 본관 정면에 대형 추모 현수막과 함께 중앙 도로 양쪽에 추모의 노랑 바람개비와 추모 리본의 상징하는 대형 토피어리(꽃 조형물)를 설치하는 등 ‘세월호 참사 추모길’을 조성했다. 8주기를 맞아 4.16 합창단과 13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에서 추모문화제도 열린다. 추모문화제에서는 합창단이 ‘너’, ‘노래여 날아가라’ 등을 부르고, 청소년 단체 ‘꿈을 드림’에서 추모 동영상을 제작·상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가족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책도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추모 주간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학생들의 생명과 존엄, 그리고 안전을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타 지역에서 전입한 주민을 위하여 필수적이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은"2022년도 계양구 족집게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책자에는 △계양구 기본현황 △생활 민원서비스 △주요시설 안내를 비롯해 교육·문화·교통·보건·복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특히 관내 주요시설 정보가 수록되어 계양구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입 안내 책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비치하여 전입주민 뿐만 아니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구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모든 주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전입안내 책자를 지속 발간하여 새로 이사 오신 분들이 계양구를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과 매출 감소가 지속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가운데 인천 서구가 지난 2020년 시작한 소상공인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지방세 부담을 덜어주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올해도 계속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 혜택은 지역사회 내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산하고 소상공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감면 대상은 2022년 소상공인(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이다. 월 임대료 인하액 중 상위 3개월 평균 인하금액 50%를 최대 200만 원 한도로 7월과 8월 정기분 재산세에서 감면한다. 임대료 인하 기간이 3개월 미만이면 3개월로 환산해 계산하며 감면세액 한도는 임대차계약별(물건별)로 산정한다. 재산세 감면 신청을 원하는 임대인은 당초 임대차계약서 및 갱신한 계약서 사본, 확약서 등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지출 증빙 서류,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상공인 확인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
[매일뉴스] 인천보훈지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의 '소통·공감의 날'은 소속 직원 소통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사기진작 방안 논의 및 보훈행정 직무 강의로 구성되어 현재 5회차까지 실시되었다. 이제복 지청장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2022년 '김포맛집' 선정을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김포맛집은 특색 있는 맛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고 김포시 먹거리의 맛과 멋, 독창성, 정통성을 갖춘 음식점을 발굴하여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관광지 주변 업소, 주변경관 우수 업소, 특색있는 건물·인테리어 업소를 우선 선정하며 신청업소에 대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김포시에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며 다방, 편의점·PC방 내 휴게음식점, 프랜차이즈형 업소(단, 본점은 신청가능)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매일뉴스] 부평소방서는 4일 경문실용전문학교 학생ㆍ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재난 시 학생·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 방법 ▲불나면 대피 먼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등이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재난을 대비해 대피 방법 및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은 필수적이다”라며 “교육을 수강함으로써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서구 내 기업체 대표를 ‘우수기업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상한 기업인은 ▲㈜선봉식품 대표 고종국, ▲㈜후레쉬퍼스트 대표 김정욱, ▲ 푸드트리 임승호 대표, ▲미래알피엠㈜ 정대동 대표, ▲㈜제이씨엠 복진곤 대표, ▲한국산업㈜ 장미희 대표, ▲위니스트㈜ 장재진 대표, ▲명성테크 최성남 대표 등 총 8명이다. 수상한 기업은 인천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우선 혜택과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추가보전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현 청장은 “57만 구민을 대표해 수상을 축하드리고 기업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기업인이 의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1일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13개 안건을 처리하고 5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과 구민의 생활 안정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본예산보다 525억 원 증액된 6,700억 원으로 확정 편성했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의회 다음 회기인 제235회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폐교를 지역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마을 거점 시설로 변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인천 관내 폐교는 10곳으로 육로로 접근이 불가능한 폐교 4교를 제외하고 6교를 자체 활용하거나 지자체와의 협의·대부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시설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화도 교동 난정초를 활용해 우리 사회에 내재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을 배우고, 실천하는 평화·공존 체험교육을 위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2022년 4월 개원할 예정이다. 영흥면 내리 내리초는 옹진군과 함께 가족돌봄문화센터로 거듭난다. 2023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돌봄 및 가족 친화적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가족 소통 교류의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천 에코스쿨 및 공연문화아트센터 추진으로 지자체·마을공동체와 협력해 지역의 정서적 중심지로의 기능하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마을의 주민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지만 폐교가 생겨나면서 지역민의 상실감이 커지기도 한다”며 “폐교를 지역의 구심점, 마을공동체의 터전, 문화의 중심지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스마트시티 카탈로그’를 제작,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IFEZ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카탈로그는 최근 국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1,200여명에게 발송되었으며, 카탈로그는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 완전한 일상 회복 조치가 시행돼 IFEZ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의 브리핑이 전면 재개될 경우 방문객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카탈로그에는 세계를 이끄는 IFEZ 스마트시티의 추진 전략, 지구별 구축 및 기반 시설 현황, 스마트시티 플랫폼, 인천 스타트업파크, 스마트시티 컨설팅 개요와 서비스, 해외 스마트시티 지원 현황 등이 소개돼 있다. IFEZ 스마트시티는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시티 기반 시설 및 공공 서비스 측면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국내외 보급 및 컨설팅 사업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에 제작한 카탈로그를 활용, 국내외 스마트시티 추진 기관·기업과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 기회도 찾을 계획이다. 정윤희 인천경제청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달 21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조치 이후 중·장거리 노선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천-하와이 노선의 운항이 지난 3일부터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정부의 격리 면제 시행 이후 필리핀항공 인천-마닐라(3.30), 비엣젯항공 인천-하노이(3.29) 및 인천-호치민(4.1) 등 단거리 노선의 복항은 있었으나 중·장거리 노선의 복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20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0번 탑승게이트에서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재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아시아나항공 오경수 여객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아시아나항공 하와이(호놀룰루)행(OZ232편)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여행파우치, 러기지 택, 방역키트 등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와이는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2019년 기준 인천공항에서만 약 59만 명(직항 49만, 환승 10만 명)의 여객이 하와이 노선을 이용했다. 공사는 이번 중·장거리 노선 운항 재개가 본격적인 해외여행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하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늘부터 5일간‘2022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 내 우수 기능인을 발굴․육성하고 숙련 기술인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기능경기대회를 추진해 오고 있 다. 4월4일부터 8일까지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9개의 경기장(3개 보조경기장 포함)에서 7개 분과 34개 직종, 220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오미크론 확산세와 정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개․폐회식 및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기술 경기 중심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 전원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인용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경기를 진행한다. 인천 지방기능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금메달 80만 원 △은메달 60만 원 △동메달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1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이상 입상자는 8월 29일부터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를 대표해 참가한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왕산해수욕장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해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왕산해수욕장 경관특화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왕산해수욕장 경관특화사업은 2019년 수립한 ‘도서지역 경관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용유도 유람길 테마사업 중 하나다. 왕산해수욕장에서 을왕리해수욕장, 용유도 해변, 마시안 해변 거쳐 거잠포 선착장까지 이어지는 빅 플랜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이다. 인천시 중구 을왕동 810 일원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500m 길이의 친수보행로, 야간조명, 수목식재, 진입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착공했다. 그동안 왕산해수욕장에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정돈되지 않은 각종 지장물로 보행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또 자연경관이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경관연출이 부족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연말에 마무리되면, 왕산해수욕장의 경관이 개선됨은 물론 방문객들의 편의가 높아져,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그 동안 소외됐던 도서지역의 경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매일뉴스] 인천시가 자체 조성 중인 친환경 매립지 (가칭)인천에코랜드의 주변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구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3월 31일 ‘(가칭)인천에코랜드 주변 지역 발전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에코랜드 추진과 관련해 주민 수용성 제고 등을 위해 주변 지역인 옹진군 영흥면 외리 일원 약 8백만㎡의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마련하고자 2.5억 원을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연구용역이다. ㈜유신, ㈜명인기술단이 공동 이행방식으로 착수일로부터 12개월 동안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상세한 현황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상위계획과의 연관성 및 지역 발전여건 분석, 발전에 대한 기본구상(안) 수립, 발전계획에 대한 사업 타당성, 옹진군 영흥면 주민 등 의견수렴 및 분석을 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주민 수용성 제고 및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에코랜드는 대규모로 조성된 기존 수도권매립지와는 달리 실제 매립면적이 약 15만㎡인 소규모로 4단계에 걸쳐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기물을 직매립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에서 발생된 생활폐기물 소각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