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에 이어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로 거듭났다. 시는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결과,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교육부 3년 연속 지원을 받는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첫 도전으로 ‘선도 지역’으로 지정된 사례는 김포시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교육부로부터 특구 운영을 위한 국비를 최대 100억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특구 지정에는 김포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김병수 시장이 직접 교육특구를 함께 준비하고, 대면심사에서 직접 브리핑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시장의 발표에는 ▲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특화 돌봄, 안심 동행, 외국어강화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초중고 IB학교 확대, 거점형 인재교육센터 운영 ▲ 자공고·특성화고·체육중점고 육성으로 다양한 고등교육 성장발판 마련 ▲ 연세대학교와 협력한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발 등이 담겼다. 시는 특구 지정이 완료됐으니 더욱 구체적으로 어떻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14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86개의 사례가 선정됐고, 2차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례는 지역학생과 주민을 전문 작가로서 양성해 책을 창작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 서점 판매에서 소비까지 연결되는 책 순환 프로젝트로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해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은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노력한 직원들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이내에서 30m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가 추가로 지정된다. 금연구역 확대는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군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부터 직선거리로 50m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관련법 시행에 앞서 금연구역 확대에 관한 홍보를 위해 현수막과 금연구역 표지판 등을 통해 관련사항을 집중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옹진군에서는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옹진군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연구역과 금연클리닉에 대한 문의는 옹진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운서동 소재 ‘박가네 숯불민물장어’를 방문,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2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박가네 숯불민물장어 정지환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평소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참여할 방법을 지속 모색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성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 후원을 결정한 정지환 박가네 숯불민물장어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자들 덕분에 운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가게에 적극 동참한 정지환 박가네 숯불민물장어 대표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운서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매일뉴스]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인 옹진군이 다자녀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8월부터 다자녀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양육비는 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1세부터 4세 아동 중에서 둘째아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급액은 월 20만원이다. 옹진군은 2022년 12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시작했고, 여러 차례의 재협의를 거쳐 2023년 12월에 최종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올해 3월에 지원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6월에 지원 예산을 편성하는 등 다자녀 양육비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다자녀 양육비는 8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정부24 또는 거주지 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자녀 양육비 지원 사업이 출산 가정 및 아동양육 전입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의 인구증가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필요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바닷가 그집 ▲만렙커피 데일리 하늘도시점·운서점을 방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바닷가 그집 김기묵 대표는 “식당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착한가게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만렙커피 데일리 이용현 대표는 “앞으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의 온기를 챙기는 기부 맛집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영종2동 착한가게에 동참한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영종2동을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매일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치유 기반의 재활프로그램 개발 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치유를 활성화하고자 의료계 임상연구팀과 연구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치유’란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신체적ㆍ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서 실제 증상 완화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보건ㆍ의료ㆍ교육ㆍ관광계 등 관련 분야에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30일, 의료계 관점에서의 산림치유 효과와 연구추진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연구팀이 중년 심혈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산림 운동 기반 집중심장재활프로그램(Intensive Cardiac Rehabilitation, ICR)의 개발 및 그 효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의 운동처방 지침을 토대로 숲길 지형에 따른 운동강도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그 결과 산림 운동이 심혈관질환 발병의 절대적 위험률을 평균 4.7% 감소시켰다.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는 “이번 연구로써 산림 운동이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재활에 안
[매일뉴스] 강화군이 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센터에서 오는 5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수강생의 요구와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으로 채운 자격증, 어학, 공예, 건강, 의생활, 미술, 악기, 식음료 등 86개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젊은 층의 수요를 반영해 22개 강좌를 야간반으로 편성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강신청은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는 5일까지 행복센터 내 사무실(5층)로 방문하거나, 행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어린이 프로그램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 1인 2과목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발표는 오는 12일 대상자들에게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행복센터는 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산림병해충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상 방제 및 드론 예찰 등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매미나방 등은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말라죽게 하며,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림지와 생활권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이미 지난 5월부터 병해충 예찰단과 지상방제단 51명을 채용해 선제적으로 예찰 및 방제활동을 시작했으며, 6월부터는 인력 예찰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AI 예찰 드론 스테이션을 구축 촘촘한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산림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림 인근 주택가 등의 병해충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온현상과 장마로 인해 산림병해충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 31일 경남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7개 분야에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최종 186개 사례가 본 경연을 펼쳤다. 남동구는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는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남동구만의 정책이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큐어콜, 재가 지원 서비스를 통한 돌봄 부담 완화,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 서비스 연계,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속 가능한 ESG 혁신 남동산단 조성’ 공약으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7월 31일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법령과 유의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계약담당자의 업무 전문성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 내용은 ▶최근 지방계약법규 개정사항 ▶계약업무 유의사항 ▶지역업체 우선구매 ▶공공구매제도 ▶학교시설공사 유의사항 ▶다수물품 구매계약관리 등이다. 특히, 장애인생산품 등 공공구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무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해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 권한 남용, 부당 행위 등 다양한 갑질 및 감사 지적 사례와 청탁 방지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간과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인천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1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폭염에 지친 홀로사는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공익사업 으로 동춘1동, 송도5동, 연수1동 등 3개 행정복지센터에 쌀 360kg이 전달되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에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에게 8월의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결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 청학동과 연수1동에 400kg의 쌀을 전달했으며, with 청·지·기(청소년, 지역사회, 기업)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43세대에 기업에서 후원한 생활용품과 쌀을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가족봉사단이 함께 지원한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12월까지 고독사 위험군에 정기적인 간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연수e웃 돌봄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등(중위소득 100% 이하) 고독사 위험군 총 150가구로 종합사회복지관 4곳 33명과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117명이다.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즉석 반찬, 김, 즉석국, 즉석죽, 통조림 등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구비 보조금 1천600만 원, 후원금 1천만 원 등 모두 2천600만 원으로 진행되며 월 2회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돕는다. 구와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맞춤형 통합 돌봄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 매일뉴스]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3일 오후 5시 파워 보컬리스트 ‘이은미’와 한국 재즈의 대표 피아니스트 ‘민경인’이 함께하는 'SUMMER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컬과 현대적인 재즈 편곡 및 연주가 어우러져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35년 차를 맞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국내 여성 가수 중 최다 공연기록을 세운 아티스트로, 오로지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감동 이상의 감정을 전달해 왔다. 이번 'SUMMER FESTA' 무대 역시 그녀의 오랜 음악적 경험과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민경인 트리오(민경인, 최진배, 한웅원)’는 이은미를 비롯해 박광현, 말로, 박선주, 강허달림 등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들이 사랑하는 재즈 연주팀이다. 오랜 재즈 음악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도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요소를 더해 완성도 높은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스탠더드 재즈부터 퓨전·블루스·펑키·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 해내며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개개인의 탁월한 실력과 앙상블의 조화, 그리고 치밀하면서도 파격적인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인천시와 송림고가교 철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송림고가교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 등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송림고가교는 기형적 교차구조로 일부 방향에서 직진 또는 좌회전이 불가능한 교차로로 교통 불편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 송림고가교 주변은 송림3지구 재개발사업 등 5개 구역이 정비사업 추진 중이다. 2027년까지 약 5천300세대(약 1만3천명)의 입주가 예정되어 차량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도시 단절 완화와 도시미관 개선 트렌드에 발맞추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2월부터 송림고가교에서 전문가 자문 및 현장 확인 등을 추진하고, 그 개선안을 인천시에 검토 요청하여 협의를 진행하는 등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인천시에서 개최한 착수보고회에서 송림고가교 철거에 대하여 다시 한번 검토를 건의했다”며 “인천시의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송림고가교 철거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