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사례관리 아동(2~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우리 가족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개관하였으며, 인천광역시의 특징을 반영한 항공·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8개 안전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8개 체험 중 ‘자연재난·교통안전’ 및 ‘항공안전·해양안전’ 두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생생한 경험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자연재해나 일상생활에서의 위험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같아서 무척 인상적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지하철·버스 사고가 나도 탈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저소득층 아동(0~12세) 중 다양한 욕구가 있는 성장기 아동에게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SNS 게시물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는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지명했다. 한편, 부평구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1회용품 사용 금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인천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일회용컵 사용 규제 모범 청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 박용철 시의원 “14년간 한결같이 군민과 동고동락했다”- -“강화군정에 누구보다 해박하고, 통합의 리더십 갖췄다”강조 - - 3선 군의원·인천시의회 예결위원장 등 중단 없는 정치 경험 강점 - [매일뉴스=조종현 기자] 박용철 인천시의원(국민의힘, 강화)이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철 시의원은 오늘(2일) 오전 10시 30분 강화읍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강화를 안정시키고 군민 통합을 이루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실천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3선 군의원과 초선 시의원으로 지난 14년간 군민의 공복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14년간 한결같이 강화군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군민과 동고동락했다”며 “강화군정에 누구보다 해박하고, 통합의 리더십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3선 군의원·인천시의회 예결위원장 등 중단 없는 정치 경험을 자신의 또다른 강점으로 꼽았으며, 박 의원은 “시의원 임기를 다하지 못해 군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면서 “반드시 더 큰 열매로 보답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지난 1일 인천소방본부에서 열린 ‘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콘퍼런스 연구팀은 ‘공장의 화재안전 개선대책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지난달 인천소방본부 1차 논문심사 결과 11개 소방서 출품작 중 상위 3개 논문으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1차 논문심사 결과 상위 3개 소방서가 참여하는 2차 발표심사에 참여했고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희곤 서장은 “공장은 항상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공간으로 화재안전을 위한 개선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맞춤형 화재예방으로 연구를 통해 소방정책이 발전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휴가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주문도 뒷장술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장마와 풍랑으로 뒷장술 해변에 유입된 플라스틱 및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윤희 회장은 “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해안가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비 실시로 청결한 서도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수 서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도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유지를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줘야 한다.”며, “면에서도 이를 위한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청소년 국제 교류 커뮤니티인'강화 주니어 외교관 4기'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절강성 주산시로 2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주산시는 군과 2001년 우호도시 체결 이후 행정, 문화,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교류해온 도시로, 지난해에는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 관계로 격상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재개된 청소년 교류일 뿐만 아니라 자매도시 협약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강화 주니어 외교관 4기'는 먼저 항주 임시 정부 청사, 인상서호 공연, 소흥 루쉰 옛집 등 절강성 주요 도시 견학 후, 주산시 프로그램에 참여해 타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교류 해온 주산시 남해실험학교 학생들과 1:1 매칭되어 2박 3일 홈스테이로 진행된다. 떠나기에 앞서'강화 주니어 외교관 4기'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강화군을 적극 알리고 오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군 관계자는 “강화군 청소년들이 국외 자매도시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쌓고 양 도시의 우호 증진은 물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매일뉴스]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1일, 8월 들어 첫 번째로 자월1리 다싯물해변, 큰말 해수욕장, 장골 해수욕장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고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클린업데이에는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폭우로 해안쓰레기가 많이 밀려온 다싯물 해변, 큰말 해수욕장, 장골 해수욕장 등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으며 해수욕장 입구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 등을 포함하여 총 3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클린업데이에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2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서는 1일부터 3일까지 덕적면 서포리해수욕장 등지에서 열리는‘주섬주섬 음악회’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수칙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집중적으로 실시되였으며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옹진군은 매월 초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에 맞춰 여객터미널뿐만 아니라,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도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안전 홍보수단을 통해 물놀이 사고와 폭염 및 풍수해 피해 등 여름철 안전위험요인에 대한 안내와 경각심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교육급여와 중복 지급은 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연 1회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는 경우 9월에 포인트를 지급하며, 9월에 신청하는 경우 10월에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관련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아직 모르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 대상자가 이번 사업에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매일뉴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T 박영현, SSG 앤더슨, NC 하트, 롯데 반즈, 야수 중에서는 KT 로하스, KIA 김도영, 삼성 강민호, 한화 안치홍이 후보로 선정돼 7월 MVP 수상을 노린다. ▲ 7월 평균자책점 0.00, 세이브 1위 KT 박영현 후반기 KT가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의 한 축에는 마무리 투수 박영현이 있다. KT가 7월에 치른 19경기 중 11경기, 13과 2/3이닝을 투구하며 단 하나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11경기 중 6경기에서 1이닝이 넘는 투구를 펼치며 마무리로서 많은 이닝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호투를 펼쳤다. 박영현은 평균자책점 0.00과 함께 8세이브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3경기 연속 두 자릿 수 탈삼진, ‘삼진 제조기’ SSG 앤더슨 대체 외국인 선수로 5월 KBO 리그에 데뷔한 SSG 앤더슨은 7월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4경기에서 3승을 올리며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1.80으로 4위에 오르며 투수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1일 문학 롯데전, 19일 문학 키움전, 26일 문학
[매일뉴스] KBO는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8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4 KBO와 함께하는 엘리하이 국제교류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KBO는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으며, 일본, 대만팀을 초청하여 3개국의 학생들이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전국 37개 초등 티볼 스포츠클럽과 대만 2팀(Taiwan Team, Taiwan Shendong Elementary School), 일본 1팀(AICHI TEEBALL CLUB)에서 약 1,000명의 학생이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는 챔피언스리그(5개조), 국제리그(3개조), 여학생리그(2개조)로 나뉘어 펼쳐지며, 각 리그 별로 조별 예선을 거쳐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리그별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여중생리그 스페셜매치를 진행하여 티볼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는 홈런왕 페스티벌 이벤트도 열린다. 홈런왕 페스티벌에서는 각 팀별 대표선수 한 명씩이 참가해 타격 최고 거리를 합산하여 승
[매일뉴스]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잔나비는 오는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무대를 장식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이후 19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으며 아시아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잔나비는 지난 2014년 '펜타 슈퍼루키' 대상 수상 이후 올해 10년만인 올 해, 2000년대 이후 결성된 밴드로서는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눈에 띄는 영향력을 증명했다. 잔나비가 2014년 싱글 '로켓트'로 데뷔한 뒤 'MONKEY HOTEL(몽키 호텔)', '전설', '환상의 나라' 등의 앨범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해 밴드씬을 넘어 국내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헤드라이너 출격이 더욱 큰 의미를 모으고 있다. 2014년 '펜타 슈퍼루키'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무대에 오르게 된 잔나비는 압도적인 에너지로 무대 장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잔나비 특유의 서정적 감성부터 폭발적인 록스피
[매일뉴스] 그룹 에이핑크(Apink) 김남주가 권은비와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김남주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은비의 선톡’ 코너에 펜타곤 진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남주는 ‘영스트리트’ 하차를 앞둔 DJ 권은비에게 풍선으로 만든 꽃다발을 선물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풍선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남긴 김남주는 “출연 제안을 받고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는 당일이었음에도 꼭 오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남주와 권은비, 진호의 친분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부터 시작됐다. 김남주는 권은비의 첫인상에 대해 “비에 젖은 강아지 같아서 챙겨주고 안아줘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고, 권은비도 “김남주가 정말 많이 챙겨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골프 예능으로 공통 분모를 형성했고, “레슨을 받고 실력을 쌓고 싶은데 아직 실행에 못 옮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남주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소환했다. 한 청취자가 기억에 남는 넘버를 불러달라고 하자 바로 떠오르는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공연장으로 만든 것. 또한 김남주는 뮤지컬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를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보건소, 주안1동, 인천사랑병원, 인천우리병원, 이왕병원, 인천직업전문학교,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 사회 유통판매업체(3개소) 등이 참여했으며, 협약서를 통해 생명 존중과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구와 센터는 주안1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시범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미추홀구 전 지역으로 확산해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라며, “협약식에서 다진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동별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 사회, 공공서비스 6개 영역 참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5개 분야 활동(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을 통해 지역 사회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일 외국어 캠프 수료식을 끝으로 여름방학 동안 관내 거주 초등학생 4 부터 5학년 대상(캠프별 80 부터 120명)으로 진행한 ‘외국어 캠프, 수·과학 융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외국어 캠프에서는 인하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세계 음식과 식문화 배우기, 수·과학 융합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함께하는 가상 현실(VR)캠프, 그래비트랙스 등 대학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외국어, 융합과학 등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는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지원 정책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