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7일,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이사 4명, 감사 1명 등 임원 5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는 김리나 삼육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나경민 한국체육대학교 조교수,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한민수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신인선수 감독 등 총 4명(이름 가나다순)이다. 신임 감사는 박정근 세연회계법인 회계사이다. 유인촌 장관은 “체육계에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공정성의 방향을 잡고, 기둥을 세우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임원진들이 스포츠윤리센터가 똑바로 나아갈 수 있게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체부가 8월 6일 파리올림픽 이후 경위 파악 방침을 밝힌 안세영 선수 인터뷰와 관련해서 “이 문제는 협회, 지도자가 선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바꾸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지부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 질 향상 및 어르신들의 영양건강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 영양 카드 관리 및 영양 전문 지식상담, ▲영양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일반식단 및 특수식단을 제공(조리안내서 지원),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위생개선 및 작업장 환경개선 지도, ▲조리사, 종사자, 시설장 등 대상별 급식 및 위생 안전 등 교육 지원, ▲급식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관리 지원,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센터의 인식개선 활동 홍보 등이다. 정현정 센터장은 “미추홀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위생 안전 지원을 통해 조리실 위생 향상과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영양상담으로 지역사회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5일 행복센터 남산마을 주민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복지재단이 공공민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SMG(Small Meeting Group) 가입기관인 강화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협조 요청에 의한 것으로 재단은 이를 위해 교육 장소 및 제반시설 제공 등 교육 추진을 적극 도왔다. 인천시소방본부의 지원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응급처치법의 올바른 지식을 심어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인천에서 오신 구급 대원님께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어서 교육 내용이 이해가 잘 됐다. 그리고 넓고 쾌적한 강의실에서 교육을 받게 되어서 한결 집중이 잘 됐다” 라고 말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강화군복지재단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상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연계·협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축은 여름철 고온에 노출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번식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른다. 이에 군은, 9월까지 군청 축산과 내 상황실을 운영하고,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적정 사육 두수 지도 및 선풍기, 안개분무시설 등의 냉방 설비의 작동 여부와 축사의 정기적인 소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 보수,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퇴비, 분뇨 등의 유출 방지를 위한 방지턱 설치 등 시설물 관리를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등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냉방설비 설치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피해 발생 시 축산과로 신속히 신고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작년 11월 확장된 교동·창후 어장의 최종 조업 승인이 완료돼 새로운 어장에서 첫 조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작년 60년 만에 어렵게 이뤄낸 어장 확장 소식에 기쁨도 잠시, 관계 기관(해양수산부, 국방부, 해경청 등)의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을 위해서는 당장은 조업이 불가능해 어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은 빠른 조업 시작을 위해 조건부 사항인 확장된 어장에서의 ▲어업지도선 배치, ▲조업한계선 경계 부표 설치, ▲군부대 고속단정 부잔교 설치, ▲컨테이너, 펜스 등 경계시설 설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8월 1일 최종 조업 승인됐다. 아울러, 조업 어선 안전사고 대비 관계 기관 합동(강화군, 해병대 제2사단, 인천해경) 해상 상황 모의 훈련도 실시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조업 승인으로 어민들은 한강 하구에서 젓새우, 꽃게 등의 조업이 가능해져 연간 약 40억 원 이상의 소득증대가 예상되며, 어업규제 완화로 침체된 포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조업을 시작한 교동의 한 어민은 “넓어진 어장에서 마음 편하게 조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생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도영 권한
[매일뉴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옹진군은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 폭염대비 물품 배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취약가구의 어르신은 무더위쉼터(73개소)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800개를 배부했으며 폭염 국민행동요령포스터를 관내 주요장소 95곳에 게시하는 등 폭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취약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6일, 2024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8개), 상수도 지방직영기업(광역 9개, 기초 95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를 평가했다. 공단은 지난해 순위보다 2단계 상승한 9위로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되면서 2년 연속 나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ESG 및 혁신 경영성과, 디지털 전환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무 중심 인사관리를 시행하고 효율적 조직개편으로 환경변화에 대응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2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기관 달성은 공단 직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 청학동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학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장희경 청학동장과 배정현 주민자치회 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촉장 수여, 격려사, 사업 설명, 향후 운영 방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연수구가 국비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시범 지자체 선정에 따라 청학동이 운영 시범 지역으로 참여하면서 청학동 내 8개 자생 단체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안전·지원 3개 분과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 점검 등 지역 현안에 밝은 주민 주도형 재난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상 1g의 예방은 1kg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며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청학동 안전협의체의 활동이 이웃의 안전과 안전 문화 의식이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제11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제26회 인천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인천 개항장 일원의 근대 건축 자산을 홍보하고, 문화지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유치원생·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오는 8월 31일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개항장 근대건축물,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 중구 관내 건축물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개인 준비물은 그림 도구(물감, 크레파스 등), 휴대용 화판(개인 테이블), 돗자리 등이다. 한편 대회 당일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개항장 문화놀이터’행사가 함께 열리며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입선 30명을 선발, 10월 8일 열릴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
[매일뉴스] 연수구가 지인,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도심 속 바캉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넓어진 물놀이장과 인공백사장, 캠핑장 등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그대로 재현하며 올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규 핵심 콘텐츠들이 어우러진 맛깔나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 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축제의 품격을 더하는 달라진 부대 시설에 신설된 평일 야간 개장 등에 맞춰 한층 더 풍성해진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지역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또 ‘메세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을 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체험의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와 (재)연수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화려하게 송도달빛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연수구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수상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와 카누단 명명식, 아이몬드, 박군 등의 축하공연과 버스킹·DJ 공연,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은 6일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해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 장관 현장 방문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 인천 서구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전기차 화재로 인해, 6일 기준 822명의 이재민이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했고, 지하주차장 1층에 주차된 차량 72대 전소, 1,581세대의 수도 공급 중단, 490세대의 전기 공급 중단 및 30층 아파트 6개 동 승강기 정지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이용우 의원은 이날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하여 인천 전기차 화재 수습에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출장 중인 이 장관과의 통화에서 “도심 한복판에서 리튬이온 전기차 화재로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정부 차원의 적극 대응이 있었다는 선례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정부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지자체 지도 감독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많은 피해 주민들이 정부의 입장과 계획을 알고 싶어 한다며
[매일뉴스]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7 부터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단의 청렴 의지 피력 및 상호 협력하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는 한편, 전 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8일 치러지는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43명(중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1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42명)이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을 운영해 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만수종합사회복지관도 검정고시 응시자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6일 치러진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응시한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43명이 전원 합격한 바 있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2일 부터 10월 19일까지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음악의 재해석'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공연장과 전시홀이 함께 있는 동구문화체육센터의 특성을 보며 음악과 미술작품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새로운 예술적 의미를 창출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신기루·머메이드 등 동시대 작가 14명이 작업한 2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대중음악 속 가사나 멜로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같은 음악을 다른 해석과 다양한 시각으로 감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더불어 관람객들에게는 작품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가 제공되어, 작품의 모티브가 된 음악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전시 경험을 할 수 있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대중가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대 작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예술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공간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홀에서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송현근린공원에서 ‘건강친화형 맨발걷기 황톳길’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톳길 조성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구민의 건강 증진과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황톳길은 길이 300m 규모로 5mm 이하의 고운 입자로 선별된 황토 100%를 사용하여 15 에서 20cm 깊이로 건식과 습식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편의시설로 세족장과 족욕장, 신발 보관함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맨발 걷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 길이 1㎞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3일 개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맨발 황톳길 개장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맨발 걷기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