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국내 코믹 연기의 강자 배우 신현준이 예능보다 더 웃긴, 자칭 자뻑 코미디 영화 '핸썸'으로 오는 7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핸썸'은 개봉 확정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핸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 ‘노미남’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이 아이돌급 꽃미남이 되었다는 착각에 빠진 자뻑 코미디 영화. '죽이고 싶은 남자', '생날선생' 등을 연출한 김동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핸썸'은 착하고 순한 성격과는 달리 얼굴만 보면 조폭이 더 어울리는 외모로 늘 오해를 산 강력반 형사 ‘노미남’이 사고로 인해 자신이 꽃미남이 되었단 착각에 빠져 수사 방해를 하자 강력반 동료들은 잠입수사 핑계를 대고 '미남'을 한적한 미용실로 보내지만, 그 안에서 또다른 사건사고들을 몰고 다니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영화'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 코미디 장르로 스크린을 점령하며 국내 코믹 연기의 강자, 믿고 보는 배우 신현준이 주연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핸썸'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신현준은 얼굴만 보면 조폭이 더 어울리는 강
[매일뉴스] 영화 '범죄도시2'가 900만 관객을 넘기며 10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20일째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관객수 900만명을 넘겼다. 마지막 1000만 한국 영화 '기생충'이 개봉 25일 만에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특히 엔데믹 시대에 첫 1000만 영화가 될 지 관심을 끈다. '범죄도시2'의 출연진들은 9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손석구를 비롯한 출연진 모두는 "팬데믹 이후 이런 따뜻한 성원과 뜨거운 반응은 상상도 못 했다. '범죄도시2'를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아직 못 보신 관객분들이라면 영화 보시고 올여름 더위와 스트레스 모두 화끈하게 푸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매일뉴스]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19일 오후6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THANK 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수요열린음악회의 하나인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엔데믹 시기를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1972년 데뷔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롱런하고 있는 전영록씨를 초대해 ‘종이학’,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 그의 대표곡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와함께 ‘Happy together’,‘Moon river’, ‘And I love you so’ 등 7080년대를 풍미했던 팝송도 들려준다. 한편 이번 'THANK 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예매 없이 선착순 299명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원(02-2155-8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현 서초문화원장은 “'THANK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를 통해 엔데믹 시대를 맞아 주민분들을 직접 만나뵙게 되고 문화와 예술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
[매일뉴스] ‘나는 자연인이다’를 대표하는 세 남자 윤택X이승윤X정형석이 뭉친다. 현대인의 힐링 지침서로 통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500회 특집 ‘안녕, 10번째 봄!’이란 타이틀로 산골 힐링 캠프를 개장한다. 4일(오늘) 방송에는 지난 10년간 한 가족이 되어 자연인을 이끌어 온 세 남자 윤택·이승윤·정형석이 총 출격해 산골 힐링 라이프를 펼친다. 윤택과 이승윤이 함께 10년 만에 첫 동반 산행에 나서는가 하면, 지금까지 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터인 성우 정형석도 한자리에 모인 것. ‘자연을 만나고 행복의 기준이 바뀌었다’는 이들 세 사람은 10년 동안 묵혀뒀던 자연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척박한 자연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반자연인의 속마음부터 촬영 중 겪은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 자연인표 음식에 대한 문화적 충격과 죽다 살아난 아찔한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촬영 비화를 털어놓는다. 여기에 봄을 담은 음식부터 보고만(?) 싶은 음식까지, 자연인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산에 들어오기 위해 20년을 준비한 청정 산골 자연인 이오갑 씨
[매일뉴스] 30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작진은 "두 사람은 18년 차 부부이자 두 아이의 부모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림과 가족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출연자들의 상황과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시청자들과 같은 입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 부부인 두 사람의 탁월한 센스와 유쾌한 입담이 어우러진 찰떡 케미스트리가 유쾌하고 건강한 웃음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그동안 살림남들의 이야기에 웃고, 울고, 응원한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매일뉴스] 2016년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수상작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이 5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5월 26일 개봉을 알린 영화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은 하루아침에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권투 선수 ‘올리’가 세계 챔피언십을 앞두고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천진난만 실화 로맨스로 핀란드를 대표하는 권투 선수 올리 마키와 아내 라이야의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이 영화로 장편 데뷔를 한 유호 쿠오스마넨 감독은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비롯해 시카고 국제 영화제 골드 휴고 신인감독상,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디스커버리상, 취리히 영화제 골든 아이상, 마나키 브라더스 국제 영화제 골든 카메라 300상, 핀란드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유시 어워드 8관왕을 석권하고, 19개 영화제의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깜짝 놀랄 만한 데뷔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10종의 보도스틸은 흑백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컷마다 인물의 감정이 생생하게 담겨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을 준다. 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쏟아지는 국민적 관심과 기대로 중압감을 느끼는 ‘올리’,
[매일뉴스] ‘미스트롯2’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신곡으로 컴백한다. 린브랜딩은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다현의 신곡 ‘하트뿅’ 커밍순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는 5월 3일 발매되는 신곡 ‘하트뿅’을 부르는 김다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약 10초의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국악 트롯 요정’다운 중독성 강한 보컬과 애교 가득한 퍼포먼스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만 13세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과 프로다운 모습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미스트롯2’ 진 양지은, 선 홍지윤이 앞서 신곡을 발매하고 꾸준히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데 이어 미로 선발된 김다현이 그 바톤을 이어받아 트롯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 봄 내로라하는 트롯 톱 가수들이 대거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다현 역시 이 열풍에 합류하게 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김다현이 지난 해 9월 ‘미스트롯2’ TOP4’의 국악 스페셜 앨범 ‘소리꽃’을 통해 위로와 힐링의메시지를 담은 ‘그냥 웃자’를 발표한 후 약 9개월만에 색다른 스타일의 곡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
[매일뉴스] 25년 지기 절친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이 ‘라디오스타’에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은 화끈한 찐친 티키타카 입담을 자랑해 안방에 큰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현준은 정준호 때문에 매년 청룡영화제에 가기 두려웠던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오는 2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는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함께하는 ‘아빠는 연기 중 대디~ 액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절친 정준호와 신현준은 그동안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해 왔다. ‘라디오스타’에 최초로 동반 출연하는 두 사람은 투 머치 토크와 서로를 향한 화끈한 디스전을 펼치며 빅 재미 보장 찐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먼저 정준호는 절친 신현준과의 ‘라디오스타’ 동반 출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 ‘은색 헬멧’을 꺼내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이어 그는 은색 헬멧을 준비한 이유를 공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또한 정준호는 한 살 형이자 절친인 신현준을 ‘극혐(?)’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을 털어놓더니,
[매일뉴스] 전세계가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조수미가 경쾌한 낭만의 선율을 선사한다. 2022년 봄 시즌을 맞아 조수미가 선보이는 2022 조수미 전국투어 콘서트 'Love from Vienna' 서울 공연이 오는 5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조수미는 13인의 빈 필하모닉 연주자로 구성된 필하모닉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팬데믹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13인의 단원들과 함께 비엔나의 흥겨움을 담은 왈츠(Waltz)와 보헤미안의 낭만으로 가득한 폴카(Polka)로 구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조수미 특유의 밝고 명쾌한 요한 슈트라우스, 프란츠 레하르의 곡들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특유의 경쾌한 리듬은 관객들의 낭만적 심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내일을 열어나가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Love from Vienna'은 왈츠의 나라 오스트리아와 수교 13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특히 조수미는 오스트리아와 애틋한 인연을 지니고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 지휘자 카라얀은 조수미를
[매일뉴스] 홍지윤은 지난 12일 린브랜딩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사랑의 여왕’ 두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지윤은 플라워 패턴의 미니 원피스와 화려한 진주 액세서리로 화려하고 치명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으며, 도도한 표정과 시크한 흑발로 강렬한 포스를 선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독보적인 ‘여왕’ 등극을 예고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앞으로 홍지윤이 보여줄 ‘트롯 여왕’으로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첫번째 콘셉트 포토로 화제를 모은 홍지윤은 이번엔 여성스러우면서도 치명적인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두번째 콘셉트 포토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홍지윤은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앞으로 베일을 벗을 신곡과 다양한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홍지윤의 신곡 ‘사랑의 여왕’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매일뉴스] 배우 장동건과 함께 유럽 명문 서점들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TV CHOSUN 특별기획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가 20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리즈는 배우 장동건이 프리젠터가 되어 유럽 최고의 명문 서점들을 찾아가는 다큐멘터리다. 모두가 종이책의 위기를 말하는 디지털 시대,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내로라하는 세계의 명문 서점들의 성공 비결을 집중 조명한다. 지난 2019년 방송된 시즌1이 일본, 중국 등을 방문한 데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즌2는 1부 고흐의 나라 네덜란드 ’천국의 서점, 도미니카넌', 2부 셰익스피어와 해리포터의 나라 영국 '서점, 영원의 숨결을 얻다', 3부 모차르트와 책의 나라 오스트리아 '오래된 책의 정원에서' 마지막으로 4부는 최초로 민주주의를 탄생시킨 나라 그리스 '신화의 땅, 인문학의 꽃'까지 2년 5개월 간 촬영한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30개의 서점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배우 장동건은 “처음 이 프로젝트를 제안받았을 때, 사실 디지털 매체를 통해 책을 보고 듣는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다시 종이책을 펼쳐드는 수고로움에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
[매일뉴스] TBS 음악공연 프로그램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가 80~90년대 뮤지션들의 LIVE 음원을 발매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음원 발매는 지난해 방송했던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 2에 출연한 레전드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를 음원으로 만들어 대중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TBS 관계자는 "라이브 음원 발매는 TBS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 쉽게 만나보기 힘든 명품 라이브를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TBS 그대에게 시즌2 Episode.1 : 김완선'이라는 타이틀로 공개될 이번 음원에는 가수 김완선의 대표곡 '피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와 '가장무도회', 총 2곡이 실렸다. 김완선은 "지난해 '그대에게'에서 선보였던 무대는 특별히 공을 들인 무대였던 만큼 시간이 지나도 생각이 났다."라며 "소중했던 그 시간을 음원으로 제작해 팬분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TBS '그대에게'의 LIVE 음원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그대에게' 제작진은 "저희 프로그램과
[매일뉴스] 포천시는 3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 해어화(닉네임)가 1,07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00세트와 라면 100박스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해어화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사랑봉사회 송이선 전회장이 참석했다. 해어화는 “임영웅 가수의 노래와 선한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포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좋아하는 가수를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다. 기탁 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노인맞춤형돌봄 대상자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미스트롯2’ 출신 황우림이 가능성 넘치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우림은 지난 3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프리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황우림은 ‘프리다’에서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을 맡았다. 이날 황우림은 ‘미스트롯2’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쌓은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채웠으며 농염하고 치명적인 퍼포먼스, 캐릭터와 완전히 하나가 된 듯한 섬세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황우림은 첫 공연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실수 없이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서정적이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이고 냉철한 카리스마, 시크한 섹시미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잔인한 운명 속에서도 희망을 꿈꾼 어린 프리다 ‘메모리아’ 캐릭터 안에서 리얼하게 풀어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그리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처음 데뷔한 황우림은 약 3년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흠잡을 데 없는 실력과 노련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며 ‘차세대 뮤지컬 스
[매일뉴스] 배우 설경구가 주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왓챠'(감독 나현)가 다음 달 공개된다. 첩보액션 영화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인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로 불리는 인물이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팀과 특별감찰 검사, 각국 정보부 요원들이 얽히고설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가 야차로 불리는 '지강인'을 연기했다. 이번 작품엔 설경구 외에도 박해수·양동근·이엘·송재림·진영 등이 출연했다. 양동근이 블랙팀의 베테랑 요원 '홍과장'을, 이엘이 블랙팀의 가장 오래된 요원 '희원'을, 송재림은 블랙팀에서 총기와 전술을 담당하는 '재규'를, 진영은 장비 담당 막내 '정대'를 맡았다. 박해수는 감찰을 위해 중국 현지로 파견된 검사 '박지훈'을 연기한다. 연출은 영화 '프리즌'(2017)을 만든 나현 감독이 맡았다. 나 감독은 "'프리즌'보다 더 강렬한 액션과 스펙터클이 담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야차'는 한국영화에서 지금껏 만나지 못했던 본격 첩보 액션"이라고 했다. '야차'는 4월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