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포시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이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명 내외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역자원 및 인재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김포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도시재생 관련 행사 참여 및 관련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구준회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김포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내고자 한다”며 “김포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효성1동, 운서동, 선학동, 양도면, 부평1동, 송도4동)는 지난 11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을 개최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일상적으로 협력하는 협의체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형 마을교육자치회의 고유명사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소속 학교장과 주민자치회장 및 회원, 지역교육청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 자치회가 구성된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일상적으로 함께 하는 모습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동출범식을 계기로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자발적인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마이스업계 성장동력을 지원을 위해 ‘인천 마이스업계 위기극복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마이스 업체의 위기회복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도 대비 2021년도 매출액이 감소한 국제회의업, 전시주체업, 전시디자인설치업 및 전시서비스업,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등 관내 마이스업체로,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대기업, 병원, 5성급 호텔, 대형쇼핑몰, 협회, 폐업중인 마이스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마이스업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발굴하고 지원해 인천의 마이스업계가 조속하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구직청년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드림체크카드 사업’참여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구직청년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일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면접 준비비, 교육비, 도서구입비, 자격증시험 응시료 뿐만 아니라 의료비, 생필품 및 의류비 구입 등에 쓸 수 있다. 최종학교를 졸업한 청년 중, 만19~34세 청년은 가구 중위소득 120%초과~150%, 만35~39세는 50%초과~150%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타 기관 유사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인원은 640명 내외로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초기 창업 청년 소상공인에게 창업아이템 시장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2년 청년 창업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회사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뜻한다. 청년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지원사업으로, 인천소재 7년 이내 청년 창업 소상공인 총 5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크라우드 펀딩에 소요되는 각종 준비 비용(스토리 상담, 컨텐츠 제작, 플랫폼 내 홍보비용 등)과, 창업 스타트 패키징 비용(택배박스 제작, 내포장지, 충전재, 택배비용 등)을 업체당 최대 55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기발한 제품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개별 기업뿐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하는 일”이라며 “인천소재 청년 창업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는 11일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시범운영 실시에 앞서 운영평가를 위한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자문위원회는 내부위원과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되며, 공동위원장으로 정일봉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과 정종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장을 위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내부위원과 외부전문위원의 2원 체제로 구성하여, 운영평가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내부위원으로 노동조합 추천자를 위촉하여 운영평가에 노동조합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였다. 자문위원회는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시범운영 결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시범운영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여 인천2호선을 이용하는 인천시민의 편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외부 자문위원들에게 그동안 추진해 온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인천2호선 UTO 시범운영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결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일 올해 첫‘찾아가는 시청’으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등 5개 외곽도서를 찾아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청’은 다양한 이유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 곁으로 인천시가 직접 찾아가 소통함으로써 대안을 함께 마련한다는 취지로 민선 7기 들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민선7기 인천시는 2018년 하반기 옹진군 장봉도를 시작으로 강화군 교동면, 중구 쪽방촌, 귤현기지사업소 등‘찾아가는 시청’을 11차례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본도가 아닌 옹진군 덕적면의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지도, 울도 등 5개 외곽도서를 중심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불편한 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협소한 선착장의 노후 시설물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만큼 조속한 시설개선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을 주문했다. 또한 시는 군 자체계획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장 시설개선 사업이 지체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문갑리항 기항지 정비 사업은 국비 12.6억 원을 포함해 총 1
[매일뉴스] 국제 관문도시 인천이 의료관광 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관광 클러스터’공모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가 의료관광 지역 편중 완화 및 지역 의료관광 경쟁력 확대를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지난해 의료관광 클러스터 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평가(1차 평가), 현장평가(2차 평가)를 진행했고, 호평 속에 인천시가 1위로 선정돼 경쟁 지자체 중 최다 국비 확보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의료관광 클러스터 공모 사업’을 통해 총 2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의료관광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인천만의 대표 4대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했다. 그 중, 해외 입국 환자에게 자가격리비를 지원해 주는“중증환자 인천 유치 프로젝트”는 방인 결정에 주요한 요인이 된 사업으로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 하는 등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컨시어지, 통․번역 및 치료 후 인천 웰니스관광을 체험하는 1-Day 힐링투어 프로그램은 지원 서비스에 대한 통합 운영
[매일뉴스] 인천시가 시민의 건강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현재 개발 중인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의 지하화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는 인천항의 물동량을 전국으로 수송하는 관문으로 일평균 5만7000여 대, 연간 약 2,10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1994년 고속도로 개통 당시 능해IC ~ 학익JC 주변지역은 공장 등으로 집적돼 있어 크게 문제 되지 않았으나, 이후 도시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주거시설들이 입지하면서 교량형식으로 설치된 제2경인고속도로는 소음과 분진을 발생시키고 경관을 훼손하는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됐다. 현재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 주변은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sk 스카이뷰, 학익 두산위브, 힐스테이트 학익, 엑슬루타워 등 4개 블록 사업이 완료돼 주민들이 입주한 상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동양제철화학 이전 부지에는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가 2020년부터 진행 중이다. 고속도로와 바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비 563억 원을 긴급 마련해 투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격리기간 동안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비용(국비 50%, 지방비 50%)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83,496명에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한 바 있으나, 올해는 1~2월에만 42,858명이 신청해 이미 지난해 총 지원대상의 51%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군·구에서는 올해 예산을 이미 100% 집행한 상태여서 추가 신청자에 대해서는 생활지원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신청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예산담당부서와 적극 협의해 재해구호기금 563억 원을 긴급 마련해 3월 11일 국비 포함 총 1,409억 원을 2차 생활지원비로 군·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군·구로 하여금 군·구 부담액을 확보하고, 신청자들에게 신속히 집행하도록 요청했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으로 입원·격리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재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 장기파출소가 신학기를 맞이하여 이달 2일부터 어린이와 출근 차량의 혼잡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당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등굣길 안전활동은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우회전 일시 정지’도 함께 홍보하여 등굣길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우회전 시 무조건 멈춤’, 보행자 확인 필수’등의 방송을 송출하면서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배포하고, 푯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오는 7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등굣길 안전활동에는 장기파출소 경찰관, 당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한다. 녹색어머니회 유현정 회장은“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는 경찰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안전활동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계양서 장기파출소장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단 한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운영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음식물쓰레기를 기존 청라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돼 있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에 배출하는 대신, 하루 최고 99kg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대형감량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대형감량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넣으면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을 발효·소멸시키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약 150세대당 1대를 기준으로 총 29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비 및 5년간의 운영·관리비 등은 구에서 전액 지원하게 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청라LH아파트와 청라힐데스하임아파트에 총 14대의 대형감량기를 설치했으며, 그간 크린넷 투입구의 잦은 고장 등으로 겪었던 불편함이 대형감량기 설치를 통해 개선됨에 따라 만족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경제성 등이 입증될 경우, 추후 예산을 확보해 청라국제도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 ‘감량’과 ‘재활용’에 기반한 쓰레기 선진
[매일뉴스] 인천시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인천광역시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지도원 1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들은 확대된 신규 금연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하고 금연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와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광역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PCR(유전자증폭)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형 PCR검사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잔디마당에 설치하며 운영은 학교 현장에 PCR검사 편의성 제공 및 검사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희망 학생 및 교직원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형 PCR검사소는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서 교육지원청 긴급대응팀에 검사를 요청하면 이동검체팀이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진행한다. 채취한 검체는 인천시교육청 이동형 PCR검사소에서 진단 분석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이동검체팀은 이동의 효율성을 고려해 각 교육지원청과 영종도에 1팀 이상인 6팀을 각각 운영한다. 특히 유치원·초등학교에 다수 확진자 발생교와 검사 희망자가 많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기숙사 운영 학교, 기타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교는 우선 지원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는 빠른 검사와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학기 정상 등교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출산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등록된 여성장애인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로, 소득에 관계없이 태아 1인 기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인공 임신중절 수술에 따른 유산의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여성장애인 본인이 출생증명서(유·사산의 경우 진단서), 본인 신분증,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을 지참한 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산후 조리, 거동 불가 등의 사유로 직접 신청이 불가한 경우 가족이 대리 신청 가능하다.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해산급여와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비장애인에 비해 임신, 출산 과정에서 추가적인 어려움을 떠안게 되는 여성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