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이 16일 열린 ‘제278회 인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인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과 도시가스 보급률 제고, 북산도시자연공원 구역 추진 절차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윤재상 의원은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재정부담 비율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군·구와 인천시의 행태를 지적하며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윤재상 의원은 “당초 재정부담 비율은 인천시와 군·구가 50%씩 부담하는 것이었으나, 일부 군·구는 인천시에서 60%를 부담하라는 의견을 제출했다”면서 “인천시는 당초대로 50%씩 부담하는 지급원칙을 회신했음에도 일부 군·구 단독으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예산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편성해 지난 2월 25일 통과시켜다”며 인천시의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또 그는 강화군 도시가스 보급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현재 31%에도 못 미치는 도시가스 보급률을 지적하며 미공급 지역에 대한 연료비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강화군 북산도시자연공원 구역 재정비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북산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항공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니, 폴란드 등 대규모 해외공항사업의 발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내 우수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추진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공사가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주요사업은 △인니 롬복공항 투자개발(PPP)사업 △폴란드 신공항 사업 등으로, 공사는 해외공항의 운영 및 개발 과정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수적인 만큼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수주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해외건설협회(협회장 박선호)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폴란드 해외공항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공항사업 분야 국내 우수기업과의 협업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유수의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및 금융기관 등 총 15개 사가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사가 참여 검토 중인 해외공항사업에 대한 설명을 포함해 해당 사업별 구체적인 사업 참여 방안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15일부터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봄학기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평생교육강좌(한국사자격증 대비반 기본 포함 13개 강좌)와 코로나19 확산 관련 안전한 운영을 위해 1개월 단위로 접수 및 운영하는 생활체육강좌(토요 배드민턴 포함 4개 강좌)로 운영한다. 평생교육 강좌는 접수 시 겨울학기 강좌를 수강했던 회원들에게 기존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생활체육강좌는 모두 신규 회원 자격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 가능하며, 회원 자격에 따라 접수 일정이 다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교육문화 강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부평구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5일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3호점을 개소했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만 5세 이하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3호점은 작전1동의 풍림아이원아파트의 폐원가정어린이집을 재단장해 만들었으며, 자작나무 미끄럼틀, 미니자동차, 시소 등이 있는 실내 놀이터와 각종 교재교구를 다루는 프로그램실, 부모 모임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만0~5세)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2시간씩(10:00~12:00, 13:30~15:30, 16:00~18:00)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1,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는 올해 3호점을 시작으로 계양2동 생활문화센터와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에도 꿈터를 설치하여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폐원된 어린이집을 공동육아나눔터로 만들어 구민에게 다시 되돌려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꿈터에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공사가 훈련참여 322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영종소방서, 인천 중구 보건소, 인천공항 검역소 등 13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B737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돌풍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 인천공항 비상대응체계 고도화 △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 민관 합동훈련 등 재난대응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와 공동으로 ‘항공기사고 기내탈출 실습훈련’을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등 민관 합동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점진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진화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2022년 10대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추진하는 ‘스마트에코시티’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서구는 전국 100여 개 시·군·구 대상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정책 분야 공공성 부문에 ‘스마트에코시티 인천 서구’로 공모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치분권 어워드’는 지자체 우수 정책 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해 자치분권 필요성과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공성, 주민참여, 도시브랜드 기반 구축 등 6개분야에 기여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 MBC가 공동 주최한다. 서구는 검단, 가정, 청라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빠르게 변하고 있는 도시로 변화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통해 지난 2020년 전담부서인 ‘스마트에코시티추진단’을 신설해 스마트에코시티 구현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서구는 회색 일색이던 도시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서구만의 스마트에코시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구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스마트에코화’하여 정책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일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수업을 개강했다.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1차 오디션을 통해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이날 개강식에서 신·구단원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올해 정기수업은 방역수칙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 지휘자의 리더십과 전공 강사 5명의 촘촘한 지도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한다. 인천관내 학교안팎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보편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는 4월 9일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아스콘으로부터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문제 해결을 위해 검단산단 내 아스콘업체 11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서구 검단산단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공고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환경부가 공모한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 시범사업에 구가 제안한 아스콘 제조업체 관련 대기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됐고 이에 따라 국비 32억4000만원, 시비 12억9600만원, 구비 12억9600만원 등 총 58억3200만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를 검단산단 내 아스콘제조업체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IoT설치비를 지원해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하고 관리시스템에 전송해 사업장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등 24시간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국고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 시범사업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더 나아가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서구는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신청 전 사업장실태조사, 악취원인분석 등 악취저감기술컨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민주주의 기반의 학교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자치 활성화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교자치 기반조성, 학교자치기구 운영 강화, 학교자치 문화 확산 등의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위해 학교구성원 학교자치 역량강화, 학교자치실 구축,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학생자치 활성화, 학부모 교육 참여 지원을 통한 소통과 성장의 교육공동체 구축,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구조 확립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인권존중 문화 조성, 학교구성원의 학교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워크숍 실시,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회의’ 운영, 학교자치 운영사례 나눔 및 자료개발, 보급 등을 통해 내실있는 학교자치 정착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는 자율성, 공공성, 연대성이 조화되는 학교 민주주의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구성원이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지원 사업 4주년을 맞아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지원 사업은 2018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하고 교육청이 수용한 사업으로, 이번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안내서 집필자는 지난해 학생회장 공약이행비를 직접 집행한 학생회장으로 구성됐다. 안내서에는 학생의 눈으로 본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공약이행비 사용방법, 학교별 공약이행비 사용 사례 등으로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구성원들이 공약이행비 사용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안내서 집필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안내서를 발간하여 뿌듯하다. 안내서가 공적인 약속이 실천되는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학생회장이 공약 이행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이 있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현재대로 올해말까지 50만이상 인구를 유지할 경우 2023년 1월 1일부로 우리나라에서 18번째 50만 대도시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198조상의 인구인정기준이 2022년 1월 13일 주민등록인구수에서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까지 포함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2021년말 기준 총합산인구가 509,625명이었던 김포시가 50만 대도시로 조기 진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50만 대도시로 진입하면 일반시 보다 넓어진 자치권을 인정받게 되는데 달라지는 주요 행정·재정적 사항 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행정구역 제도상 행정구 설치가 행정안전부장관 승인하에 가능하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처리하던 25개 분야 사무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위임사무로 이양되게 되고, 시청 조직도 1개국이 증설된다. 그리고, 재정적 측면으로도 경기도 조정교부금 재원 비율이 20% 이상 상향되어 약100억 원 안팎의 재정수입 증가가 예상된다. 기타로는 주민조례청구 요건 완화(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의 1/70에서 1/100로 변경)와 주민감사청구 요건 강화( 150명에서 200명으로 변경) 등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긴급 교수 인력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하고 14일부터 유·초·중·고등학교 수업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유치원 18명 ▲초등 134명 ▲중등 200명 등 총 352명으로 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교육전문직원과 기관배정교사, 교원연구년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단 강사는 일선학교 교사의 코로나19 확진 등에 따른 수업 공백이 예상될 경우 해당 학교의 수업 공백 해소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휴직자의 시간강사 활동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휴직 중인 교사가 학교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긴급 인력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인력풀 정비 및 추가 교수인력 발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해 교육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피부미용업소 등 총 530곳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및 업종별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나타나는 불법촬영 범죄(디지털 성범죄)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으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 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하고, 업종별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업종별 핵심 방역수칙 홍보 및 지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공중위생업소 이용자 및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가 3월부터 지역 내 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우수와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와 더불어 배달 앱과 네이버 등에 홍보되고 지정표지판 및 위생물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은 위생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에 방문해 평가항목 설명, 개선방향 제시, 위생물품 지원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 내 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 중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들이 높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홍보 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이 연간 국제선 화물실적 기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이달 국제공항협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가 발표한 자료에서 인천공항이 지난해 3,273천 톤을 처리하며 세계 3대 공항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8.6%)을 기록하며 상해공항(3,248천 톤)을 제치고 국제선 화물처리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2021년 국제화물 기준 상위 5개 공항 】 순위 공항명 공항코드 물동량(천톤) 전년대비 증감률(%) 1 홍콩 HKG 4 991.5 12.9 2 인천 ICN 3 273.0 18.6 3 상하이(푸동) PVG 3 248.6 9.9 4 타이페이(타오위안) TPE 2 777.9 19.6 5 도쿄(나리타) NRT 2 591.3 32.3 ※ ACI 국제선 화물 = 직화물 + 환적화물(우편물 제외) 2001년 개항 시 연간 120만 톤에 불과하였던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은 2004년 연간 213만 톤을 기록하였고, 연평균 3.6%씩 꾸준히 성장하여 17년만인 2021년 최초로 연간 300만 톤을 돌파하였다. 특히 인천공항은